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완승을 거둔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미구엘 야후레(4승 1패 3.2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3안타 완봉승을 거둔 야후레는 역시 비가 오지 않으면 위협적인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다만 야간 경기의 제구가 변수가 될수 있을듯. 수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시작부터 무너뜨리면서 도밍고 산타나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골든 위크 시기의 화력만큼은 리그 최고라고 할수 있을 정도다. 홈 경기에서도 이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2승 1패 2.29)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