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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한국프로야구 KT한화 기아LG 키움롯데 SSGNC 두산삼성 KBO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8. 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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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vslg

키움 VS 롯데

8월 9일 키움의 선발투수 후라도(6승 8패 2.75)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7이닝 4피 안타 4K 1BB 2 실점(1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투심, 커브, 체인지업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는데 최근 5경기에서 2 자책점을 넘기지 않고 있다. 흐름이 좋고 안정감도 꾸준한 만큼 오늘 경기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롯데전에서 7이닝 2 실점(홈), 5이닝 2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 9일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4승 6패 3.44)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7이닝 8피 안타 7K 2BB 3 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3경기에서 연속적으로 고전했지만 이날은 전반적인 구위가 올라온 모습이었고 볼컨트롤 능력도 회복한 모습이었다. 직전경기 반등을 만들어낸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은 기대해 볼 만하겠다. (지난 키움전 5이닝 4 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승부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선발 박세웅이 최근 부진했지만 직전경기 내용상의 반등을 만들어낸 만큼 최근 흐름좋은 키움선발 후라도에 밀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또한 오늘 롯데 필승불펜이 문제없이 등판할 수 있어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도 롯데가 밀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또한 롯데가 어제 10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감을 선보였던 만큼 오늘도 타선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반면 키움타선은 어제 김휘집의 솔로포를 제외하면 득점을 만들어내지도 못했고 수비상황에서의 플레이 역시 상당히 아쉬웠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롯데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VS 한화

8월9일 KT의 선발투수 엄상백(5승 6패 3.48)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7이닝 6피 안타 5K 2BB 1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6개의 피안타 중 3개가 2루타였지만 뛰어난 구위, 위기관리능력을 앞세워 7이닝간 단 1 실점만을 기록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최근 4경기에서 QS피칭을 기록하고 있고 흐름이 좋은 만큼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 한화전에서 4이닝 5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 9일 한화의 선발투수 페냐(8승 5패 2.69)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1이닝 1피 안타 6K 7 사사구 1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과 체인지업의 힘이 좋아 1피 안타 6K를 기록했고 사사구 7개를 내어주었음에도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단 1 실점만을 허용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최근 15경기에서 14QS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 KT전에서 5이닝 1 실점(원정), 7이닝 1 실점(비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승부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한화선발 페냐가 지난 5월 반등했고 그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다만 KT선발 엄상백 역시 최근 QS피칭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선발 경쟁에서 KT가 밀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또한 오늘 KT 필승불펜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한만큼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KT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KT타선이 15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도 좋았는데 오늘도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SG VS NC

SSG의 선발투수 엘리아스(4승 4패 4.19)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4K 3 사사구 3 실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막판부터 버텨내는 피칭을 펼치고 있는데 포심의 힘이 나쁘지 않고 위기관리능력도 뛰어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다만 변화구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컨트롤 문제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다만 오늘 상대 NC를 처음 만나는 만큼 낯설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한 상황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NC의 선발투수 최성영(4승 4패 2.57) 오늘 부상복귀전을 치른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대체선발로 제몫을 다해주었고 직전 퓨처스 LG전에서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을 앞세워 4이닝 1 실점을 기록했던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또한 지난 SSG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4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승부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NC선발 최성영의 기대치가 낮지는 않다. 다만 SSG선발 엘리아스가 전반기 막판부터 버텨내는 피칭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또 엘리아스를 처음 상대해보는만큼 엘리아스가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주 태풍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SSG는 부담 없는 불펜운영을 펼칠 수 있는 상황, 올시즌 SSG불펜 경쟁력이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SS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SSG가 무득점에 그쳤는데 찬스를 살리지 못했던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따라서 오늘 타순/라인업 변경으로 이 부분을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VS 삼성

8월9일 두산의 선발투수 알칸타라(10승 5패 2.46)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 안타 5K 2BB 3 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 6 실점으로 고전했었는데 한 경기만에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었다. 본인의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지난 삼성전에서 6이닝 1 실점(원정)을 기록하기도 했던 만큼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에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 9일 삼성의 선발투수 원태인(4승 6패 3.39)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이닝 10피 안타 1K 3BB 6 실점(5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맞아나갔고 전반적인 제구도 좋지 못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앞선 경기들에서 6경기 연속 QS피칭을 기록하는 등 흐름이 좋았던 만큼 오늘 반등가능성은 있긴 하지만 올시즌 두산전에서 4.2이닝 6 실점(원정)으로 고전한 적이 있었다는 점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승부처

어제 삼성선발 최채흥이 또한번 부진하고 말았고 두산선발 최승용은 구위강점을 앞세워 5.1이닝 1 실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타선경쟁에서도 두산이 더 우세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양의지의 공백을 박유연이 멀티히트와 준수한 볼배합을 보여주면서 잘 메워냈다는 점도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타격감이 아주 좋았던 삼성타선이 어제 최승용을 상대로 고전하고 말았다. 오늘 두산선발 알칸타라가 최승용보다 더 뛰어난 구위를 갖고 있는 만큼 오늘도 삼성타선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삼성선발 원태인 역시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이 좋긴 하지만 지난 두산전에서 6 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던 바 있어 오늘 선발 경쟁우위는 두산이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두산타선이 삼성보다 좋은 감을 보여주었고 양의지의 공백도 크지 않았던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두산이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VS LG

8월9일 기아의 선발투수 이의리(9승 5패 4.07)는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5이닝 8피 안타 4K 4 사사구 4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구위가 나쁘진 않았지만 볼컨트롤 문제를 드러내면서 4개의 사사구 8개의 피안타를 내어주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이었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제구문제를 반복하고 있는 만큼 오늘 QS급 피칭을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8월 9일 LG의 선발투수 이정용(3승 1패 5.31)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 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전환 5 경기만에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었다. 6이닝간 70 구로 투구 수 관리도 좋았고 패스트볼, 변화구의 힘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상대가 최근 객관적인 경쟁력이 떨어지는 키움타선이었다는 점은 꼭 감안해야 하겠다.(지난 기아 전 선발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 승부처

1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이의리가 올시즌 구위강점은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지만 제구문제를 반복하고 있고 투구 수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물론 LG이정용 역시 직전경기 QS피칭을 펼쳐주긴 헀지만 아직 선발로써의 꾸준함은 보여주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불펜과 타선의 힘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데 이점이라면 LG가 더 우세한 상황이다. 직전 시리즈 기아불펜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객관적인 경쟁력으로 따진다면 LG불펜이 더 견고하고 기아불펜이 지난 주중시리즈에서는 완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어제 LG타선은 양현종을 상대로 2회까지 9 인타 8 득점을 뽑아내는 폭발력을 보여줬던 만큼 오늘 타선의 힘 역시 LG가 더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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