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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일본프로야구 주니치한신 지바롯데닛폰햄 오릭스라쿠텐 세이부소프트뱅크 요미우리야쿠르트 히로시마요코하마 NPB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8.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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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vs라쿠텐

요미우리 VS 요구르트

8월 2일 요미우리의 선발투수 좌완 포스터 그리핀 등판이다. 지난 5월 20일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6이닝 2실점 승리 이후에 7경기를 더 던졌으나 승리 추가 없이 4연패만 하고 있다. 물론 그중에서도 두세 경기는 타선의 지원에 따라 승리할 수도 있는 호투였는데, 놓치거나 패하면서 연패를 이어가는데, 최근 두 경기 홈 히로시마전 6이닝 2실점 패와 한신 원정 5이닝 3자책으로 애매한 투구가 되고 있다.야쿠르트 상대로는 4월 원정 6이닝 1실점 승, 6월 말 중립구장 6이닝 6실점 자책 패가 있다.

 

8월2일 요구르트의 선발투수 좌완 타카하시가 나왔다. 7월 들어 세 경기 연속 6이닝을 던졌고 1 실점 페이스로 2연승하며 호투했지만, 7월 26일 히로시마 원정 5이닝 5실 4 자책으로 패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다만, 희망적인 부분은 올해 교진 상대로 두 경기(6이닝 3피안타 3볼넷 무실점 승, 6이닝 5피안타 1홈런 1볼넷 2실점 승)를 던져 모두 승리했고, 경기 내용도 좋았는데, 다 홈이라는 점. 도쿄돔 원정은 올해 처음으로 작년엔 세 경기를 던져 9이닝 1실점 완투승, 6이닝 2실점 승, 5.1이닝 4자책 패로 대체로 괜찮은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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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그리핀은 홈에서 대체로 6이닝 이상을 던지며 가장 많은 실점 경기가 2 실점뿐일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이라서 예측이 가능한데, 타카하시의 컨디션이 들쭉날쭉이라서 예측이 어렵다. 작년엔 도쿄돔 20.1이닝 동안 7 자책인데, 한 경기에서 4 자책이라서 그렇지 대체로 잘 던졌고, 올해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2승 무패를 기록하기에 도쿄돔에서만 잘 던져주면 확실히 유리로 이끌 수 있다. 작년엔 마루, 요시카와, 오시로에게 약했던 타카하 시고, 좌투 상대로 강한 오카모토는 오히려 타카하시에게 약했다. 문제는 피홈런의 수치가 올해 안 좋아서 이게 도쿄돔에서는 문제라고 본다. 어제는 완전 쌩짜에게 타선이 당했기에 그럴 수 있으나, 오늘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포스터 그리핀에게 좀 더 우세가 예상되는데, 홈런이 오늘 경기를 좌지우지할 듯하다.

 

주니치 VS 한신

8월 2일 주니치의 선발투수메히아는 올해 5월 23일 계약하고 주니치로 와서 다섯 경기를 선발로 나왔는데, 첫 경기 투구 수 조절 등을 제외하면 네 경기를 대체로 다 잘 던지면서도 이닝도 6이닝 이상 던져주면서 총 30이닝동안 6자책만 허용하는 페이스로 ERA 1.80, WHIP 0.97로 이닝당 출루허용도 좋으며 피홈런도 하나 밖에 없는 등 빠르게 일본 야구에 적응하고 있다.특히 평속 149.1의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가 주무기인데, 최근 너클커브와 첸접이 좀 맞으면서 실점하고 있긴 하지만, 많지는 않지만 가끔 던지는 스플리터가 각인되면서 타자들이 헷갈려한다. 사실 미국에서는 커브가 제일 좋았고, 슬라이더는 발전 중이었는데, 일본에 왔을 때는 반대가 되었다.한신 상대로는 지난 7월 16일 고시엔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4삼진으로 무실점 승리 투수가 된 적이 있다.

 

8월2일 한신의 선발투수 아키야마 타쿠미를 오랜만에 내보냈다. 올해 개막전부터 5월 11일까지 다섯 경기를 던졌는데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유일하게 5이닝 2 실점으로 승리했고, 다 지거나 4이닝 1실점으로 내려가면서 말소되었었다.그리고 2군에서 12경기를 던지면서 75.1이닝 7승2패 ERA 3.46, WHIP 1.10을 기록했는데, 지난 7월 12일 주니치 상대로 8이닝 5피안타 3삼진 4자책 승을 기록했고, 26일에는 8이닝 5피안타 1볼넷 5삼진 1실점 승리를 거두며 페이스가 좋았기에 콜업해서 다시 선발로 올렸다.작년에도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승이 있었고, 재작년에도 세 경기에서 패 없이 1승인데, 총 19이닝 15피 안타 1 홈런 12 삼진 4 볼넷으로 1 실점만 허용하며 강세를 보였기에 최근 3년간 주니치 상대로는 한 경기도 지지 않았고 내용도 좋았기에 등판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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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의 우사미가 대 한신전 타율. 429로 엄청난 기세다. 메히아의 호투를 바탕으로 타선이 조금만 아키야마 상대로 집중해 3점 정도만 지원해 준다면 오늘은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 문제는 아키야마인데, 2군 8이닝 1 실점 페이스가 오늘 나온다면 최근 기세가 오르며 5승 1 무 1패를 하는 한신의 타선 도움도 받을 수 있기에 근소한 차이라고 본다. 승패가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는 뜻.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8월 2일 히로시마의 선발투수 모리 쇼헤이(森 翔平) L 가 등판한다. 6월 25일부터 선발진에 합류하여 네 경기를 선발로 던졌는데, 3승1패로 페이스가 좋았다. 5이닝 정도 던지면서 대체로 2~3실점을 하고 있는데, 타선 지원도 잘 받아가며 승리를 잘 챙긴 투수. 요코하마 상대로는 처음 등판이라서 유리함도 있다. 최근 7월 26일 경기에선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5이닝 7피안타 1홈런 4삼진 1볼넷으로 3실점했지만 비자책이었고, 타선이 5점을 지원해준 덕분에 승리를 챙기며 2연승하고 있다.

 

8월2일 요코하마의 선발투수 요코하마는 오랜만에 좌완 하마구치를 콜업했다. 2군에서 오래 있었는데, 7월 9일 선발에선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5피 안타 3 볼넷 6 삼진으로 2 실점 승리를 따냈고, 16일 야쿠르트전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5삼진 1실점 승을 거두면서 내용이 상당히 좋았기에 콜업한 듯하다.사실 올해 1군에서 4월 초반부터 5월 내려가기 전까지 경기당 4~5실점 이상 허용하며 네 경기 3연패였고, 5월 6일 경기도 2.2이닝 4자책 강판으로 말소한 후에 5주 정도 지나 다시 6월 16일 교류전 지바롯데 상대로 올려봤으나 4.2이닝 3자책 패로 다시 말소되었다.그리고, 2군에서 절치부심하며 조정했는데, 최근 두 경기 페이스를 보니 회복이 많이 되었고, 이닝도 잘 먹어주면서 올려도 되겠다는 판단이 선 듯하다.다만, 상대가 히로시마인데, 올해는 아직 없었고, 작년 세 경기 모두 홈에서 4이닝 5자책 패, 6이닝 2실점 ND, 6이닝 4 자책패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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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선발에서 대체로 5이닝을 던져 2~3 실점 경기를 하는데도 타선 지원이 이길 정도를 해주면서 6월 18일에 올라와 선발 네 경기를 던졌지만 3승 1패로 좋았는데, 위기 상황에서 잘 넘기는 능력이 좋아서 장타를 많이 허용한 모리지만 억제력이 좋았다. 2군 최근 7이닝 1 실점, 7이닝 2 실점의 하마구치가 오늘 경기의 키플레이어인데, 초반 무너짐 없이 5~6이닝 정도를 막아낸다면 타선의 지원이 최근 좋은 요코하마라서 가능성이 보이는 경기다. 쿠와하라, 세키네, 미야자키, 마키, 사노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에 야마토가 득점권에서. 469의 타율을 자랑하고 있어서 득점권. 167의 모리와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세이부 VS 소프트뱅크

8월 2일 세이부의 선발투수 언더핸드 요자 카이토 선발이다. 시즌 초 좀 늦은 4월 말에 올라와서 세 경기 부진했고, 5월 말부터 교류전 세 경기를 6이닝 3실점 자책 패, 7이닝 2실점 자책 패, 6.2이닝 2실점 자책 ND로 내용은 괜찮았으나 아쉽게 세 경기 득점 지원을 겨우 3점만 받으면서 2패를 쌓았다. 그리고 다시 파리그로 돌아와 네 경기를 던졌는데,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4자책 부진이었고, 나머지 세 경기는 7이닝 무실점, 7이닝 무실점, 5.2이닝 1실점으로 예전의 컨디션을 되찾으며 호투하고 있다.올해 소뱅 상대로는 아직 등판하지 않아서 오늘이 처음인데, 작년엔 다섯 경기 중 네 경기 선발[불펜 한 경기 3.2이닝 1실점 승]로 나와 1승2패였는데 패한 경기는 홈에서 6이닝 3실점 자책, 원정 4.1이닝 5실 4자책으로 2패였지만 잘 던진 두 경기는 고향인 나하에서 8이닝 무실점, 소뱅 원정에서 9이닝 완봉승이 있었다./p>

 

8월2일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이시카와 슈타(石川 柊太) R가 등판한다. 6월 교류전 히로시마, 교진, 한신 상대로 대체로 부진에 빠지며 많은 실점으로 컨디션이 흔들려 5월 19일 세이부전 승리 이후에 아직까지 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다만, 7월 9일 라쿠텐 원정 6이닝 4 실점 비자책 패는 좀 아쉬웠고, 24일 지바롯데 원정에서 7이닝 4피 안타 3 볼넷 7 삼진 무실점 호투가 이시카와로서 되찾고 싶었던 컨디션이고 페이스가 아닐까 생각해 봤다. 세이부 상대로는 올해 세 경기를 던졌는데, 4월 중순 도쿄돔 이벤트 경기 4.1이닝 4 자책 패, 홈에서 5월 중순 7이닝 7피안타 2홈런 10삼진 무사사구 4자책 승, 그리고 7월 2일 원정 4.2이닝 3 자책 강판으로 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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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경기에서 작년의 안정감이 나오고 있는 요자 카이토의 활약이 궁금한 모습인데, 타자 중 외자키가 오늘 선발인 이시카와 상대로 7타수 3안타 2 홈런이라서 부담 주는 모습일 수 있다. 소뱅은 올해 요자를 처음 만난다. 이시카와는 사실 올해 많이 부진한데, 커터와 포크볼이 결정구가 되어주지 못하면서 제구도 흔들리고 무너지는 모습이 많았다. 지난 경기는 다행히 피홈런이 없었으나 작년의 두 배 가량 허용하고 있는 피홈런과 높아진 피장타율로 고전하고 있다. 게다가 세 경기 모두 거의 4 자책에 육박하는 실점률이라는 게 문제고, 소뱅의 타선이 지난 주간 살아나면서 그나마 승리를 좀 추가했지만 여전히 최근 7경기 3승 4패로 부진한 게 문제다.

 

지바롯데 VS 닛폰햄

8월 2일 지바롯데의 선발투수 홈에서 미마 마나부 등판이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한해가 되고 있는데, 교류전 주니치 상대와 7월 8일 니혼햄 상대로 던진 두 경기만 호투 범주에 들어갔고, 나머지 7경기는 경기당 5이닝 정도 페이스에 평균적으로 3~4실점을 하면서 올해 1승 5패를 하고 있는데, 그 1승이 바로 니혼햄 상대로 원정에서 우와사와와 맞대결하며 이긴 경기(7이닝 3피안타 1홈런 무사사구 4삼진 2실점 자책 승)작년도 세 경기를 니혼햄에게 던졌는데, 2승무패 17.2이닝 4자책으로 ERA 2.04, WHIP 1.02, 피안타율 .262로 나쁘지 않았다.

 

8월2일 닛폰햄의 선발투수 니혼햄은 좌완 우에하라 켄타가 선발로 나왔다. 전체적으로 올해를 평가하자면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2~3 실점하는 선발 요원인데, 5월 말~6월 초 두 경기 6이닝 1 실점으로 1승을 올린 후에 승리가 없다. 총 11경기에서 10경기를 선발로 나왔는데, 다섯 경기만 호투라고 할 수 있고, 나머진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선발로서 마이너스였던 경기

다행히 지난 26일 라쿠텐전 원정에서는 6이닝 4피 안타 2 볼넷 무실점으로 호투였기에 이번 경기도 기대할 수 있는 컨디션인 듯하다. 지바롯데 상대로는 7월 9일 홈에서 구원으로 등판 4이닝을 던져 1 실점했다. 그러니까 올해는 5이닝 이상을 던진경 기는 거의 다 호투였던 우에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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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홈경기 성적이 4경기 21.1이닝 14 자책으로 ERA 5.91, WHIP 1.59로 상당히 안 좋은 게 마음에 계속 걸린다. 미마가 비록 올해 첫승을 니혼햄에게 호투하며 만들러 냈지만, 원정이었고, 홈에서는 이번이 처음인데, 우에하라가 최근 나쁘지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니혼햄에게 흐름이 갈 수도 있는 경기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만나미와 마쓰모토인데, 현재 타격 랭킹 6위과 9위로 상위권에 속해있으나 미마에게는 3타수 무안타로 약했기에 이게 변수가 될 수 있다.> 오늘 경기는 승패 예측이 어려운 경기인데, 선발만 보면 우에하라 쪽이 조금 더 낫지만, 상대 전적을 보면 지바롯데가 10승 4패로 압도하고 있다는 점이긴 한데, 장타 허용에서 억제한다면 니혼햄의 우세로 예측하고 싶다.

 

<오릭스 VS 라쿠텐

8월 2일 오릭스의 선발투수 교세라돔 홈에서 미야기 히로야 선발이다. 최근 세 경기를 보면 라쿠텐 원정 5이닝 4자책 패, 소뱅 원정 8이닝 1실점 호투, 소뱅상대로 홈에서 6이닝 5자책 패로 징검다리 부진으로 2패를 더했는데, 올해 라쿠텐 상대로는 원정 두 경기만 던졌는데, 5월 초 9이닝 완봉승이었고, 7월 초 5이닝 4자책으로 부진했었다.올해 미야기는 홈에서 네 경기만 던졌는데, 1승2패 25이닝 13자책으로 ERA 4.68, WHIP 1.00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거기에 득점 지원도 2.88로 많지는 않았지만, 미야기답지 않는 홈 부진인데, 재작년과 작년에도 홈, 원정 차이는 크지 않고 비슷했지만, 올해는 원정 10경기 ERA 2.02, WHIP 0.96으로 아주 좋지만 홈은 거의 두 배 이상 부진한 모습이라는 점이 불안 요소.

 

8월2일 라쿠텐의 선발투수 라쿠텐은 원정에서 쇼지 코세이가 나왔다. 7월 들어 세 경기를 던졌는데, 오릭스 미야기와 맞붙었던 5일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12일 니혼햄 원정과 26일 홈 연속 경기에서 5.1이닝 1 실점 ND, 8이닝 2 자책으로 호투했었다. 올해 홈에선 5경기 35.1이닝 10 자책으로 ERA 2.55, WHIP 0.79로 상당히 괜찮았다면, 원정에선 6경기 28.1이닝을 한 경기를 더 던졌음에도 이닝 수는 더 적고 13실 11 자책으로 더 많아서 ERA 3.49, WHIP 1.59로 이닝당 출루허용도 거의 두 배로 많았다. 그나마 패배는 1패로 그친 게 득점 지원이 4.76으로 많아서 더는 패가 없었다. 올해 아주 잘 던졌던 두 경기(9이닝 2 자책, 8이닝 2 자책)에서 모두 승리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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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를 이기면서 3연승을 달린 오릭스, 야마사키가 연패를 막았고, 아즈키가 징검다리, 그리고 에이스가 연승을 이어줬던 오릭스인데, 미야기가 정말 중요해졌다. 라쿠텐 원정 성적이 극과 극이었는데, 오늘은 홈인데, 홈에서 더 못했다는 점에서 약간의 불안감이 있다. 그러나, 대체로 부진한 경기를 연속으로 가져가지 않는 성향이라는 점과 지난 홈 패배로 분명히 준비 많이 하면서 각오를 다지고 있기에 쇼지와 함께 팽팽한 모습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 경기 3타수 무안타로 쇼지에게 당했던 구레바야시가 최근 여섯 경기에서 9안타 1 홈런 4타점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상승세라는 점이 키포인트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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