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늘도 전국날씨는 맑음!! 더위와의 싸움이다. 두산의 연승을 이어받은 KT가 미친듯한 연승으로 3위까지 올라왔다. 변화된 순위도 확인해 보고 오늘도 함께 프로야구를 즐겨보자
삼성 VS LG
선발 백정현(5승 5패 3.89)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2이닝 7피안타 2K 1BB 2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이 아쉽긴 했지만 슬라이더, 체인지업 변화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팔꿈치 부상 복귀전이었는데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지난 LG전 7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하기도 했던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선발 최원태(7승 4패 3.07)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5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LG 이적 2일 만의 선발 등판이었는데 구위가 좋아 허도환 포수와의 호흡문제도 드러나지 않았고 무사사구 피칭을 펼치는 등 제구, 투구 수 관리도 완벽했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흐름이 좋고 반등시즌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지난 삼성전에서 4이닝 10 실점(9 자책)(원정), 6이닝 2 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이우찬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이유찬도 2 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 수가 23 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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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LG선발 이지강이 5.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삼성선발 뷰캐넌은 7이닝 3 실점을 기록헀다. 이후 LG불펜 김진성이 1 실점을 기록했고 삼성불펜 좌완 이승현이 1 실점을 기록하면서 LG가 한점 리드를 잡았지만 이우찬이 2 실점을 기록하면서 결국 삼성이 5-4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최근 삼성타선의 힘이 좋고 선발 백정현의 피칭기대치도 높긴 하다. 다만 어제 LG타선도 김현수가 홈런을 때려내는 등 감이 나쁜 편은 아니였고 선발 최원태의 피칭흐름이 좋은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은 상황! 또한 최근 삼성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LG불펜이 어제 3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오늘 필승불펜 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어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는 LG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 많은 점수가 나진 않을 것으보 보이고 승리는 LG가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NC VS 키움
선발 신민혁(3승 5패 4.13)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4이닝 8피안타 1BB 3 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경쟁력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경기들에서는 흐름이 꺾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슬라이더의 힘은 나쁘지 않지만 포심과 체인지업이 맞아나갔고 이날 3 실점으로 버텨내긴 했지만 피안타 8개(피홈런 1개 포함)를 허용했다는 자체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흐름이 좋지 않은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 이상은 기대하긴 쉽지 않겠다. (지난 시즌 키움전에서 1승 7.56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김영규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류진욱도 2 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 수가 26 구로 많지 않아 등판은 가능해 보인다.)
선발 장재영(1승 3패 5.30)은 직전 선발등판이었던 삼성전에서 2 아웃을 잡아놓고 김지찬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퇴장 전 6개의 사사구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제구가 잡히지 않았었다. 이후 지난 LG전 2 차례 불펜으로 나와 총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역시나 구위는 나쁘지 않았지만 매 경기 볼넷을 한 개씩 내어주었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그래도 투구 수가 많지 않아 체력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최근 선발 등판 경기들에서 공격적인 피칭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 볼 만하겠다.(지난 NC전에서 5.1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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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키움선발 정찬헌이 6이닝 3 실점으로 잘 버텨내 주었지만 타선에서 단 3개의 안타만을 기록하며 고전! 결국 NC가 4-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NC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선발 장재영이 최근 공격적인 피칭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긴 하지만 NC선발 신민혁 역시 호투는 아니어도 저실 점으로 5이닝 정도는 버텨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주 4경기에서 NC불펜은 단 2 실점만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키움불펜은 6 실점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니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NC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어제 키움타선이 3안타로 고전했는데 NC타선이 이번주 4경기에서 최소 8안타 이상은 때려내고 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 역시 NC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VS 한화
선발 파노니(1승 1.15)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2이닝 5피 안타 4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무실점 호쿠를 펼쳤는데 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의 힘이 상당히 좋다. 특히 포심과 커터를 상대타자들이 구분해 내기 힘들어한다는 점도 이상적인 부분이다. KBO복귀 후 흐름이 좋고 지난 시즌 한화전 2경기 선발로 나서 2.08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는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발 한승혁(1패 1홀 5.17)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4이닝 3피 안타 4K 2BB 1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변화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지만 4회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5회에는 마운드에 올라오지 않았다. 자신감을 어느 정도 되찾긴 했지만 올시즌 5이닝 피칭은 없었고 지난 시즌 보여줬던 투심의 강점도 좋지 못한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지난 기아 전 선발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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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기아선발 윤영철이 6이닝 3 실점을 기록했고 한화선발 장민재는 3.1이닝 4 실점(3 자책)으로 또 한 번 부진하고 말았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기아가 9-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선발 한승혁이 올시즌 선발 등판 경기들에서 단 한 번도 5이닝을 채운적이 없고 또 최근 한화불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기아선발 파노니는 올시즌 KBO복귀해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파노니의 이닝이팅, 실점 기대치가 높은 만큼 필승불펜도 적은 이닝을 잘 막아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아 타선이 이번주 4경기 중 3경기에서 15안타 이상을 때려내고 있는 만큼 타선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VS SSG
선발 한현희(4승 9패 5.40)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4이닝 2피 안타 3K 2BB 1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쉬고 등판했던 경기였던 만큼 적은 이닝만을 소화했는데 전반적인 구위, 제구가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날 결과가 좋긴 했지만 너무 포심위주의 피칭을 펼쳤고 변화구 활용이 적었던 점은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지난 SSG전에서 4.1이닝 5 실점(원정)을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포심비중은 60%고 꽤나 잘 맞아나갔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0구를 던진 정성종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선발 오원석(6승 7패 4.56)은 직전 한화전에서 5이닝 3피 안타 5K 3 사사구 1 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제구가 매끄럽진 않았지만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볼 컨디션은 나쁘지 않아 보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5이닝 1 실점으로 잘 버텨냈고 지난 롯데전에서 7이닝 1 실점(홈)을 기록한 바도 있는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 연투 여파가 있는 노경은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고효준도 2 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 수가 26 구로 많지 않아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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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롯데선발 이인복이 3이닝 4 실점을 기록했고 SSG선발 박종훈은 4.2이닝 1 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SSG가 4-1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선발 한현희가 직전경기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긴 했지만 포심 비중이 높았고 지난 SSG전에서 포심이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SSG선발 오원석은 구위회복을 통해 최근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오늘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 또한 오늘 SSG불펜에 노경은을 제외한 모든 자원이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한만큼 불펜 경쟁에서도 SS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SSG타선에 에레디아가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긴 하지만 어제 추신수, 박성한, 조형우가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최지훈, 최주환의 배트 컨트롤도 나쁘지 않은 모습인 만큼 오늘 타선경쟁력도 기대가능한 상황! 여기에 어제 SSG 수비진의 호수비도 승리에 한몫했던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VS KT
선발 브랜든(3승 2패 2.57)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4이닝 7피 안타 1K 5 사사구 8 실점(7 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적인 제구가 좋지 않았고 피안타도 7개로 적지 않아 고전하고 말았다.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1 자책을 넘기지 않은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던 만큼 오늘도 무너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지난 시즌 KT전에서 2패 5.73으로 부진하긴 했지만 올시즌 KBO복귀 후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던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 볼 만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김명신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선발 벤자민(11승 3패 3.79)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 안타 5K 1BB 2 실점을 기록했다. 7월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3경기 연속 QS+ 피칭을 펼치고 있다. 평균구속도 끌어올리고 있고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 디셉션 강점을 문제없이 드러내고 있는 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5이닝 3 실점(홈), 4.1이닝 3 실점(비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 연투 여파가 있는 박영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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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두산선발 김동주가 3이닝 2 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했고 KT선발 배제성은 6이닝 2 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KT가 불펜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4-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두산선발 브랜든이 직전경기 무너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올시즌 KBO복귀해 준수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KT선발 벤자민도 최근 반등의 흐름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어 선발 경쟁에서 KT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 KT 필승불펜에 박영현을 제외하고 모두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기도 하고 최근 KT불펜이 상당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KT가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KT는 안타개수에 상관없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타선에서 책임지고 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한만큼 오늘 경기 역시 KT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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