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VS 리버풀
● 브라이튼 (잉글랜드 1부 6위 / 패승패패무)
유로파리그가 시작되자, 경기력에서 기복을 상당히 보이고 있는 편이다. 일단 화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생기는 수비적인 난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유로파 조도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라서 주전들을 혹사시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경기력 기복으로 이어지는 상태. 반면 리버풀의 경우 유로파에서는 로테이션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상태라, 주전들의 체력적인 부분은 브라이튼이 딸린다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장 이슈 : 모데르(AM / C급), 밀너(DF / A급), 엔시소(AM / A급), 랄라나(AM / B급), 에스투피난(DF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리버풀 (잉글랜드 1부 4위 / 승승승패승)
리버풀은 브라이튼에게 약하다. 특히 데체르비의 브라이튼에게는 1무 1패로, 전적에서 상당히 뒤지는 모습. 상대의 압박을 끌어들이고 속공으로 마징가티비이어가는 브라이튼에게는 상당히 고전하는 흐름이라고 봐야 할 듯. 다만 브라이튼이 지금까지는 유럽대항전 일정이라는 리스크가 없는 상황이었고, 지난 시즌보다 리버풀의 중원 에너지 레벨은 상당히 올라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 앞서 언급한 주전들의 체력에서는 리버풀이 되려 우위다.
결장 이슈 : 티아고(CM / B급), 각포(FW / A급), 바세티치(CM / B급), 존스(CM / A급), 조타(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18골 vs 1.3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10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63골
○ 앞선 상대 전적 : 15전 3승 3무 9패 (리버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0%)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리버풀의 승리를 기대해보는 매치다. 리버풀이 브라이튼에게는 약했지만, 강해진 중원의 에너지 레벨과 브라이튼의 유럽대항전 일정 이슈가 상당한 변수가 될 것. 리버풀과 브라이튼의 지금까지 관계를 걱정한다면, 오버(3.5)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웨스트햄 VS 뉴캐슬
● 웨스트햄 (잉글랜드 1부 7위 / 승패승승승)
뉴캐슬을 상대로, 나름대로 역습이 먹힐 가능성은 있는 상황이다. 안토니오가 빠지기는 했지만, 보웬을 원톱으로 두고 우측을 기동력이 빠른 쿠두스로 대체하는 스타일. 물론 하루의 휴식일 손해를 본 상황이고, 뉴캐슬의 전방압박과 다양한 득점원이라는 점은 웨스트햄 입장에서는 제법 부담일 것. 올 시즌 체급을 바탕으로 밀어붙이는 팀에게 약하기도 했던 편이다.
결장 이슈 : 크레스웰(LB / B급), 존슨(RB / C급), 안토니오(FW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뉴캐슬 (잉글랜드 1부 8위 / 무승승승승)
뉴캐슬도 보트만의 부상이 제법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다. 라셀레스가 라커룸 내에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준다는 면은 확실하지만, 발이 느린 마징가티비선수라서 상대의 뒷공간 공략을 제법 부담스러워 할 이유는 충분할 것. 그래도 점점 정상궤도로 팀이 올라오고 있고, 강호들과의 매치에서도 이제는 제 페이스를 찾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장 이슈 : 크라프트(RB / C급), 반스(LW / B급), 윌록(MF / B급), 윌슨(FW / A급), 조엘링톤(MF / A급), 보트만(CB / A급), 고든(RW / B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6골 vs 1.4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83골
○ 앞선 상대 전적 : 27전 7승 7무 13패 (뉴캐슬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9%)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6%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승무패보다는 오버(2.5)로 가는 편이 나을 것 같은 매치다. 일단 뉴캐슬도 상대 역습을 부담스러워해야 할 이유는 충분. 물론 뉴캐슬의 다양한 득점 옵션과 전방압박으로 주도권을 잡는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무승부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본다.
울버햄튼 VS 아스톤빌라
● 울브스 (잉글랜드 1부 16위 / 패패무패승)
맨시티를 2-1로 제압하는 모습. 선수비 후역습으로 상대 빌드업의 핵심이 빠진 틈을 잘 노렸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아스톤빌라도 일차적인 압박 라인이 제법 높은 편이라, 공략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볼 여지는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부진하던 와중에도 결정력이 문제였지 역습 전개는 맨유와의 개막전 같은 매치에서 괜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최근에는 황희찬의 컨디션이 제법 괜찮다.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아스톤빌라 (잉글랜드 1부 5위 / 패승패승승)
앞서 언급했듯이 일차적인 압박라인이 높아, 울브스와의 전적이 별로 좋지 못하다.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빌라는 승리를 거둔 적이 없는 마징가티비모습. 왓킨스와 디아비가 지난 경기에서 로테이션 차원으로 휴식을 취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이 두 선수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상대는 모두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하는 팀이었지, 울브스 같이 잠그는 양상의 팀은 아니었다.
결장 이슈 : 부엔디아(LW / B급), 밍스(CB / A급) ➤ 총 전력 대비 -7%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0.95골 vs 1.48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75골
○ 앞선 상대 전적 : 19전 8승 6무 5패 (울브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58%)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8%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1 (아스톤빌라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울브스의 승리를 기대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듯 하다. 일단 아스톤빌라의 일차적인 압박라인이 높은 것을 그동안 울브스가 상당히 잘 공략해왔던 편. 최근 전적도 이를 증명하고 있는 상황이고, 울브스는 최근 황희찬의 활약으로 인해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도 상당히 괜찮다.
아스날 VS 맨시티
⦁ 아스날 (잉글랜드 1부 2위 / 승무승승패)
리그와 챔스를 병행하는 등, 강행군 때문에 주전들의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보였다. 결국 랑스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미스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나마 하루를 더 쉰다는 점과 챔스 원정 거리가 맨시티보다는 조금 더 짧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점. 다만 맨시티를 커뮤니티실드에서 잡았을 때의 전략은 체력을 통한 철저한 압박이었다는 점은 생각해야 할 것.
결장 이슈 : 사카(RW / A급), 팀버(LB / A급), 마르티넬리(LW / A급) ➤ 총 전력 대비 -11%
● 맨시티 (잉글랜드 1부 1위 / 승승패패승)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3-1로 이기면서, 2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물론 로드리가 나올 수 없다는 현실은 꽤 가슴아픈 대목이기는 할 것. 로드리가 없자 빌드업이 울브스전에서 상당히 답답했던 모습. 그나마 베르나르두 실바와 스톤스가 지난 경기에서 모두 명단에 포함되는 등, 얇은 스쿼드 마징가티비뎁스가 어느 정도 돌아온 상황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볼 여지는 있겠다.
결장 이슈 : 스테픈(GK / C급), 데브라이너(AM / A급), 로드리(DM / A급) ➤ 총 전력 대비 -11%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1골 vs 2.7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88%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50골
○ 앞선 상대 전적 : 41전 10승 8무 23패 (맨시티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71%)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44%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2 (아스날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아직까지는 맨시티의 우세를 기대하는 매치다. 스쿼드 자원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고, 아스날이 제법 체력적인 부담을 서서히 느끼고 있는 징후가 지난 경기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아스날이 맨시티를 고전시킨 경기에서는 압박으로 맨시티의 중원을 묶어버린 경우였는데, 체력이 떨어진다면 이런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