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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한국프로야구 두산롯데 기아삼성 NCSSG KT한화 KBO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0. 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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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롯데

▶ 두산

 

선발 브랜든(10승 3패 2.75)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3K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의 힘이 상당히 좋았고 2사사구가 있었지만 문제가 될 건 없었다.

KBO데뷔 후 첫 10승을 기록했고 올 시즌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원정), 5이닝 무실점(홈), 6이닝 무실점(원정)으로 

성적도 좋았으니 오늘 경기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박신지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롯데

 

선발 반즈(11승 9패 3.29)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4K 3BB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후반기에는 반등! 그 흐름을 잘 유지하고 있다. 

볼컨트롤 강점이 상당히 좋고 최근 12경기에서 10QS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해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6.2이닝 무실점(홈), 7이닝 1실점(홈), 7이닝 1실점(비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두산선발 알칸타라가 3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한 반면 롯데선발 윌커슨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윌커슨을 이어 올라온 롯데불펜들이 단한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결국 6-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선발 반즈가 최근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기는 하다. 

다만 두산 선발 브랜든 역시 최근 경기들에서 준수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 경기는 불펜과 타선의 힘이 상당히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두산이 패배를 기록하긴 했지만 필승불펜은 올라오지 않았다. 

반면 롯데는 필승조를 소모했고 김원중이 29구를 던지기도 했으므로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두산이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두산 타선이 어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앞선 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냈었고 

또 현재 5강싸움이 치열해 동기부여도 롯데보가 강한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두산이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VS 삼성

▶ 기아

 

선발 윤영철(8승 7패 4.17)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1K 4BB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볼넷이 4개였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변화구 강점을 앞세워 버텨내는 피칭달성에 성공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신인왕 유력 후보이고 올시즌 삼성전에서 4.1이닝 2실점(홈), 5.1이닝 1실점(비자책)(원정), 4이닝 2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 삼성

 

선발 와이드너(6승 5패 4.75)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5K 3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2경기 연속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던 부분! 포심, 투심, 슬라이더의 힘이 나쁘지 않았다. 

 

최근 5번의 등판에서 대량실점으로 무너진 한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주었고 

올 시즌 기아전에서 6이닝 4실점(3자책), 6이닝 무실점(홈), 6이닝 4실점(1자책)(홈)으로 

성적도 나쁘지 않아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 결론

 

기아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황동하가 4이닝 1실점을 기록, 

이후 불펜들도 견고한 피칭을 펼쳐주었고 이에 3-2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호성이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고 

타선에서 7안타 특히 구자욱이 활약을 펼쳐주면서 6-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 맞대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아 선발 윤영철이 올시즌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피칭들에서 피안타가 적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소화이닝 강점을 잘 보여주지 못해 최근 2경기에서 QS피칭을 펼쳐주고 있는 와이드너가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은 오늘 불펜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최근 기아 타선에 박찬호, 나성범, 최형우가 부상, 

최원준은 AG로 빠져있어 정상적인 타선의 힘을 기대하긴 쉽지 않은 상황! 

 

물론 삼성도 김성윤, 김지찬이 빠져있긴 하지만 구자욱, 이재현, 피렐라, 강민호, 김현준, 오재일 등 

타선 전력이 기아보다 더 좋아보이는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삼성이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C VS SSG 

▶ NC

 

선발 송명기(4승 9패 4.90)는 직전 SSG전에서 0.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앞선 

선발 등판이였던 기아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2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피칭중인데 선발로 등판한 경기들에서 패스트볼과 포크볼의 힘을 바탕으로 저실점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볼컨트롤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고 직전 선발 등판이였던 기아전은 무사사구 피칭, 

5이닝 동안 62구만을 던지는 등 투구수 관리도 상당히 잘되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흐름이 좋고 올시즌 SSG전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원정)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오늘도 저실점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SSG

 

선발 엘리아스(7승 6패 3.55)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3이닝 8피안타 1K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모두 맞아나가면서 조기강판 되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지만 

앞선 4번의 등판에서 속구, 커브, 체인지업의 강점을 앞세워 모두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상황! 

 

또한 직전 NC전 고전하긴 했지만 지난 8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준 기억도 있어 오늘 반등투를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고효준, 이로운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NC선발 태너가 5.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SSG선발 송영진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NC가 우위를 점하며 1점 리드, 흐름을 경종까지 이어가며 3-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NC선발 송명기가 선발로 등판한 최근 경기들에서 경쟁력있는 피칭을 펼쳐주고 있긴 하다. 

 

다만 SSG선발 엘리아스 역시 준수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객관적인 경쟁력을 따져봤을 때 

좀더 긴이닝을 버텨줄 수 있는 쪽은 엘리아스일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SSG 불펜에 고효준, 이로운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최민준, 노경은, 서진용은 등판가능한 상황!

 

또한 어제 SSG가 패배하긴 했지만 타선에서 NC보다 3개 많은 안타를 때려낸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KT VS 한화

▶ KT

 

선발 쿠에바스(11승 2.77)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7.2이닝 6피안타 6K 2BB 3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KBO에 복귀해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1패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10경기 중 9경기에서 QS피칭(그중 8경기는 QS+) 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7이닝 1실점(홈), 7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한화

 

선발 남지민(1승 5패 6.62)이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직전 키움에서 5이닝 8피안타 3K 4사사구 6실점(5자책)을 기록했는데 구위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올 시즌 개선되어 보였던 제구가 또다시 흔들리며 고전하고 말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지난시즌의 문제를 다시 드러낸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올시즌 KT전에서 0.1이닝 7실점(원정), 1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박윤철, 류희운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장민재도 2연투이지만 2일간 투구수가 26구로 많지 않아 등판은 가능해보인다.)

 

▶ 결론

 

어제 경기 KT선발 김민이 5.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주었고 한화 선발 페냐는 3.1이닝 6실점으로 고전하고 말았다. 

초반부터 격차를 벌린 KT가 17-0 대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KT는 1선발 쿠에바스가 등판한다. 

올 시즌 구위강점을 앞세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만큼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반면 한화선발 남지민은 직전경기 제구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고 올 시즌 KT전 선발 등판에서 

0.1이닝 7실점을 기록하기도 했기에 오늘 선발 경쟁에서 쿠에바스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KT는 4개의 홈런포를 가동하며 맹타를 휘두른 반면 한화는 단 5개의 안타만을 때려냈다. 

 

어제 KT가 고전했던 김민보다 쿠에바스의 구위가 훨씬 강력한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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