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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9일 한국프로야구 SSG한화 NCKT 두산LG KIA롯데 키움삼성 KBO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7. 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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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전국날씨도 쾌청하고 맑음이다. 날이 너무나도 무덥다. 주말도 프로야구를 즐겨보자!!

 

nc vs kt

SSG VS 한화

7월 29일 SSG의 선발투수 박종훈(1승 6패 6.31)이 1군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직전 퓨처스 LG전에서 2이닝 1피 안타 1K 2 사사구 1 실점으로 성적이 좋지는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한화전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고 이제 정말 반등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도 확실한 상황!! 또한 베테랑 선수인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겠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원정), 5이닝 4 실점(3 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7월 29일 한화의 선발투수 장민재(2승 5패 4.53)가 후반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나름 선방했지만 지난 5월 말부터 구위가 하락하면서 6월 퓨처스 강등!! 이후 조정의 시간을 가졌고 퓨처스 3경기에서 1승 0.56의 성적을 기록, 직전 퓨처스 두산전에서는 7이닝 3피 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위를 어느 정도 회복했고 지난 SSG전에서 5이닝 1 실점(홈), 5.1이닝 1 실점(비자책)을 기록했던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 승부처

어제 경기 SSG선발 엘리아스가 6이닝 3실점, 한화선발 페냐가 6이닝 2 실점을 기록했다. 7회까지 한화가 한점 앞서있었지만 8회 최주환이 동점홈런을 기록!! 그러나 9회 초 노시환이 결승적시타를 때려내면서 결국 한화가 4-3 승리를 기록했다.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한화선발 장민재가 퓨처스에서 구위를 회복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다만 SSG선발 박종훈도 한화전 강점이 있고 오늘 꼭 반등해야하는 상황인 만큼 오늘 이 악물고 피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SSG 마무리 서진용이 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이 되긴 했지만 앞선 경기까지 패전, 블론세이브가 한 번도 없었던 투수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어제 활약한 노경은, 고효준과 함께 오늘 다시 활약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어제 SSG 타선이 한화보다 적은 안타를 때려내긴 했지만 최주환이 홈런을 기록했고 추신수, 최지훈, 에레디아, 박성한의 타격감이 좋았던 만큼 오늘 타선의 반등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SSG으로 승리의 무게추가 기운다.

 

 

KIA VS 롯데

7월29일 기아의 선발투수 윤영철(5승 4패 4.08)은 직전 삼성전 불펜으로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선발 경기였던 SSG전에서는 6이닝 4피 안타 4K 2BB 2 실점을 기록했는데 포심, 슬라이더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올시즌 데뷔해 변화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구속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디셉션이 좋고 제구가 좋아 구속 걱정은 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지난 롯데전에서 5이닝 1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7월 29일 롯데의 선발투수 이인복(1승 1패 5.60)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4이닝 6피 안타 1K 1 사구 4 실점(3 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투심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는데 올시즌 복귀 이후 이 강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 올시즌 퓨처스에서부터 이렇다 할 감을 잡지 못하고 있기도 한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지난 시즌 기아 전에서 1패 4.50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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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아타선의 감이 상당히 좋았던만큼 올시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이인복을 상대로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아선발 윤영철은 올시즌 데뷔해 상당히 인상적인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 상황! 또한 지난 롯데전에서도 저실 점 피칭을 펼쳐준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다. 또한 어제 기아불펜이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오늘 조기에 가동될 것으로 보이는 롯데불펜과의 경쟁이라면 기아불펜이 해볼 만한 상황! 이런 점들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 경기는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어제 롯데타선이 경기막판 추격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도 롯데가 쉽게 패배할 것 같진 않다. 하지만 기아가 오래간만에 연승을 하는 것으로 무게추가 기운다. 점수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VS LG

7월29일 두산의 선발투수 김동주(2승 4패 3.31)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1이닝 5피 안타 4K 1BB 2 실점을 기록했다. 구위, 제구에 큰 문제는 없는 모습이긴 하나 경기운영능력은 아직 미흡한 모습! 이에 최근 5번의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경기가 4경기나 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직전 등판 이후 20일 이상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2구를 던진 김강률과 46구를 던진 김정우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7월 29일 LG의 선발투수 이지강(3패 4.55)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초반 대체선발로 나선 첫 경기를 제외하고 선발로써의 경쟁력은 없어 보였다. 그래도 직전 등판 이후 20일 넘게 휴식을 취했고 그동안 조정의 시간을 가졌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은 열어둬야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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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선발 김동주의 피칭기대치가 낮진 않다. 다만 LG선발 이지강 역시 긴시간 조정,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 어느 정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 두 팀 불펜 필승조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인 만큼 타선의 힘이 중요해 보이는데 이점이라면 LG가 좀 더 우세한 상황!! 두산타선은 지난 연승이 끊긴 시점부터 득점생산이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LG타선은 직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끌어올린 타격감을 어제도 잇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벌써 3연패이다. 연패를 끊어내어내야 하는 두산이다. 올시즌 최다연패는 4연패로 두 번 정도 기록한 바 있다. 어제 같은 타격감으로는 LG에게 연패를 끊어내기 쉽지 않을 듯하다.

 

NC VS KT

7월 29일 NC의 선발투수 정구범(9.00)이 오늘 대체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올시즌 1군 등판은 2차례에 불과하다. 직전 등판이였던 두산전 불펜으로 등판해 2.2이닝 4실점을 기록했었는데 당시 포심, 변화구의 경쟁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었다. 직전 퓨처스 경기에서도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 이닝이팅, 실점 면에서 기대치가 높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7월29일 KT의 선발투수 배제성(3승 6패 4.32)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이닝 6피 안타 1K 5BB 4 실점(3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제구부터 되지 않았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다만 직전 등판 이후 공백이 길었기에 감을 잡지 못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겠다. 지난 5월 마지막 경기에서부터 5이닝 저실 점 피칭 흐름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이 나쁘지 않았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 다시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은 높다.(지난 NC전에서 3.2이닝 5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승부처

KT선발 배제성이 직전경기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선발투수의 몫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만큼 오늘 그 흐름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NC선발 정구범은 올시즌 1군 등판이 2번밖에 없고 (불펜) 퓨처스에서도 성적이 뛰어나진 않았다. 또한 어제 KT 불펜 소모가 적었던 만큼 오늘 불펜경쟁에서 KT가 밀리지 않을 전망! 여기에 어제 KT타선 오윤석이 대타로 출전해 3개의 2루타를 뽑아냈고 2,3,4번 타순에서도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타격감이 나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KT가 투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VS 삼성

7월 29일 키움의 선발투수 최원태(6승 4패 3.25)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1K 2BB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이 맞아나가면서 실점이 많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다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반등 시즌을 보내고 있고 올시즌 삼성전 2차례 등판중 4이닝 10실점(9자책)(원정)으로 고전한적이 있긴 하지만 6이닝 2실점(홈)으로 호투를 펼쳐준 적도 있는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7월29일 삼성의 선발투수 뷰캐넌(7승 6패 2.99)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9피 안타 2K 3 사사구 4 실점(3 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 차례 통풍증상으로 나오지 못했고 이날 후반기 첫 등판을 가졌는데 전반적인 제구가 좋지 않았고 피안타도 적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다양한 구종구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었고 볼의 힘도 나쁘지 않았던 만큼 반등투는 기대해 볼 만하겠다. (올시즌 키움전 6.2이닝 5 실점(4 자책)(원정), 5이닝 무실점(홈), 6.2이닝 6 실점(1 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이재익, 최지광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오승환, 우규민, 장필준도 2 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 수가 30구 미만인만큼 등판은 가능할 전망이다)

 

  • 승부처

키움선발 최원태의 피칭기대치가 낮지는 않다. 다만 삼성선발 뷰캐넌도 올시즌 전반적으로 볼의 힘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 키움에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불펜 최근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어제도 같은 양상을 띤 만큼 타선의 경쟁력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데 이점이라면 삼성이 좀 더 나은 상황! 삼성은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뽑아내고 있다. 반면 키움은 어제 연장의 여파로 인해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긴 헀지만 이정후의 공백이 있는 상황! 따라서 오늘 경기는 삼성이 타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7.29 - [야구] - 7월29일 일본프로야구 한신히로시마 요미우리주니치 닛폰햄오릭스 라쿠텐세이부 야쿠르트요코하마 소프트뱅크지바롯데 NPB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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