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에 약한 팀들이 있는데 치고 올라오던 한화가 다시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KT는 미친듯한 반등으로 어느덧 4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오늘도 함께 순위를 살펴보고 분석해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봅시다!!
KT VS SSG
8월3일 KT의 선발투수 엄상백(4승 6패 3.66)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 안타 5K 무사사구 2 실점을 기록했다. 7월 3경기에서 모두 QS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데 전반적인 구위가 나쁘지 않고 이날은 무사사구 피칭을 기록하는 등 제구도 아주 준수했다. 흐름이 좋고 올시즌 SSG전에서 5이닝 무실점(홈), 5이닝 3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3일 SSG의 선발투수 엘리아스(4승 3패 4.25)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8피 안타 6K 3 사사구 3 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3 자책 이상을 넘기지 않고 있고 탈삼진 능력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피안타가 많긴 하지만 변화구의 힘으로 위기를 잘 넘기고 있고 올시즌 KT전에서 7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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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SSG선발 김광현이 7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KT선발 쿠에바스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KT가 1-0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KT선발 엄상백의 피칭기대치가 높긴 하지만 SSG선발 엘리아스 역시 최근 경기들에서 버텨내는 힘과 탈삼진 능력은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늘 SSG 필승불펜이 등판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 만큼 오늘 불펜 경쟁에서 SS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타선의 집중력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데 이 부분이라면 SSG가 좀 더 우세한 상황! SSG타선은 1,2차전에서 KT보다 더 많은 안타를 때려냈다. 어제 경기 최주환, 최정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고 하위타선 김성현은 3안타 경기를 치렀다. 타선의 흐름이 SSG가 좀 더 좋고 객관적인 장타능력에서 SSG의 기대치가 더 높은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VS 키움
8월3일 LG의 선발투수 켈리(7승 6패 4.53)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 8피 안타 3K 무사사구 2 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퐁당퐁당 피칭을 펼쳐주고 있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어쨌든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투심과 슬라이더의 힘이 좋았고 투구 수 관리도 잘되었는데 오늘 상대인 키움을 상대로 올시즌 5이닝 1 실점(원정)으로 잘 버텨낸 바 있는 만큼 연속적인 호투를 기대해 볼 만은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8월3일 키움의 선발투수 후라도(6승 8패 2.83)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7.1이닝 5피 안타 8K 무사사구 1 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2경기에서 QS피칭이 없었지만 저실 점 피칭을 보여주긴 했고 이날 다시 QS흐름을 되찾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던 경기! 변화구의 힘이 좋고 올시즌 LG전에서 6이닝 3 실점(홈), 5이닝 2 실점(원정), 6이닝 1 실점(비자책)을 기록했던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장재영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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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경기 키움선발 안우진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LG선발 이정용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LG가 후반 키움불펜을 상대로 추가득점을 기록하면서 6-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선발 후라도가 올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주고 있긴 하지만 LG선발 켈리 역시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이 나쁘지 않고 최근 퐁당퐁당 피칭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충분히 QS급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두 팀 불펜의 흐름을 감안해 봤을 때 LG가 더 우세하기도 한만큼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LG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키움타선은 어제 이적생 이주형을 제외하면 딱히 활약을 펼쳐준 선수도 없었고 수비안정감도 보여주지 못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VS 기아
8월3일 삼성의 선발투수 원태인(4승 5패 3.12)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7이닝 3 실점(2 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들에서 6경기 연속 QS피칭을 펼쳐주고 있고 8경기째 2 자책을 넘기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올시즌 기아 전 6이닝 5 실점(원정), 6이닝 1 실점(홈), 6이닝 3 실점(1 자책)(원정)을 기록한 만큼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 3일 기아의 선발투수 이의리(8승 5패 3.87)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 안타 8K 3BB 3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3개의 볼넷을 내어주긴 했지만 시즌초반보다는 제구문제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구위 강점은 여전한 모습이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8개의 탈삼진을 잡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이었다.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지난 시즌 1패 3.38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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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삼성선발 최채흥이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헀지만 기아선발 양현종 역시 5이닝 3 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 경쟁에서 근소하게 우위를 점한 기아가 삼성불펜을 상대로 추가득점을 기록했고 6-4로 9회 말을 맞았는데 기아 마무리 정해영이 동정을 허용하고 말았고 만루상황에서 강판! 결국 강민호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면서 삼성이 7-6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아선발 이의리가 최근 제구개선을 만들어내고 있고 구위강점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삼성선발 원태인은 최근 8경기에서 2 자책을 넘긴 적이 없는 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 삼성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불펜이 최근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기아불펜 역시 안정감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오늘 두 팀 선발투수 중 더 긴이닝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되는 쪽은 삼성인만큼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삼성이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삼성이 타선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최근 9경기 중 8경기에서 두 자릿수 안타)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VS NC
8월3일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4승 5패 3.41)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4.1이닝 8피 안타 4K 2BB 6 실점(4 자책)을 기록헀다. 최근 3경기에서 실점이 적지 않고 흐름도 나쁘다. 포심, 슬라이더, 스플릿 강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상황!! 다만 올시즌 3경기 넘게 부진을 반복한 적이 없었고 분명 5~6월 강력한 구위를 보여줬던 만큼 반등의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겠다. 또한 지난 NC전에서 5이닝 3 실점(2 자책)(원정), 7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했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8월 3일 NC의 선발투수 와이드너(3승 2패 4.94)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 안타 4K 1BB 2 실점을 기록했다. 역시나 퐁당퐁당 피칭을 펼쳐주었다. 포심과 체인지업의 힘, 제구 모두 준수했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호투 뒤의 등판이라는 점은 마음에 걸리긴 하만 최근 5경기에서 5피 안타를 넘기지 않고 있고 최근 교체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 악물고 던져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지난 롯데전에서 6이닝 2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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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NC선발 페디가 4이닝 5실점으로 고전한 반면 롯데선발 반즈는 6이닝 3 실점으로 QS피칭을 펼쳐주었다. 이후 불펜 경쟁에서도 롯데가 밀리지 않으며 6-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롯데선발 박세웅은 최근 경기들에서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곤 있지만 지난 5~6월 흐름이 상당히 좋았던 만큼 오늘 반등투를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다만 와이드너가 교체 직전까지 간 상황인 만큼 오늘 이 악물고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또한 오늘 롯데 불펜은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이 2 연투 여파 탓에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오늘 마운드 경쟁은 NC가 해볼 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NC타선이 어제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냈고 최근 경기들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는 경기들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NC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VS 두산
8월3일 한화의 선발투수 알칸타라(10승 4패 2.36)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5.2이닝 9피 안타 2K 1BB 6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피홈런 2개를 내어주는 등 완전히 무너졌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구위 강점을 앞세워 QS피칭을 어렵지 않게 보여주고 있었던 만큼 오늘 반등은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8이닝 1 실점(원정), 7이닝 무실점(홈), 8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2구를 던진 정철원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8월 3일 두산의 선발투수 어제 경기 두산선발 최원준이 5이닝 1 실점을 기록했고 한화선발 페냐는 6이닝 1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두 팀 불펜 모두 9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펼쳐주었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연장 11회까지도 1-1 균형을 이루다가 12회 두산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고 한화수비가 무너지면서 4-1 두산이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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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한화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최근 페냐의 피칭흐름이 상당히 좋긴 하다. 다만 두산 선발 알칸타라 역시 올시즌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선발 경쟁에서 두산이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두산 필승불펜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 우위는 두산이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경기 두산타선의 임팩트가 좋진 않았지만 지난 1차전에서 두산이 확연히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던 바 있는 만큼 오늘 경기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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