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1월21일 kbl kt소닉붐원주db 한국가스공사안양정관장 프로농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1. 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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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는 SK에 패했다.

 

디비는 소노 원정에서 승리했다.

 

케이티는 허훈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Sk 전에서 완패했다. 

전반 상대와 동점을 기록하며 들어간 후반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허훈이 3점슛 5개 포함 26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문성곤도 최선을 다해 수비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하윤기의 공백이 아쉬웠다. 

 

발목 염좌로 인해 2주 정도 더 결장해야 하기에 

SK 상대로 13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한 이두원이 더 힘을 내야 한다.

 

디비는 소노를 잡고 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탄탄하게 지키고 있다. 

 

이정현과 김강선, 김민욱등의 외곽포가 터진 소노에 고전하며 

한때 20점 가까이 뒤졌지만 후반 상대를 압도하며 역전승했다. 

 

강상재와 김종규가 33득점 10리바운드를 합작했고 로슨은 29득점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아직 군 제대자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음에도 리그를 지배 중이다.

 

디비의 승리를 본다. 

 

케이티는 하윤기가 2주 정도를 나설 수 없기에 

이두원이 빅맨으로 나서야 하는데 강상재와 김종규의 높이를 감당하기 어렵다. 

 

또, 케이티가 허훈과 정성우를 동시에 기용하는 시간이 길기에 

김영현과 박인웅이 끈질긴 수비와 사이즈를 앞세워 상대 백코트의 야투 성공률을 떨어트릴 것이다.

 

디비의 다득점과 케이티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

 

 

가스공사는 엘지에 패했다.

 

정관장은 KCC에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엘지 원정에서 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백투백 일정에서 두 경기 모두 접전을 가져갔지만 4쿼터 마무리가 아쉬웠다. 

 

복귀한 김낙현이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니콜슨의 공격 부담을 줄여주고 있긴 하지만 이대헌이 4득점에 그쳤다. 

 

군 제대 이후 바로 잘해주는 김낙현이지만 아직은 길게 시간을 부여하기 어렵기도 하다.

 

정관장은 지난 주말 KCC 전에서 좋은 경기를 하며 승리했다. 

 

허웅의 맹렬한 3점포를 앞세운 원정팀에게 4쿼터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정효근이 시즌하이인 22득점을 뽑아냈고 아반도의 전반 활약도 대단했다. 

 

최성원과 맥스웰등 벤치에서도 해줄 선수가 즐비하다.

 

정관장의 승리를 본다. 

 

가스공사는 이대헌과 신승민등 파워가 좋은 포워드 자원들이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확실하게 살아난 이종현을 필두로 정효근이 먼로를 높이로 지원할 정관장을 넘긴 어렵다. 

 

아반도의 폭발적인 공격 리바운드 지원도 있을 정관장이 승리할 것이다.

 

가스공사가 정관장 수비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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