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3일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한신 지바롯데 닛폰햄 소프트뱅크 오릭스 라쿠텐 세이부 주니치 야쿠르트 히로시마 요미우리 일야 분석

2023년 6월 23일 일본프로야구 경기들에 대해서 분석하고 토론해보자!

 

야구분석자료

요코하마 vs 한신

<요코하마>

6월23일 금요일 요코하마 선발투수 이마나가 쇼타(4승 1패 2.78)가 출격한다. 13일 닛폰햄과의 경기에서 7이2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한신과의 경기에서는 4이닝 5실점을 하며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에는 홈경기!! 요코하마의 타격의 폼은 여전히 좋은상태를 유지하고있어서 이마나가쇼타가 얼마나 잘막아주는지가 관건이 될것이다.

 

<한신>

6월23일 금요일 한신의 선발투수는 제레미 비즐리(2.25)가 시즌 첫 승에 도전장을 내밀며 출격. 16일 소프트뱅크 선발전에서는 4이닝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은 챙기지 못했다. 한신의 타선이 홈원정에서 모두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 요코하마의 선발과 불펜이 못해주길 기대해야하는 한신의 입장이다.

 

<승부처>

홈깡패승률 71.4%의 요코하마와 원정 55.2%승률 한신과의 맞대결이다. 요코하마는 좌투수 이마나가쇼타와 한신은 우투수의 비즐리와의 대결이다. 전반적인 스탯에서는 요코하마가 웃어주고 있으나 한신이 유달리 좌투수에 강점이 있다는것이 불안요소일것이다.  최근 요코하마와 한신과의 맞대결에서 3연패인 점또한 요코하마의 좋은 스탯에 불안요소이다. 

하지만 늘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있는 이마나가 쇼타가 최근 타선이 부진한 한신에 맞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된다. 요코하마가 유리한 경기를 이끌어갈것으로 예상된다.

 

주니치 vs 야쿠르트

<주니치>

6월23일 금요일 주니치의 선발투수는 가사와라 신노스케(4승 4패 2.85) 이다. 16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홈 경기에 강점이 있고 야쿠르트 상대로 늘 강했다라는것이 이점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키나카를 무너뜨리면서 호소카와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타격이 여러모로 떨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다. 이번 경기도 이 점이 변수가 될듯하다.

 

<야쿠르트>

6월23일 금요일 야쿠르트 선발은 스왈로즈는 사이 스니드(4승 3패 3.0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시즌 주니치상대로 12이닝 무실점중이다. 그리고 돔경기에서 강한 투수라 스니드를 1선발로 내세운것같다.하지만 여전히 타격의 폼이 돌아오지 않는 야쿠르트. 불펜의 역할은 제몫을 해주고 있는것이 그나마 고무적인 일이다.

 

<승부처>

홈승률 38.2% vs 원정승률 33.3% 막상막하? 의 대결이다. 주니치는 좌완 신노스케 야쿠르트는 우완 스니드! 야쿠르트는 이번시즌 좌완에게 굉장히 약한모습을 보이고있다. 최근 13경기동안 연승이 없는 주니치가 타격폼이 돌아오지 않는 야쿠르트를 상대로 2연승을 이어갈 확률이 크다고 생각된다.

 

 

라쿠텐 vs 세이부

<라쿠텐>

6월23일 금요일 라쿠텐의 선발투수는 노리모토 타카히로(3승 4패 2.29)가 연패 저지를 위해 출격한다. 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노리모토는 투구는 좋지 않았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우승 경쟁이 실패하자마자 페이스가 확 떨어져버렸다.여전히 홈경기 타격부진은 여전히 마이너스 요소이다. 하지만 불펜의 강점은 세이부보다 좋다라는것이 위안거리이다.

 

<세이부>

6월 23일 금요일 세이부의 선발투수는 라이온즈는 마츠모토 와타루(3승 5패 3.8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3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패배를 당한 마츠모토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다. 그나마 4월 6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지금의 마츠모토는 QS가 한계일수 있는 투수다. 마지막 경기에서 11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 타격이 조금 더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승부처>

홈 라쿠텐 46.9% vs 원정 세이부 37.5%의 대결.둘다 우완투수이다. 43.8%의 승률과 39.6%의 승률로 우완에게 라쿠텐이 조금더 강한 면모를 보이고있다. 15경기째 연승이없는 세이부는 타격에서 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라쿠텐이 그래도 조금더 나은 타격의 장점을 보이며 2연패를 끊어낼것으로 예상된다.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히로시마>

6월23일 금요일 히로시마 선발은 쿠리 아렌(5승 2패 1.78)다. 14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쿠리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2실점 이하의 환성적인 피칭을 기록중. 요미우리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지만 이번 시즌 홈에서 워낙 강점을 보이고 있어서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이 여전히 제구난조를 이루고있는것이 불안요소이다. 

 

<요미우리>

6월23일 금요일 요미우리의 선발은 이노우에 하루토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7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6.00의 성적을 남겼던 이노우에는 부상으로 콜업이 늦어졌다. 작년 히로시마 상대로 좋지 않았는데 좌완 강속구 투수라는 점에서 히로시마 저격 선발에 가까운 편. 교류전 막판에 페이스가 떨어진 타선은 원정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승부처>

히로시마 홈 58.6% vs 요미우리 원정 47.1%의 대결. 요미우리는 좌완을 히로시마는 우완을 내걸었다. 히로시마가 좌완투수에 승률이 33.3%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요미우리는 저격으로 좌완강속두 투수를 내보냈다. 요미우리는 우완에 57.5%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다만 히로시마가 좌완에게 약했던것은 시즌 초반이고 최근에는 다시 강한모습을 보이고있는것이 함정이다.여전히 타격에서 폼이올라온 히로시마가 더 강점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선발투수 역시 요미우리가 공략해 내기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지바롯데 vs 닛폰햄

<지바롯데>

6월23일 금요일 지바롯데의 선발은 타네이치 아츠키(4승 2패 2.47)로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주니치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네이치는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라 오늘도 기대해볼만하다.타격이 이랬다 저랬다 난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홈에서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바롯데이다. 마스다 나오야가 있는 불펜진은 올시즌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닛폰햄>

6월23일 금요일 닛폰햄의 선발은 카토 타카유키(4승 5패 2.15)이다.지바롯데 상대로 홈에서는 강점을 보였는데 원정에서는 약한면모를 보인것이 불안요소다.최근다시 살아난 타격감을 오늘도 이어나갈수있다면 좋은모습을 보여줄것이다. 더욱이 불펜역시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것은 아주 고무적인일이다.

 

<승부처>

지바롯데 홈 57.1% vs 닛폰햄 원정 48.4%의 대결. 지바롯데는 좌완 닛폰햄은 우완이 출격한다. 지바롯데는 우완상대로 51.3%의 승률 닛폰햄은 좌완상대로 47.6%의 승률을 보인다.하지만 최근 닛폰햄은 좌완상대로 2승이후 패매 2승이후 패배를 반복하고있다. 현재 2연승중이다. 홈경기에서 강점이있는 지바롯데가 유리하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부는 마린스타디움에서 닛폰햄 선발 카토에게 매우 불리해보인다. 지바롯데가 승리를 쟁취하지 않을까 싶다.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소프트뱅크>

6월23일 금요일 소프트뱅크의 선발투수 아리하라 코헤이(1승 0.71)가 시즌 2승 도전한다. 13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아리하라는 교류전에서 1군에 복귀해 쾌투를 보여준바 있다. 리그전은 이번이 데뷔전인데 예년과 같은 투구를 할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수도 있다. 교류전 후반부에 상당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제 리그전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콘도 켄스케의 부활은 긍정적인 부분일것이다.

 

<오릭스>

6월 23일 금요일 오릭스의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6승 2패 1.59)가 시즌 7승을 노리며 출격한다. 교류전 3경기에서 24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보여준 야마모토는 말 그대로 슈퍼 에이스. 최근 5경기 연속 소프트뱅크 상대 승리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는 부분일 것이다. 교류전 후반부에 훌륭한 타격을 보여준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페이스를 올렸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특히 홈런포가 잘 나와준다는건 주말 시리즈에서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뭔가 아슬아슬한 불펜은 히라노까지 가는 길이 조금 험해 보인다.

 

<승부처>

홈 소프트뱅크 60.7% vs 원정 오릭스 65.5% 의 대결이다. 홈보다 원정에서 강한 오릭스이다. 투수전이 될것으로 예견된다. 2연승의 소프트뱅크와 4연승의 오릭스의 대결. 아주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것으로 예상된다. 우완의 대결로 우완승률도 거의 비슷한편이다. 파죽지세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오릭스가 좀더 우위에 있을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