한국전력 vs 대한항공 ■ 한국전력 ( 6위 / 1승 3패) 지난 우리카드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타이스(OH)가 크게 부진하며 12득점에 12%의 효율을 보이고 있었는데도 대체로 출전할 선수가 없고 감독도 선수의 교체를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신영석(MB)이 13득점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인 임성진(OH)과 서재덕(OH)이 동반 부진하며 측면 자원의 3명이 모두 기대 이하의 성과를 냈다. 한국전력은 이들을 대체할 선수가 없기 때문에 3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부진을 겪는다면 득점을 따낼 선수가 없다. 박철우(MB)는 현재 미들블로커로 뛰고 있고 아포짓으로 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지난 경기 이후 시간이 있었다고는 하나 이번 경기도 불안한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