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한국프로야구 삼성기아 롯데NC 한화두산 KTSSG LG키움 KBO분석

8월 2일 전국날씨도 맑음이다. 하지만 폭염이 심하기 때문에 더위에 조심을 하셔야 할 것 같다. 오늘도 함께 프로야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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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키움

LG VS 키움

8월2일 LG의 선발투수 이정용(4승 3패 6.27)은 지난 KT와의 경기에서 4이닝 7피 안타 2K 1BB 4 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전환 되면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 또한 올시즌 키움전에서 불펜으로 2차례 등판해 1.2이닝 1 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던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2일 키움의 선발투수 안우진(7승 6패 2.31)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8이닝 2피 안타 10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제구도 좋았고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의 구위도 아주 준수했다. 올시즌 구위 강점이 확실하여도 지난 시즌 LG전에서 1승 1패 1.89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던 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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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LG선발 임찬규가 5.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키움선발 맥키니는 5이닝 4 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LG가 필승불펜을 올리면서 4-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LG선발 이정용이 적은 이닝만을 버텨낸다 하더라도 LG불펜진이 견고한 만큼 오늘 충분히 LG마운드의 경쟁력을 기대해 볼 만은 하다. 다만 키움선발 안우진이 올시즌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고 오늘 키움 필승불펜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또한 어제 경기 LG타선이 문보경의 홈런 등 총 5안타 4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키움타선은 8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안타 개수 자체는 키움이 더 많았고 상위타선의 타격감도 나쁘지 않았던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VS SSG

8월2일 KT의 선발투수 쿠에바스(3승 4.58)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3이닝 7피 안타 2BB 6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조기강판 되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다만 올시즌 KBO에 복귀해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앞선 경기까지 연속경기 QS피칭을 기록하기도 했던 만큼 오늘 반등투를 기대해 볼 만하겠다.

 

8월 2일 SSG의 선발투수 김광현(6승 2패 3.98)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이닝 4피 안타 3K 5BB 4 실점(3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1회부터 연속볼넷을 내어주는 등 제구가 좋지 않았고 본인이 번트상황에서 실책도 범하면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변화구 컨트롤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었고 지난 KT전에서 5이닝 2 실점(1 자책)을 기록했던 만큼 오늘 반등투를 기대해 볼 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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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SSG선발 맥카티가 7이닝 2 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KT선발 고영표가 8이닝 무실점을 펼쳤고 또 8회 SSG불펜이 6 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결국 8-0 KT가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선발 모두 직전 등판에서 무너지는 피칭을 펼치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의 흐름이 좋았던 만큼 오늘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불펜, 타선의 힘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데 이점이라면 SSG가 좀 더 우세한 상황! SSG가 어제 경기 불펜이 무너지긴 했지만 무너진 자원들은 이로운, 정성곤이었다. 오늘 경기 필승조가 등판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 만큼 오늘 SSG의 불펜 경쟁력은 기대해 볼 만하겠다. 또한 어제 SSG타선이 무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최정과 에레디아가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냈고 최주환과 하재훈도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나갔는데 이들이 한방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인만큼 오늘 SSG타선의 반등, 장타력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 반면 KT는 어제 SSG불펜이 올라오기 전까지 단 3개의 안타만을 기록하고 있었기도 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VS 두산

8월 2일 한화의 선발투수 산체스(5승 3패 2.97)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7K 4BB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의 구위, 제구 모두 준수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최근 경기들에서 체력문제를 드러냈었는데 이날 그 문제를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이날 경기가 돔구장에서 펼쳐졌었다는 점은 감안해야할 부분! 최근 흐름을 감안해봤을 때 연속적인 호투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4구를 던진 이태양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8월2일 두산의 선발투수 최원준(2승 8패 5.45)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 9피 안타 2K 2BB 6 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기복이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날도 구위가 좋지 않아 고전하고 말았다. 지난 한화전에서 7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하긴 헀지만 최근 흐름을 봤을 때 QS피칭까지는 기대하긴 쉽지 않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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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두산선발 곽빈이 7이닝 1 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고 한화선발 문동주는 5이닝 2 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7회까지 두산이 한 점 차 리드를 잡았고 8회 타선이 터지면서 두산이 8-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한화선발 산체스가 직전경기 호투를 펼쳐주긴 했다. 다만 산체스가 최근 경기들에서 체력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 연속적인 호투를 펼쳐줄 수 있을진 의문이가. 반면 두산선발 최원준 역시 최근 경기들 흐름이 좋지 않긴 하지만 지난 한화전 성적이 나쁘지 않았고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또한 오늘 두산 필승불펜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여기에 어제 두산 타선이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반면 한화타선은 4안타로 침묵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두산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일 롯데의 선발투수 반즈(7승 6패 4.06)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 5피 안타 7K 1BB 1 실점을 기록했다. 7월 한차례 무너진 적이 있었긴 했지만 5경기 중 3경기에서 QS피칭을 기록한 만큼 완전한 반등에 올라선 모습이다. 또한 직전경기에서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본인의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준 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올시즌 NC전에서 5이닝 3 실점(2 자책)(원정), 1.1이닝 6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 2일 NC의 선발투수 페디(14승 2패 1.74)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 안타 4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구위강점이 명확하고 흐름도 굉장히 좋다. 특히 이날은 무사사구 피칭까지 달성했을 만큼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던 경기! 올시즌 롯데전에서 6.1이닝 1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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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롯데선발 윌커슨과 NC선발 송명기 둘 다 6이닝 3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불펜 경쟁에서 정규이닝까지 승패를 가르지 못했고 결국 연장전으로 경기가 흘러갔는데 NC가 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6-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롯데선발 반즈의 피칭기대치가 높긴 하다. 다만 NC선발 페디가 올시즌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선발 경쟁에서 페디가 조금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불펜소모가 적었던 쪽은 NC였던 만큼 이 부분에서도 NC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어제 롯데타선이 안타 6개 만을 기록한 반면 NC타선은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낸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VS 기아

8월 2일 삼성의 선발투수 >최채흥(2패 7.30)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이닝 7피 안타 3K 1 사구 4 실점(3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5경기 만에 5이닝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지만 이날도 피안타가 적지 않았고 피홈런도 내어주었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 변화구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포심의 힘도 좋은 편은 아닌 만큼 오늘도 기대치 자체는 높지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 2일 기아의 선발투수 양현종(5승 6패 3.94)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5.2이닝 8피 안타 5BB 4 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6이닝 피칭은 기본적으로 해내는 모습이었는데 4경기 연속 투구 수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피안타도 적지 않고 이날은 탈삼진을 한 개도 잡지 못했다. 최근 흐름을 감안해 봤을 때 오늘 QS피칭을 기대하긴 쉽지 않겠다. (지난 삼성전에서 5이닝 1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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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삼성선발 수아레즈가 5.1이닝 5 실점을 기록했고 기아선발 산체스는 4이닝 7 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삼성이 우위를 점했지만 불펜경쟁에서 밀리면서 결국 11-8 기아가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선발 최채흥이 직전경기에서 5 경기만에 5이닝 피칭을 펼쳐주긴 했지만 실점 등 전반적인 성적은 좋지 않았다. 물론 최근 기아선발 양현종이 투구 수 관리에 애를 먹고 있긴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 경쟁력, 흐름상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또한 어제 삼성불펜이 견고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오늘도 불펜 경쟁에서는 기아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삼성타선의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긴 하지만 어제 기아타선도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면서 좋은 감을 선보였던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