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한국프로야구 키움한화 NCKIA KTLG 두산롯데 삼성SSG KBO분석

7월 27일 전국 날씨는 모두 맑음이다. 우천취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야구를 향한 중위권팀들의 치열한 경쟁!! 오늘도 함께 즐겨보자!!

 

kt vs lg

두산 VS 롯데

7월27일 두산의 선발투수 최원준(2승 7패 5.08)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6피 안타 4K 2 사사구 2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컨트롤이 좋긴 했지만 변화구 컨트롤이 좋지 않아 투구 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5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지난 롯데전에서 7이닝 2 실점(홈), 7이닝 3 실점(원정)을 기록하긴 헀지만 올시즌 전반적으로 기복이 심해 QS피칭을 장담하긴 쉽지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최승용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박정수도 2 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 수가 21구밖에 되지 않아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7일 롯데의 선발투수 반즈(6승 6패 4.28)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2이닝 5피 안타 2K 5 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서 많은 사사구를 허용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긴 했지만 구위강점을 앞세워 무실점으로 버텨냈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또한 지난 7월 초반 2경기에서 무사사구 피칭을 펼쳐준 바 있고 올시즌 두산전에서 6.2이닝 무실점(홈), 7이닝 1 실점(홈)을 기록하기도 했던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김진욱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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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기나긴 연승이 끝이났다.롯데는 6월 28일 이후 아직도 연승이 없다. 한경 기이기면 그다음경기는 무조건 지는 추세였다. 물론 두산선발 최원준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지난 롯데전 성적도 좋다. 다만 올시즌 기복이 꾸준한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반면 롯데선발 반즈는 7월 들어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올시즌 두산전 성적도 좋아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롯데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 롯데 필승불펜 운영에 큰 문제가 없고 이번시리즈 들어 불펜이 더 견고했던 쪽은 롯데였다. 여기에 롯데타선이 1차전 후반부부터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롯데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NC VS KIA

7월27일 NC의 선발투수 페디(13승 2패 1.87)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2이닝 4피 안타 8K 1BB 3 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꾸준한 구위, 제구를 앞세워 다승 1위에 올라있는 상황!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패스트볼, 변화구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KBO에서 흐름이 제일 좋고 지난 기아 전에서 7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했던 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9구를 던진 전사민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7월 27일 KIA의 선발투수 양현종(5승 5패 3.79)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6피 안타 6K 1BB 3 실점(2 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들에서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좋긴 하지만 상대타자들과 어려운 승부를 펼치며 투구 수 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상황! 그래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 다시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지난 NC전에서 7이닝 4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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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선발 양현종의 피칭기대치가 낮지는 않다. 다만 NC선발 페디가 후반기 첫경기에서도 아주 준수한 흐름을 이어갔고 지난 기아 전 성적도 좋았던 만큼 선발 경쟁에서 NC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 NC필승불펜 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한만큼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NC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전망!! 또한 어제 기아타선의 감이 상당히 좋았지만 NC도 전반기 막판부터 좋은 타격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오늘 타선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NC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VS 한화

7월27일 키움의 선발투수 안우진(6승 6패 2.47)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 안타 6K 무사사구 2 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3경기에서 QS피칭을 기록하고 있지 못하다가 이날 QS피칭에 성공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올시즌 구위 강점이 확실하고 또 올스타 기간 휴식을 취했던 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었다는 점도 감안해 본다면 오늘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홈), 5이닝 2 실점(1 자책)(원정), 7이닝 1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김동혁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김성진도 2 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 수가 22 구로 많지 않아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7일 한화의 선발투수 산체스(5승 2패 3.18)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5이닝 10피 안타 무사사구 5 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대량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지난 6월 중순부터 체력문제 이슈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휴식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문제는 개선되지 않은 듯하다. 흐름이 좋지는 않아 오늘 피칭기대치가 높지는 않다.(지난 키움전에서 6이닝 1 실점(홈), 5.1이닝 2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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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선발 안우진은 올시즌 국내선발 중 가장 좋은 구위, 제구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반면 한화선발 산체스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체력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그 문제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오늘 두 팀모두 필승조 운영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긴 하다. 다만 한화 불펜에 투구 수가 많진 않지만 주현상, 김범수, 장시환이 2 연투를 펼친 상황이라는 점도 꼭 감안하셔야 한다. 또한 어제 한화가 승리를 기록하긴 했지만 키움타선이 4개 많은 안타를 기록했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키움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VS SSG

7월27일 삼성의 선발투수 김대우(1패 3.82)가 오늘 또 한 번 대체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구위강점이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제구에 대한 평가는 좋은 선수! 지난 NC전 선발로 나섰던 경기에서도 제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었다. 다만 올시즌 불펜등판 경기들에서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 기대치를 높이긴 쉽지 않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7월 27일 SSG의 선발투수 김광현(6승 2패 3.84)은 직전 LG과의 경기에서 6이닝 7피 안타 2K 2BB 4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4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으로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던 부분! 올시즌 변화구 활용폭을 늘리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고 시즌 초반과 다르게 이닝이팅도 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지난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노경은, 고효준, 문승원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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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선발 김광현은 최근 경기들에서 이닝이팅이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되는 상황! 반면 삼성선발 김대우는 올시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기존 불펜자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소화이닝이 길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오늘 삼성불펜이 조기에 가동이 될 텐데 삼성불펜이 올시즌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해 오늘 삼성의 마운드는 기대치가 높지 않다. 또한 어제 삼성이 18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SSG타선도 12개의 안타로 감이 나쁘진 않았다. 따라서 오늘 경기 역시 SSG가 승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VS LG

7월27일 KT의 선발투수 쿠에바스(3승 3.47)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8이닝 5피 안타 10K 무사사구 1 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KBO 복귀하면서 구위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었고 이날은 무사사구 피칭달성도 성공!! 또한 구위, 제구 강점을 앞세워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던 부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흐름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 LG전에서 5이닝 4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3구를 던진 손동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7월 27일 LG의 선발투수 이정용(3승 1패 5.90)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3이닝 7피 안타 1K 2BB 6 실점(5 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선발전환 되면서 2~3이닝 잘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이날은 볼컨트롤부터가 되지 않으며 고전하고 말았다. 선발 전환 이후 드라마틱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지 못한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올시즌 KT전 불펜으로 3경기 등판해 총 3.1이닝 2 실점(1 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유영찬, 고우석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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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선발 쿠에바스는 올시즌 KBO복귀 후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직전경기에서는 제구까지 잘되면서 8이닝 호투를 펼쳐주기도 했다.반면 LG선발 이정용은 올시즌 선발전환 되었지만 딱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모습은 아니다.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KT가 우위를 점할 전망!! 물론 LG의 불펜강점을 무시할 순 없겠지만 어제 타선의 힘이 더 좋았던 쪽은 KT였었던만큼 오늘 LG불펜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긴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