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21일 일본프로야구 분석을 시작해볼까?

2023년 6월 21일 일본프로야구 분석 스타트!

 

 

 

라쿠텐 VS 주니치

 

<라쿠텐>

선발투수의 제구 난조로 2연승이 끊긴 라쿠텐. 타키나카 료타(2승3패 3.13)가 출격한다. 1일 요코하와 홈경기에서 패배이후 1군말소가 되었다가 20일만에 복귀전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하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말 그대로 완전히 힘이빠진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는건 쉽지 않을듯하다. 6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니시구치 나오토의 부상이 크지 않길 기도해야 할것이다. 

 

<주니치>

타선의 부진속 4연패를 기록중인 주니치는 타카하시 히로토(2승6패 2.10)가 연패 끊길위해서 출격한다. 13일 지바롯와 홈경기에서 5안타 9삼진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거둔 타카하시는 다시 폼이 올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UT 야외구장이라는것이 불안요소라면 불안요소일것이다. 일요일 키타야마의 투구에 봉쇄당하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주니치의 타선은 너무나도 뼈아픈 흐름이다. 하지만 라쿠텐 원정에서는 타격이 괜찮앗던것을 생각하면 오늘 경기는 충분히 해볼만하다. 불펜의 난조를 어떻게해서든 극복을 해야 할것이다. 

 

<승부처>

전날 라쿠텐은 투타 모두에서 좋지 않은 모습으로 무너졌다. 연속경기의 피로도까지 감안해본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주니치에게 이번경기가 유리해보인다. 선발 우투수들을 출격전인다. 둘다 우투수에 대한 승률은 비슷한편이다. 다만 올시즌 최고연패가 6연패를 단한번만 기록을 하였고 줄곧 4연패를 끊어내던 주니치이기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않은 라쿠텐에게 오랜만에 연패를 선사할수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