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방랑자

고양 VS 서울 ★ 종합 ★ 고양소노 vs 서울삼성 지난 시즌 상대전적: 5승 1패 고양소노 우세! 고양소노는 올시즌 외국인 선수 2명, 아시아쿼터 1명 총 3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 제로드 존스는 KBL에서 이미 검증된 선수, 아시아 쿼터로 입단한 조쉬 토랄바는 포인트 가드지만 슈팅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삼성은 SK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새로 영입된 코비 코번, 아반 나바가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국내 선수들이 슛난조를 보이며 첫 경기 패배했다. 이번 경기는 고양소노의 팀 출범 첫 경기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선수들의 첫 승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강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 게임에서 돌아온 이정현, 전성현도 며칠 쉰 만큼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캐롯..

라쿠텐 VS 지바롯데 가을 야구 절체 절명 위기에 놓인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노리모토 타카히로(8승 7패 2.60)의 어께에 운명을 건다. 3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노리모토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문제가 결정적일때 발목을 잡고 말았다. 반면 홈에선 확실히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선 후반기 들어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부를 걸 여지가 많은 편이다. 토요일 경기에서 칼 스튜어트 주니어 상대로 타츠미 료스케의 동점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최소한 홈에서만큼은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그리고 이번 경기도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 8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나름 제 몫은 해주고 있다. ..

기아 VS 삼성 ▶ 기아 선발 이의리(11승 7패 4.09)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5.1이닝 4피안타 4K 5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5개의 볼넷을 내어주며 제구불안을 드러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구위강점과 위기관리능력을 앞세워 1실점만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올시즌 전반적인 구위강점이 좋아 오늘 경기도 저실점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삼성전에서 5이닝 4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삼성 선발 김대우(2패 4홀 4.88)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 1BB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수비실책을 이겨내지 못하며 4회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볼컨트롤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

한국가스공사 VS 부산KCC [부상변수 및 총평] 이 경기는 그래도 KCC가 유리. 객관적 전력은 KCC가 나아 보이지만, 외국인 선수의 차이에서 불안함이 있다. 일단 한국가스공사는 아이재아 힉스가 있다. 최근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힉스는 좀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 수비력은 여전히 좋은 편이다. 게다가 벨랑겔은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2대2 공격에서 좋은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KCC는 훈련 과정에서 약간의 불안함이 있다. 라건아가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왔는데, 엘리제 존슨이 많이 뛸 공산이 높다. 포워드형 외국인 선수다. 하지만 최준용 허 웅이 있고 이승현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KCC의 수비력은 나쁘지 않지만, 엘리제 존슨을 사용하면 골밑 수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가스공사는 확실한 토종 빅맨이 없는 ..

광주 VS 강원 ● 광주 (대한민국 1부 3위 / 승승승패승) 올 시즌 파이널A는 확정. 하지만 전 구단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실패했는데, 강원에게 올 시즌 2번 모두 무승부에 그쳤다. 강원의 완강한 수비에 고전하는 흐름이었는데,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도 상대의 실리적인 운영에 0-1로 패하는 등, 수비와 역습을 무기로 하는 팀들에게는 생각보다는 고전하는 흐름이 짙은 모습이다. 결장 이슈 : 티모(CB / A급), 정호연(MF/ A급), 이희균(MF / A급), 이순민(DM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강원 (대한민국 1부 11위 / 무패승무무) 최근 페이스는 제법 괜찮다. 실점을 원천봉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대량 실점은 내주지 않고, 김대원(FW)을 이용한 동점 내지 역전을 노리는 편..

두산 VS 롯데 ▶ 두산 선발 브랜든(10승 3패 2.75)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3K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의 힘이 상당히 좋았고 2사사구가 있었지만 문제가 될 건 없었다. KBO데뷔 후 첫 10승을 기록했고 올 시즌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원정), 5이닝 무실점(홈), 6이닝 무실점(원정)으로 성적도 좋았으니 오늘 경기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박신지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롯데 선발 반즈(11승 9패 3.29)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4K 3BB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후반기에는 반등! 그 흐름을 잘 유지하고 있다. 볼컨트롤 강점이 상당히 좋고 최근 12..

AT마드리드 VS 레알소시에다드 ● 아틀레티코 (스페인 1부 4위 / 무승승승승) 공격수들의 전반적은 폼은 좋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으로 3-2 신승을 거두는 등, 수비진은 얇은 뎁스 때문에 고민이 상당한 상태. 이 경기를 마치면 A매치 주간과 함께 쉬운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최근 소시에다드도 공격력이 제법 괜찮은 축에 들고 있는 상황이라, 아틀레티코도 이 경기에서도 악전고투 양상을 띨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결장 이슈 : 헤이닐두(DF / A급), 비톨로(RW / C급), 쇠윈지(CB / A급), 르마(CM / B급), 바리오스(CM / A급), 데파이(FW / B급), 사비치(CB / A급), 히메네즈(CB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소시에다드 (스페인 1부 5위 /..

브라이튼 VS 리버풀 ● 브라이튼 (잉글랜드 1부 6위 / 패승패패무) 유로파리그가 시작되자, 경기력에서 기복을 상당히 보이고 있는 편이다. 일단 화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생기는 수비적인 난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유로파 조도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라서 주전들을 혹사시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경기력 기복으로 이어지는 상태. 반면 리버풀의 경우 유로파에서는 로테이션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상태라, 주전들의 체력적인 부분은 브라이튼이 딸린다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장 이슈 : 모데르(AM / C급), 밀너(DF / A급), 엔시소(AM / A급), 랄라나(AM / B급), 에스투피난(DF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리버풀 (잉글랜드 1부 4위 / 승승승패승) 리버풀은 브라이튼에게 약하다..

▶삼성 삼성은 코번과 이스마엘 레인이 용병으로 합류했다. 특히 코번은 보드장악력이 상당하고 양손잡이 이기도 해 기대치가 어마어마 하다. 국내진에는 김시래, 김진영, 김승원, 신동혁, 이동엽, 이원석, 조준희 등이 핵심 선수라고 보여지는데 이원석은 AG에 다녀왔으니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아시아 쿼터 아반 나바의 득점력도 높이 평가되고 있어 이번 컵대회 삼성의 기대치는 낮지 않다. ▶SK 워니와 윌리엄스와 함께하는 SK, 용병은 그대로지만 국내진 상황은 좀 바뀌었다. 최준용과 최성원이 이적했고 오세근이 합류했다. 그리고 김선형, 최부경, 오재현, 허일영, 최원혁, 아시아 쿼터 로메즈 리아노, 이들이 핵심선수일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리아노의 앞선수비력은 평가가 좋다. 그리고 오늘 경기 김선형은 AG..

인도 vs 몽골 9~12위 결정전 1차전이다. 이기는 팀은 9~10위 결정전, 지는 팀은 11~12위 결정전으로 가게 된다. FIVB 랭킹 65위 인도는 북한(1-3)과 중국(0-3)에 패한 이후 라이벌 네팔(3-1)을 이겼다. FIVB 랭킹 78위 몽골은 대만(0-3)과 태국(0-3), 그리고 홍콩(1-3)에 모두 졌다. 아프가니스탄이 기권하는 바람에 전날 경기는 부전승 처리되었고, 덕분에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실력 면에서 인도가 한 수 위다. 두 나라의 맞대결 기록은 2015년 아시아 선수권이 유일한데, 당시 인도가 3-0으로 이겼다. 지난달에 끝난 2023아시아 선수권 기록을 봐도 인도의 간접 우위를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인도는 이란(3-1)과 호주(3-2)를 꺾은 반면, 몽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