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vs 서울
디비는 정관장에 패했다.
SK는 삼성전 이후 백투백이다.
디비는 정관장에 패하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상대의 높이에 의외로 고전했는데 로슨이 시즌 최소인 15득점에 그친 것이 컸다.
알바노와 김종규등 주전 선수들이 30분 이상을 소화하며 19득점을 기록했지만
박인웅을 제외하고 벤치 지원이 부족했던 점도 아쉬웠다.
그래도, 20점차 가까이 뒤졌던 경기를 4쿼터 원포제션으로 만드는등 초반 기세가 일시적이 아님을 다시 증명했다.
SK는 백투백으로 디비를 만난다.
주중에 리그 경기가 없긴 했지만 동아시아 슈퍼리그를 다녀왔고 백투백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이 있다.
프로 의식이 강한 워니가 풀타임 가깝게 소화할 수 있지만
허일영과 김선형, 오세근등은 30분 이상 소화가 어려워보인다.
오재현과 최원혁을 비롯한 선수들이 베테랑들의 체력 부담을 줄여야 한다.
디비의 승리를 본다.
워니와 김선형등 원정팀의 주전 구간이 강하긴 하지만 디비는 박인웅과 김영현등
리그 최고의 허슬플레이어들이 상대를 경기 내내 강하게 압박해 체력을 빼놓을 수 있다.
워니를 페인트존 밖으로 끌어내어 김종규와 강상재의 득점을 활용할 디비가 승리할 것이다.
디비가 수비전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안양정관장 vs 창원lg
정관장은 디비에 승리했다.
엘지는 KCC에 승리했다.
정관장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 속에 리그 선두를 달리던 무패팀 디비를 잡았다.
김상식 감독의 지도 아래 완벽하게 부활한 이종현이 리바운드 7개와 14득점을 기록하며
32분을 소화했고 먼로도 3점슛 3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했다.
스펠맨의 부상 이탈과 오세근의 이적등으로
전력이 약해졌지만 이종현과 정효근, 최성원등 새로운 얼굴들이 잘해주고 있다.
엘지는 KCc를 잡고 연승을 이어갔다. 개막 이후 3패를 당했지만 어느덧 패보다 승수가 더 많아졌다.
마레이와 출전 시간을 양분한 커닝햄이 높은 미드레인지 적중률을 앞세워 벤치 구간을 압도했고
이재도와 유기상등 백코트 생산력도 좋아졌다. 양홍석이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팀에 큰 힘이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이종현과 정효근등이 골밑에서 힘이 되어주는 정관장이지만 마레이가 제공권을 장악할 엘지를 막아내긴 어렵다.
또, 엘지는 유기상과 양준석등 루키스케일 선수들이 경기당 20분 정도를 소화하며 팀에 에너지를 주고 있다.
이재도의 부활도 있는 엘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정관장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고양소노 vs 부산kcc
정관장은 디비에 승리했다.
엘지는 KCC에 승리했다.
정관장은 선수들의 고른 득점 속에 리그 선두를 달리던 무패팀 디비를 잡았다.
김상식 감독의 지도 아래 완벽하게 부활한 이종현이 리바운드 7개와 14득점을 기록하며
32분을 소화했고 먼로도 3점슛 3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했다.
스펠맨의 부상 이탈과 오세근의 이적등으로
전력이 약해졌지만 이종현과 정효근, 최성원등 새로운 얼굴들이 잘해주고 있다.
엘지는 KCc를 잡고 연승을 이어갔다. 개막 이후 3패를 당했지만 어느덧 패보다 승수가 더 많아졌다.
마레이와 출전 시간을 양분한 커닝햄이 높은 미드레인지 적중률을 앞세워 벤치 구간을 압도했고
이재도와 유기상등 백코트 생산력도 좋아졌다. 양홍석이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도 팀에 큰 힘이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이종현과 정효근등이 골밑에서 힘이 되어주는 정관장이지만 마레이가 제공권을 장악할 엘지를 막아내긴 어렵다.
또, 엘지는 유기상과 양준석등 루키스케일 선수들이 경기당 20분 정도를 소화하며 팀에 에너지를 주고 있다.
이재도의 부활도 있는 엘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정관장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하나원큐 vs bnk
하나원큐는 우리은행에 분패했다.
썸은 신한에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시즌 두 경기를 모두 아깝게 패했다.
개막전 삼성전 한 골차로 패했고 주중 우리은행 전에서도 4점차 패배를 당했다.
김정은이 친정팀 상대로 경기 시작 이후 6점을 홀로 책임지며
경기 내내 활약했는데 박지현의 4쿼터 폭주를 막지 못했다.
그래도, 신지현이 우리은행 전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김시온과 정예림등이 끈질긴 수비로 팀에 힘이 되고 있다.
썸은 신한 원정에서 25득점 12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진안을 앞세워 승리했다.
상대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진안의 골밑 득점력이 대단했다.
또, 안혜지가 이번 시즌 최다인 14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오픈 찬스의 동료를 잘 살렸다.
그러나, 여전히 주전 의존도가 많았던 점은 다소 아쉬웠다.
하나의 승리를 본다.
진안과 김한별의 골밑 장악력이 좋은 썸이지만 양인영과 김정은이
매치업으로 나설 것이기에 신한전같은 생산력을 보여주긴 어렵다.
또, 하나는 김시온과 정예림등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상대 볼핸들러를 경기 내내 압박할 수 있다.
홈의 이점도 살릴 하나가 승리할 것이다.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릴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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