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 손해보험 ( 7위 / 3승 17패) 삼성화재에게 또 다시 패배했다. 현재 5연패 중이며 분위기는 바닥을 치고 있다. 선발로 출전했던 박현빈(S)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교체로 투입한 신승훈(S)이 좋은 토스를 올리며 활약했지만 중요한 순간 범실성 플레이로 자멸했다. 그것과 별개로 비예나(O)는 17득점과 10%의 낮은 효율로 부진을 겪었다. 홍상혁(OH)이 14득점을 58%의 효율로 기록하지 못했다면 더욱 빠르게 무너졌을 경기였다. 세터진의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고 황승빈(S)의 복귀도 불투명한 상태다. 황경민(OH)도 몸 상태가 좋지 않기에 KB의 반등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 현대캐피탈 ( 6위 / 7승 13패) 1위 우리카드마저 잡아내며 감독 교체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우리카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