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vs 우리카드
삼성화재는 케이비 손보에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리그 선두다.
삼성은 케이비 전에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두 세트를 먼저 내주는등 끌려간 경기였는데 3세트 이후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이었다.
김정호가 공수의 중심을 잡아주며 16득점을 기록했고
요스바니는 서브 4득점과 블로킹 4득점 포함 39점을 폭발했다.
연패를 당하며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분위기를 전환할 기회를 얻었다.
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에서 케이비에 승리한 이후 일주일을 쉬고 경기에 나선다.
높이를 앞세워 접전을 가져갔던 케이비 손보 상대로
두 세트를 내주는등 고전했지만 5세트 듀스 상황을 이겨내며 승리했다.
블로킹 1득점이 부족해 트리플크라운에 실패했지만 마테이가 49득점을 폭발해 경기를 매조지했다.
이번 시즌 대한항공의 정한용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아웃사이드히터인 김지한도 꾸준하기에 선두를 지키고 있다.
우리카드의 승리를 본다.
삼성화재가 연패를 끊고 임하는 홈 연전 일정이긴 하지만
꾸준히 좋은 경기를 하는 우리카드에게 더 눈길이 간다.
특히, 박성진이 부진에 빠진 삼성과 달리 우리카드는 김지한이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공격 득점을 해주기에 화력에서 상대를 앞설 수 있다.
삼성도 홈에서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페퍼저축 vs 현대건설
페퍼는 기업은행에 패했다.
현대건설은 치열한 2위 경쟁 중이다.
페퍼는 기업은행에 패하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야스민과 박정아. 이한비등 공격 삼각편대가
모두 12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팀 서브 득점이 1점도 나오지 않았다.
또, 이고은과 이한비등의 범실도 많았기에 추격 상황에서 추격 득점이 안 나왔다.
현대건설은 직전 경기에서 기업은행을 압도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시즌 초반 패배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패하는 경기에서
승점을 따냈고 3점짜리를 따내며 지에스와 경쟁 중이다.
정지윤이 의외로 리시브를 잘 버티는 것도 팀 상승세의 원동력인데
위파위와 김연견이 수비 부담을 덜어냈다.
팀의 에이스인 양효진은 기업은행 상대로 공격 성공률 69%로 13점을 기록하며 중앙을 지배했다.
현대건설의 승리를 본다. 페퍼의 홈이긴 하지만 최근 경기력 저하가 크다.
특히, 이고은 세터와 오지영 리베로등
팀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을 담당하는 베테랑들이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양효진과 이다현이 중앙을 지배할 수 있고 수비력도 살아난 현대건설이 승리할 것이다.
페퍼도 홈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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