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SK에 패했다. 디비는 소노 원정에서 승리했다. 케이티는 허훈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Sk 전에서 완패했다. 전반 상대와 동점을 기록하며 들어간 후반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허훈이 3점슛 5개 포함 26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문성곤도 최선을 다해 수비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하윤기의 공백이 아쉬웠다. 발목 염좌로 인해 2주 정도 더 결장해야 하기에 SK 상대로 13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한 이두원이 더 힘을 내야 한다. 디비는 소노를 잡고 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탄탄하게 지키고 있다. 이정현과 김강선, 김민욱등의 외곽포가 터진 소노에 고전하며 한때 20점 가까이 뒤졌지만 후반 상대를 압도하며 역전승했다. 강상재와 김종규가 33득점 10리바운드를 합작했고 로슨은 29득점 동반 더블더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