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1월22일 kovo ok금융그룹대한항공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 프로배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1. 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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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는 현캐 원정에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한전에 일격을 당했다.

 

오케이는 패색이 짙던 4세트 19대 22의 스코어에서 연속 5득점을 뽑아내며 

경기 흐름을 바꿨고 5세트를 잡아내며 현캐에 승리했다. 

 

상대의 서브에 고전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기에 더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레오가 55%의 성공률로 24득점을 폭발했고 바야르샤이한은 범실 2개만 기록하며 14점을 해줬다. 

조국기와 부용찬등 리베로진의 수비적 활약도 좋다.

 

대한항공은 지난 주말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패했다. 

 

임동혁과 링컨이 10득점 이상을 높은 공격 성공률로 성공했지만 

MVP를 노리는 정한용이 시즌 최악의 경기를 했다. 

 

그러나, 한 경기 부진으로 우승권 팀인 그들을 폄하할 수 없다. 

언제든 공격수들을 안정적으로 살려줄 한선수 세터가 있고 이준과 곽승석등이 정한용의 부진을 메워줄 수 있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본다. 

 

레오의 타점 높은 공격 외에도 오케이는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되는 팀이다. 

그러나, 임동혁과 정한용, 곽승석이 링컨을 지원할 대한항공의 화력을 넘긴 어렵다. 

 

세터 대결에서도 한선수가 앞설 원정팀이 승리하고 한전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날 것이다.

 

오케이도 세트 획득이 가능한 팀이기에 오버 경기다.

 

 

지에스는 흥국에 완패하고 홈에 돌아왔다.

 

도로공사는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지에스는 흥국생명 원정에서 다 잡았던 1세트를 내준 이후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옐레나와 김연경, 이주아의 높은 블로팅 벽에 고전한 실바가 37%의 성공률에 그쳤고 강소휘도 활약이 떨어졌다. 

 

톨레나가다 아직 한국 배구 적응에 실패했기에 김지원이 부진할 경우 

제2의 세터로 이윤신이 나서는데 김지원의 휴식시간을 보장해주긴 어렵다.

 

도로공사는 정관장에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데일리 MVp에 선정된 태국 출신 아포짓인 타나차가 40% 이상의 성공률로 

2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김세빈이 중앙에서 8득점을 해줬다. 

 

박정아와 정대영의 이탈로 인해 힘든 1라운드를 보냈지만 점차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이윤정과 함께 하는 부키리치의 타점이 잘 나오고 있고 문정원도 공격에서 힘이 되고 있다.

 

도로공사의 승리를 본다. 

 

지에스의 홈이긴 하지만 지에스는 실바의 공격 비중이 너무 높기에 

상대의 블로킹 벽에 주포가 흔들리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타나차가 리시브 부담을 덜고 공격에 집중하며 쌍포 역할을 해주고 있고 

김세빈과 배유나가 중앙에서 확실하게 역할을 하는 도로공사가 3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접전이 유력한 경기로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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