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3일 한국프로야구 SSG 삼성 키움 두산 KIA KT LG 롯데 NC 한화 한국야구 분석

2023년 6월23일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분석하며 토론해보면 좋겠습니다.

 

NC VS 한화

SSG VS 삼성

<SSG>

6월23일 금요일 SSG의 선발투수 김광현(3승 1패 4.09)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4K 3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않은 피칭을 유지했다. 이날 1회 제구가 되지 않으면서 3연속 볼넷, 무사 만루위기를 맞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고 2회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좋지 않은 흐름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그러나 3회부터는 안정감을 되찾았고 포심, 슬라이더, 커브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며 5이닝 3실점으로 버텨내는 피칭을 펼쳤다는 점은 아주 좋게 볼수있다.  지난시즌 삼성전에서 2승 2.37의 성적을 기록한 바도 있어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불펜에서는 이로운의 출장이 불투명하다.

 

<삼성>

6월 23일 금요일 삼성의 선발투수 백정현(4승 4패 3.46)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6.2이닝 5피안타 2K 4사사구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6회까지 1실점으로 잘 버텨내고 있었지만 7회 2사 이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흔들렸고 결국 밀어내기 볼넷과 2루타를 얻어맞으며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6회까지는 좋은 제구를 보여주며 괜찮은 경기 운영을 펼쳤다. 불펜운영은 어제와 비슷할것으로 보인다.

 

<승부처>

홈승률 SSG 59.4% VS 원정승률 삼성 39.4% 의 대결이다. 둘다 좌완이 출격한다. SSG 72.7%로 좌투수에 아주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36.4%의로 좌투수에 약하다. 오늘도 김광현의 안정감이 돋보여질것으로 예상된다. SSG의 불펜역시 최근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SSG이 쉽게 승리를 가져갈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VS 두산

<키움>

6월23일 금요일 키움의 선발 장재영(2패 6.32)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3.1이닝 4피안타 4K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최근 경기들에서 선발로 나와 적은이닝만 책임지고 내려가고 있는데 효과가 나쁘지 않다. 구위 강점이 있다보니 공격적인 피칭이 잘 통하는 듯 하다. 하지만 긴이닝을 소화할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불펜에서는 임창민의 출격이 불투명하다.

 

<두산>

6월23일 금요일 두산의 선발 곽빈(5승 2패 2.63)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3K 5BB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 부상복귀후 2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보여줬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 제구 모두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부상의 여파가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지난시즌 키움전에서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도 있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박신지,박치국,박정수가 출격이 불투명하다.

 

<승부처>

홈 키움 승률54.8% VS 원정 두산 승률41.2%의 대결. 5연승의 키움과 4연패의 두산의 맞대결이다.둘다 우완투수가 출격하는데 미세하게 두산이 우투수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대부분의 승리의 지표가 키움을 가르키고 있는 상황이긴하다. 하지만 이번시즌 최고연승이 5연승이고 두산은 4연패를 줄곧 끊어내곤 했다.곽빈이 위기의 빠진을 두산을 구해내지 않을까 싶다.

 

KIA VS KT

<KIA>

6월23일 금요일 KIA의 선발투수 선발 황동하(1.74)가 출격한다. 올시즌 불펜으로만 활동중이긴 하지만 지난 6월 2일 롯데전 3이닝 1실점을 기록한 이후 2경기에서도 2이닝씩을 책임져 준 바 있다. 구속 140KM 중반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고 구위도 괜찮은 편인데 문제는 불펜으로만 활동하다 첫 1군 선발의 긴장감을 이겨낼수 있을지 의문이다. 불펜에서는 최지민의 등판이 불투명하다.

 

<KT>

6월23일 금요일 KT의 선발투수 선발 쿠에바스(5.79)가 출격한다.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4.2이닝 5피안타 3K 1BB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4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5회 올라와 3실점을 내어주며 내려갔다라는것이 조금은 아쉽다.  60구를 넘긴 시점에서 조금 쳐지는 모습이 더위에 약한 모습이다. 다만 이날 시차적응완료 이후 바로 등판한 여파가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했다. 지난시즌 보다 커터의 힘이 더 좋아진 모습이였고 경기 초반 구위도 좋았던만큼 오늘 경기 더욱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불펜은 어제와 같을것으로 예상된다.

 

<승부처>

홈승률 KIA 50% VS 원정 KT승률 41.4%의 맞대결. 둘다 우완의 대결이다. KT 선발 쿠에바스가 직전경기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구위는 괜찮은 편이었다. 첫 선발로 올라온 황동하가 긴장감을 이겨내고 긴이닝을 소화할지 의문이다. 타격부분에서도 최근 KT의 안타수가 KIA에 비해서 월등이 높은 편이다. 투타 우위에서 KT에 손을 들어주고싶다.

 

LG VS 롯데

<LG>

6월23일 금요일 LG 선발투수 선발 켈리(6승 4패 4.69)는 등판한다.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5K 무사사구 3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흐름을 되찾은만큼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 롯데전에서 5.1이닝 8실점(4자책),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오늘 불펜에서는 이지광과 박명근의 등판이 불투명하다.

 

<롯데>

6월23일 금요일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3승 2패 2.93)이 출격한다.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2K 2BB 1실점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아보인다. 제구도 나쁘지 않고 포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의 힘도 준수하다. 지난 LG전에서 5이닝 3실점(홈), 6이닝 1실점(원정)을 기록했던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어제와 같을것이다.

 

<승부처>

홈 승률 62.9% LG VS 원정 승률 46.9%의 롯데의 대결. 둘다 우완투수이다. LG가 71.1% VS 61.7%로 우완에게 아주 강한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롯데역시 우완에게 강한편이다.롯데는 3연패를 하면서 최근 16경기 중 3승13패로 분위기가 살아나지않고있다. 4연패를 밥먹듯이 하고있다. 반면 LG는 연승을 거두면 끝까지 이어가는 흐름을 보여주고있다.오늘 역시 전반적인 마운드운영에서 LG가 우위에 있다. 어제 LG의 타선이 후반집중력도 좋았기 때문에 오늘도 그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NCVS 한화

<NC>

6월23일 금요일 NC의 선발투수는 와이드너(2승 1패 6.04)가 출격한다.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7K 1BB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보여주며 아주 환상적인 피칭을 보여줬다.포심과 체인지업이 인상깊었다. 좋은 구위로 오늘도 좋은 피칭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불펜에서는 이용찬,조민석,류진욱,전사민의 등판이 불투명하다.

 

<한화>

6월23일 금요일 한화의 선발투수 산체스(3승 1.67)가 등판한다.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1이닝 10피안타 2K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마운드를 지키고있다.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도 좋은경기를 이끌어간것은 산체스가 왜 한화의 에이스인지 알수있던 부분이다.  또 본인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하루 더 쉬기도 했던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불펜에서는 박상원,김범수,강재민의 등판이 불투명하다.

 

<승부처>

홈승률 NC 51.7% VS 원정 한화 38.5%의 대결이다. NC는 우투수를 한화는 좌완을 등판시켰다. NC는 올시즌 좌완투수에게 59.1%의 승률로 강한모습을 보이고있다. 한화는 좌투수보단 우투수에 강점이있다. 산체스의 최근 흐름이 좋지만 한화가 30경기중에서 2연승 이상을 한적이 단 한차례도 없다. NC는 40경기가 넘는경기 동안 2연패 이상을 한적이 없는데 지금 NC가 2연패이다. 대부분의 스탯에서 오늘경기는 한화가 우세해 보일수 있지만 최근 NC의 타격도 나쁘지 않고 불펜가용성도 뛰어나다. 산체르가 원정에서 첫경기를 치루는것이 불안요소이다. 연패를 줄곧 끊어내면서 다시 흐름을 잘 이어나갔던 NC의 근성이 오늘도 발휘되면서 산체스에게 첫 패배를 맛보게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