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VS 지바롯데 느긋하게 상대를 기다리고 있던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워 1차전 승리를 노린다. 2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모토는 다시한번 NPB 최고의 투수임을 증명한바 있다. 특히 3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대신 노히트노런을 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강한 치바 롯데가 카운터 파트너라는게 야마모토에겐 행운인 부분. 시즌 막판 어느 정도 홈에서 타격이 올라오기 시작한 오릭스의 타선은 장타가 변수가 될수 있는 상황. 소프트뱅크가 아닌 치바 롯데가 올라왔다는건 이 팀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행운이 될수 있다. 불펜전으로 가면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잡을수 있을듯. 기적의 사요나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미마 마나부가 1차전의 선발 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