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0월20일 KOVO OK저축은행한국전력 GS칼텍스대전정관장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0.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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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VS 한국전력

오케이는 시즌 첫 경기다.

 

한전은 케이비에 역전패했다.

 

오케이는 컵대회에서 예상 밖의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리그 최초로 일본인인 오기노 감독을 선임하며 새 시즌에 임하는데 예비고사는 잘 치뤘다. 

 

그리고, 정규시즌에서는 역대 최고의 외인으로 평가받는 레오가 다시 동행한다. 

 

외인으로는 신호진과 절친인 바야르사이한이 가세해 팀에 높이를 더했다. 

단, 이민규와 송희채등 베테랑들의 몸상태 이슈가 있기에 박승수와 이진성등이 차지환을 잘 지원해야 한다.

 

한전은 첫 경기에서 케이비에 역전패했다. 

 

리시브 효율 68%를 기록한 아쿼 리베로 료헤이를 비롯해 임성진과 서재덕등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두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리버스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타이스의 공격 성공률이 50%를 밑돌았고 임성진도 부진했다.

 

한전의 승리를 본다. 외인 공격수 화력으로는 레오가 나설 오케이가 나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오케이는 차지환과 신호진이 레오의 대각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데 한전에 비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신영석이 여전히 미들블로커로 잘해주는 한전이 첫 승을 따낼 수 있다.

 

접전이 유력한 경기로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GS칼텍스 VS 대전정관장

지에스는 시즌 첫 경기다.

 

정관장은 기업은행에 완승했다.

 

지에스는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에 임한다. 

 

국내 선수들의 전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우승은 눈에 띄는데 문지윤과 권민지등이 주전급으로 떠올랐다. 

 

단, 국대 세터인 안혜진이 수술 재활로 인해 이번 시즌을 쉬기에 

필리핀 국대 세터인 톨레나다와 김지원이 시즌 운영을 해야 한다. 

 

가세한 선수도 있는데 도로공사의 우승을 견인한 베테랑 미들블로커 

정대영이 돌아와 외인 공격수인 지젤 실바와 높이를 책임질 것이다.

 

정관장은 시즌 첫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기업은행을 완파했다. 

 

에이스인 이소영이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을 빠지기에 고전이 예상됐지만 

아쿼 아포짓인 메가와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지아등 외인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두 선수 모두 4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며 18득점 이상을 했고 정호영과 박은진의 높이도 좋았다.

 

정관장의 승리를 본다. 지에스가 정대영을 영입하며 약점이던 중앙 높이를 더한 것은 사실이지만 

안혜진의 부상으로 인해 아쿼를 세터로 활용한 것은 아쉽다. 

 

권민지와 유서연등이 강소휘와 실바를 지원해야 하는데 화력에서 정관장이 낫다. 

 

높이에서도 우위를 보일 정관장이 승리할 것이다.

 

풀세트 접전이 가능한 경기로 오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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