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VS 강원
● 광주 (대한민국 1부 3위 / 승승승패승)
올 시즌 파이널A는 확정. 하지만 전 구단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실패했는데, 강원에게 올 시즌 2번 모두 무승부에 그쳤다. 강원의 완강한 수비에 고전하는 흐름이었는데,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도 상대의 실리적인 운영에 0-1로 패하는 등, 수비와 역습을 무기로 하는 팀들에게는 생각보다는 고전하는 흐름이 짙은 모습이다.
결장 이슈 : 티모(CB / A급), 정호연(MF/ A급), 이희균(MF / A급), 이순민(DM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강원 (대한민국 1부 11위 / 무패승무무)
최근 페이스는 제법 괜찮다. 실점을 원천봉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대량 실점은 내주지 않고, 김대원(FW)을 이용한 동점 내지 역전을 노리는 편. 마징가티비실제로 이 방식으로 포항, 인천, 전북을 상대로 승점 5점을 따내는 등 강호들을 꽤 잘 상대하고 있다. 일단 김대원이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폼이 살아난 것이 결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을 듯.
결장 이슈 : 김우석(DF / B급), 이광연(GK / C급) ➤ 총 전력 대비 -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8골 vs 0.9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1.97골
○ 앞선 상대 전적 : 17전 5승 8무 4패 (광주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3%)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76%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1 (광주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와 무승부를 추천하겠다. 생각보다 강원이 광주를 잘 상대하는 모습이었으며, 광주도 생각보다는 실리적인 운영을 하는 팀에게는 고전하는 흐름. 강원이 최근 김대원의 활약으로 강호들을 잘 상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강원도 현재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고 까지는 하기 어렵다.
대전 VS 제주
● 대전 (대한민국 1부 8위 / 무패무승무)
파이널A로 들어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라졌다. 다만 확률은 낮아도 강등이라는 경우의 수는 남아있는 상황이라서, 제주를 상대로 전력을 다해야 할 이유는 있을 것. 실제로 감독도 선수단의 정신을 다잡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일단 홈에서는 상당히 화력이 좋아지는 편이라, 지난 경기 같이 마징가티비6시간 원정길 때문에 체력적인 난조를 보이는 일은 크게 없을 듯.
결장 이슈 : 임덕근(DC / B급), 구텍(FW / B급), 변준수(CB / B급), 강윤성(MF / B급) ➤ 총 전력 대비 -8%
⦁ 제주 (대한민국 1부 9위 / 패무패패패)
정조국 감독도 제주의 반전을 만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부상에서 막 돌아온 조나탄(FW)까지 꺼내들었지만, 남기일 감독 시절부터 지적이 되었던 문제인 공격에서의 세부전술이 단 기간에 개선되지는 않는 모습. 게다가 6월 이후로는 리그 원정에서 전패를 기록하는 등, 섬 팀의 숙명인 원정약세가 시즌 후반에는 팀을 상당히 괴롭히고 있다.
결장 이슈 : 임창우(DF / B급), 김주공(FW / A급), 정운(DF / A급), 구자철(AM / A급), 임채민(DF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1골 vs 1.7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87골
○ 앞선 상대 전적 : 13전 3승 3무 7패 (제주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9%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대전의 승리를 기대해보겠다. 일단 제주의 원정 페이스가 시즌 초중반과는 다르게 매우 부진한 흐름. 물론 대전의 수비 집중력은 여전히 문제라고 볼 여지가 있지만, 제주의 공격 세부 전술은 전임 감독 시절부터 기복이 심했던 것이 사실. 오버(2.5)를 픽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대전이 화력을 집중하면 제주는 못 이길 상대는 아니다.
울산 VS 인천
● 울산 (대한민국 1부 1위 / 무승승무패)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 일단 상대 외국인 선수들의 폼이 매우 좋고, 지난 맞대결에서도 본인들의 홈에서 2-1로 패한 전적도 있는 상태. 특히 박용우의 이적 공백을 메우던 김민혁도 이번 경기에서는 카드 징계로 인해 나올 수 없는 상황. 울산이 실리적으로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수비 걱정은 해야 한다.
결장 이슈 : 설영우(DF / A급), 엄원상(RW / A급) 김민혁(MF / A급), 조현택(LB / B급) ➤ 총 전력 대비 -13%
⦁ 인천 (대한민국 1부 6위 / 승승무승승)
외국인 선수를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ACL에서의 화력은 놀라운 수준. 물론 리그에서는 그보다는 득점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반적인 외국인 선수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것은 맞다. 물론 최근 세트피스에서 실수가 좀 나온다는 점은 아쉬울 수 있고, 울산이 1위 마징가티비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실리적인 전술을 가동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인천의 화력을 무시할 수준은 아닐 것.
결장 이슈 : 신진호(MF / A급), 홍시후(FW / B급), 문지환(DM / A급), 음보쿠(LW / A급), 민성준(GK / C급) ➤ 총 전력 대비 -11%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7골 vs 1.2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94골
○ 앞선 상대 전적 : 34전 15승 13무 6패 (울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8%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울산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핸디캡을 걸면 인천이 우세한 경기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울산의 3선 라인부터 시작되는 수비 불안이 꽤 심각한 수준이고, 인천의 화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울산이 실리적인 운영으로 역습에 강한 인천을 어느 정도는 제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양 팀의 분위기가 서로 상반되는 것도 사실.
서울 VS 전북
⦁ 서울 (대한민국 1부 5위 / 무승패승무)
전북이 아챔을 치르면서 체력 소모를 했고, 부상자들도 너무 많은 상황이라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 것. 하지만 서울도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서울이 승부처에서 미끄리진 역사가 상당히 많기 때문. 사실 지난 경기도 이기면 파이널A를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수원FC와 비기면서 이 경기까지 넘어가고 말았다. 게다가 전북에게는 5년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중.
결장 이슈 : 강성진(AM / B급), 이승모(FW / B급), 김신진(MF / A급) ➤ 총 전력 대비 -11%
● 전북 (대한민국 1부 7위 / 패승승패패)
스쿼드와 경기력이 모두 박살난 상황이다. 공격은 외국인 공격수들의 폼은 여전히 최악이고, 수비는 김정훈과 박진섭이 동시에 이탈하자마자 마징가티비2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근간 자체가 무너진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광주 전처럼 자존심을 내려놓고 실리적으로 움직이면서, 서울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무딘 공격력을 재현하는 플랜 정도는 시도해볼 수 있겠다.
결장 이슈 : 김정훈(GK / C급), 홍정호(CB / A급), 하파실바(FW / A급), 백승호(CM / A급), 송민규(LW / A급), 박진섭(CB / B급), 박재용(FW / B급), 김진수(LB / A급) ➤ 총 전력 대비 -2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7골 vs 1.6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1%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41골
○ 앞선 상대 전적 : 41전 6승 11무 24패 (전북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4%)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1%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0 (서울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무승부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전북도 스쿼드가 박살난 상황에서 실리적으로 움직일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고, 서울은 전북에게 유독 약한데다가 승부처에서도 좀 미끄러지는 빈도가 상당한 유형을 보여주기도 한다. 두 팀의 공격력을 크게 신뢰하기는 어려운 상태. 언더(2.5)를 픽해도 좋을 것.
대구 VS 전북
● 대구 (대한민국 1부 4위 / 승승승무승)
그동안 수원FC를 상대로는 상성에서 우위를 잡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는데, 선수비-후역습으로 나서면서 상대의 수비적인 약점을 잘 후벼파고 있다는 것이 중론. 감독은 언젠가는 광주나 포항 같은 축구를 하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했지만, 일단 수원FC를 상대로는 맞불 작전이 별로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결장 이슈 : 오승훈(GK / A급), 세징야(FW / A급), 조진우(CB / A급), 황재원(RB / C급), 바셀루스(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수원FC (대한민국 1부 10위 / 패승패패무)
점유율을 빼앗기고 수세적인 운영을 하는 경우에는 나름대로 실점을 억제하는 경기가 나오기는 한다. 다만 김도균 감독의 특성은 언제가 마징가티비공격에 치중되어 있어, 올 시즌에도 최다 실점 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편. 다행히 엄청난 공격적인 자세로 대구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나, 문제는 수비가 대구의 역습을 저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점이다.
결장 이슈 : 정동호(DF / A급), 이용(RB / B급). 고메스(CB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12골 vs 1.38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50골
○ 앞선 상대 전적 : 20전 7승 8무 5패 (대구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5%)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8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0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여전히 대구가 앞서는 상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일단 수비와 역습으로 나아가는 양상에서 대구가 수원FC에게 강한 모습인데, 수원이 득점에 마징가티비성공하더라도, 수비의 빈약함이 고질병이 되어서 대구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생각보다 오버(2.5) 확률도 꽤 높다고 보는 경기.
수원 VS 포항
⦁ 수원삼성 (대한민국 1부 12위 / 패패패패패)
감독이 바뀌었다고 해서 경기력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말았다. 특히 핵심 선수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이기제와 김보경이 상당히 부진했고, 설상가상으로 이기제는 카드 징계로 인해서 이 경기에서 출전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소식. 그나마 중원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카즈키는, K리그 특유의 압박 대응에 고전하고 있다.
결장 이슈 : 최성근(DM / B급), 권창훈(AM / B급), 이상민(DF / A급), 정승원(MF / A급), 아코스티(FW / A급), 이기제(DF / A급), 박대원(DF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포항 (대한민국 1부 2위 / 승승무무승)
ACL 피로도는 있지만, 여전히 포항이 유리해보이는 것은 사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상대의 퇴장자가 나왔다고는 해도 매우 리드미컬한 중원에서의 공격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모습. 완델손의 시즌 아웃 판정에도 불구하고 포항이 공격적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할 수 있는 마징가티비상황이고, 최근에는 수원삼성을 상대로 3승 2무로 전적조차도 압도하고 있다.
결장 이슈 : 김용환(RB / C급), 고영준(AM / A급), 심상민(LB / A급), 정재희(AM / A급), 완델손(LW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4골 vs 1.381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6%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26골
○ 앞선 상대 전적 : 37전 11승 15무 11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5%)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4%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포항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포항의 승리를 기대하는 매치다. 핸디캡 승리까지도 노릴 수 있을 듯 한데, 일단 수원삼성의 경기력은 감독을 바꾼다고 해서 금방 바뀔 수 있는 마징가티비상황이 아니었다. 포항이 여전히 중앙을 잘 쓰면서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 공격수가 한 명 빠졌다고 해서 수원삼성을 공략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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