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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한국프로야구 키움한화 NCKIA KTLG 두산롯데 삼성SSG KBO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7. 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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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한국프로야구도 역시 우천취소가 없을 예정이다. 요즘 국지성 폭우가 간혹 있지만 전국적으로 비예보는 없다. 다시 시작되는 후반기!! 가을야구 순위경쟁이 치열하고 재미있다. 함께 무더위를 한국야구와 함께 날려보자!

 

KT VS LG

7월 26일 KT의 선발투수 고영표(8승 5패 2.78)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7이닝 5피 안타 9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제구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는데 3경기 연속 무사사구 피칭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고 최근 6경기에서 볼넷개수는 단 한 개!!!! 올시즌 흐름이 좋은 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에상된다. (다만 지난 LG전에서 4.2이닝 8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는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7월 26일 LG의 선발투수 임찬규(6승 2패 3.19)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8피 안타 4K 1BB 6 실점(4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커브와 체인지업이 맞아나갔고 수비지원도 받지 못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다만 올시즌 체인지업의 힘이 좋아 기대이상의 피칭을 펼쳐주고 있고 또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 경쟁력 있는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올시즌 KT전 선발로 등판한 2경기에서 5이닝 2 실점(홈), 5이닝 6 실점(4 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 승부처

어제 경기 LG선발 플럿코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KT선발 벤자민은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선발 경쟁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한 KT가 4-1 승리를 거두었다. LG선발 임찬규의 피칭 기대치가 낮지는 않긴 하다. 다만 KT선발 고영표가 지난 상대 전 고전하긴 헀지만 올시즌 상당히 준수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 LG에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KT불펜 소모가 적었던 만큼 오늘 필승 불펜 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 여기에 어제 두 팀모두 6개의 안타를 기록하긴 헀지만 찬스를 더 잘 살려낸 쪽은 KT였다. 이번시즌 첫 4연패를 안게 된 LG이다. 어젠 선발에 꽁꽁 묵혀 패배를 기록했지만 LG는 괜히 1위 팀이 아니다. LG가 4연패를 끊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VS SSG

7월26일 삼성의 선발투수 최채흥(2패 7.78)은 직전 두산 와의 경기에서 3이닝 7피 안타 2K 1BB 3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적인 구위가 좋지 않아 조기강판 되고 말았다 이날 피홈런을 내어주진 않았지만 3이닝 동안 7개의 피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4경기 연속 조기강판을 당하는 등 흐름이 좋지 않은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지난 SSG전에서 4.2이닝 6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7월 26일 SSG의 선발투수 맥카티(7승 3패 2.52)는 직전 두산전에서 6이닝 2피 안타 3K 3BB 2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커브의 힘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고 오늘 복귀전을 치르게 되는데 부상 전의 구위를 되찾은 모습! 그래도 부상 복귀전인만큼 투구 수 제한은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부상전 6경기에서 2 자책점을 넘기지 않고 있고 올시즌 전체로 봐도 흐름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 버텨내는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지난 삼성전에서 6.1이닝 1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승부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선발 맥카티가 부상복귀전을 치르는 상황이긴 하지만 현재 부상전의 구위를 회복했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 경쟁력 있는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한 상황! 반면 삼성선발 최채흥은 최근 4경기 연속 조기강판 당한 바 있고 지난 SSG전에서 4.2이닝 동안 2개의 피홈런을 내어주는 등 상당히 부진했기에 오늘 기대치가 높지 않은 상황어제 SSG타선이 선발 수아레즈가 내려간 이후 추격득점을 기록하는 등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오늘 최채흥을 상대로 SSG타선의 반등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 여기에 어제 수아레즈가 긴이닝 피칭을 펼쳐주었으니 삼성불펜이 불안함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이지 최근 삼성불펜은 견고함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 VS KIA

7월26일 NC의 선발투수 송명기(2승 6패 4.91)는 직전 삼성 와의 경기에서 5.1이닝 8피 안타 3K 1BB 4 실점(2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의 힘이 나쁘지 않았지만 변화구의 힘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그래도 올스타 기간 동안 푹 쉬었고 최근 2경기에서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기도 했던 만큼 오늘 그 흐름을 이어갈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올시즌 기아 전 선발로 등판했던 1경기에서 5이닝 6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7월 26일 KIA의 선발투수 산체스(1승 1패 3.46)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2이닝 4피 안타 10K 1BB 4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 다만 5회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장타를 하용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또한 오늘 4일 휴식 후 등판하게 되는데 대만리그에서도 4일 휴식 후 등판한 적이 없었다는 점 역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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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선발 송명기가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이 좋진 않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었고 긴 휴식을 취한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기아선발 산체스가 KBO데뷔 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대만에서도 해보지 못했던 4일 휴식 후 등판을 치른다는 점은 분명 우려스러운 상황! 또한 지난 경기 5회 이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드러냈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NC가 전반기 막판 끌어올렸던 불펜, 타선의 경쟁력을 후반기에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시즌 기아는 기가 막히게 3연패를 끊어내는 특징이 있다. 이번시즌 6월 11일부터 3번의 3연패에서 모두 끊어냈다. 오늘도 연패를 끊어내면서 NC의 5연승을 끊어낼 것으로 보인다.

 

두산 VS 롯데

7월26일 두산의 선발투수 곽빈(8승 2패 2.08)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2피 안타 5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부상복귀 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QS, 나머지 한 경기는 5이닝 무실점 경기이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 제구 모두 큰 문제가 없는 상황!! 흐름이 나쁘지 않고 부상여파도 느껴지지 않는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지난 롯데전에서 6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2구를 던진 이영하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7월 26일 롯데의 선발투수 윌커슨이 오늘 KBO 데뷔전을 치른다. 패스트볼,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이고 지난 라이브 피칭 당시 제구도 나쁜 모습은 아니었다.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고 오늘 상대 두산타선에 낯설기도 한만큼 오늘 경쟁력 있는 피칭을 기대해 볼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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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미쳤다. 11연승을 달리며 2위와의 격차가 3경기로 좁혀졌다.반면 롯데는 3연패가 다시 시작되었다. 롯데의 선발 윌커슨이 라이브피칭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산의 선발 곽빈도 최근흐름이 좋은데 12연승은 정말 꿈같은 일이다. 모든 지표가 두산을 가리킬 때 꼭 깨지는 것이 야구다. 새로운 투구에 낯섬도 있을 것이다. 분위기가 좋은 두산이지만 11연승에서 마무리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키움 VS 한화

7월26일 키움의 선발투수 맥키니(1승 3패 3.60)는 직전 KT과의 경기에서 4이닝 7피 안타 3K 1BB 4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고전하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 커터를 섞으며 연속 QS피칭을 펼쳐준 바 있고 구속강점이 없긴 하지만 변화구 강점이 나쁘지 않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또한 한화타선에 낯설기도 한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7월 26일 한화의 선발투수 문동주(6승 6패 3.47)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 안타 5K 1BB 1 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에서 전반적인 피칭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이날 구위강점을 통해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올시즌 130이닝 제한 계획이 있긴 하지만 (현재까지 83이닝 소화) 잔여경기수를 크게 감안하는 모습은 아닌 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지난 키움전에서 4이닝 2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승부처

어제 경기 한화선발 한승혁이 2.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불펜에서 추가 3 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7회까지 키움이 6-3 우위를 점하고 있었는데 8회 한화타선이 대거 13 득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16-6 역전을 시켰고 결국 한화가 대 역전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한화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키움선발 맥키니의 피칭 기대치가 낮지는 않다. 다만 한화선발 문동주도 긴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줄 수 있을 전망!!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에서 한화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키움 타선에 이정후의 공백이 있는 상황인데 그 공백이 어제경기부터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반면 한화타선은 어제 8회 타선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았고 복귀한 하주석의 타격감도 나쁘지 않았던 만큼 오늘 타선 경쟁에서 한화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한화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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