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2/16)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4-7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0)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3-88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1패 성적. 데릴 먼로(15득점, 6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골밑뿐 아니라 외곽 플레이도 병행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고 부상에서 돌아온 배병준(18득점)의 야투가 터진 경기.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한 박지훈과 렌즈 아반도가 배병준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이끌어 냈던 상황. 또한, 김철욱(11득점), 이종현, 정효근이 골밑에서 높은 투지를 선보이며 토종 빅맨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