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전국날씨는 흐린곳도 있고 맑은곳도 있다. 다만 비가오는곳은 없을것으로 예정이며 우천취소는 희박하지 않을까 싶다. 날씨가 너무나도 무덥다. 전반기 순위권 경쟁이 치열했던 후반부와 달리 롯데,한화가 부진함으로써 조금 재미가 덜하지 않나 싶기도하다. 한화 롯데가 반등한다면 4.5위권 순위경쟁은 정말로 지금 날씨처럼 뜨거워질것이다. 오늘도 한국야구를 즐겨보자!
롯데 VS SSG
8월4일 롯데의 선발투수 이인복(1승 2패 5.14)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3.1이닝 4피안타 1K 2BB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위기관리능력을 바탕으로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지만 4회 안타>볼넷을 연속적으로 허용했고 수비실책이 섞이면서 결국 마운드를 조기에 내려가고 말았다. 부상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시즌 SSG전에서 1승 2패 6.75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4일 SSG의 선발투수 박종훈(2승 6패 5.75)은 직전 한화전에서 6이닝 3피안타 7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커브의 힘이 좋았고 무엇보다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볼넷이 아니더라도 올시즌 전반적으로 우타자 상대로 스트존을 크게 벗어나는 볼들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개선시켰다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지난 롯데전에서 4이닝 3실점(원정)을 기록하긴 헀지만 직전경기 반등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은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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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선발 박종훈이 직전경기 반등에 성공했는데 터무니없이 빠지는 볼들이 없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고 반등을 만들어낸만큼 오늘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롯데선발 이인복은 올1월 수술의 여파가 남아있는지 올시즌 퓨처스에서부터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또한 SSG가 직전경기 스윕패 당하긴 했지만 2,3차전 불펜의 경쟁력이 상당히 좋았다. 오늘 필승불펜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도 한만큼 직전시리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롯데와의 불펜 경쟁에서는 SSG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SSG타선이 직전시리즈 3경기에서 총 1득점만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매경기 감좋은 선수들은 나왔었고 객관적인 타선경쟁력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충분히 반등을 기대해볼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따라서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VS KT
8월4일 두산의 선발투수 김동주(2승 4패 3.38)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4.1이닝 2피안타 3K 5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은 고무적이였지만 제구가 잡히지 않아 5개의 사사구를 허용했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엿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경기운영능력의 한계를 보이고 있고 지난 KT전에서 3이닝 5실점(원정)으로 고전한 바 있기도 한만큼 오늘 호투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4일 KT의 선발투수 배제성(4승 6패 4.08)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6.1이닝 8피안타 5K 1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도 뛰어났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선발의 최소한 몫은 해내고 있고 지난 두산전에서 5이닝 7실점(4자책)(원정), 6이닝 4실점(홈), 5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는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박영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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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선발 배제성이 올시즌 선발로써의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고 지난 두산전 3경기 중 2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이 기대된다. 반면 두산선발 김동주는 구위강점이 충분하긴 하지만 경기운영능력의 한계는 아쉬운 부분!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우위는 KT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KT불펜에 박영현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긴 하다. 다만 손동현, 하준호, 이상동, 김재윤 등은 문제없이 등판가능하고 최근 6경기에서 KT불펜은 단 1실점만을 기록하고 있기도 한만큼 불펜 경쟁에서도 KT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어제 경기 KT타선이 두자리수 안타로 반등을 만들어냈다. 지난주 5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감을 보여줬었기도 해 오늘 경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p>
기아 VS 한화
8월4일 기아의 선발투수 윤영철(6승 4패 3.75)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4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제구강점, 변화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면서 단 하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투구수 관리도 나쁘지 않았고 흐름도 좋은만큼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지난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연투 여파가 있는 이준영, 최지민, 전상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8월4일 한화의 선발투수 장민재(2승 6패 5.03)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2이닝 6피안타 1K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의 힘도 없었고 주무기 포크볼은 상대타자들에게 내내 공략당하는 모습이였다. 지난 퓨처스 강등이후 아주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었지만 1군에 복귀하니 구위가 올라온 모습은 아니였다. 복귀전에서 자신감을 더 잃은 듯한 내용을 만들어낸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지난 기아전에서 6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지만 당시는 구위 하락전 흐름이 좋았었을 때라는 점은 꼭 감안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박상원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김범수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9밖에 되지 않아 등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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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2군에 내려갔다왔지만 구위회복이 된 모습은 아니였다. 반면 기아선발 윤영철은 올시즌 데뷔해 준수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지난 한화전 성적도 좋았던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다.또한 기아불펜이 직전시리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긴 헀지만 한화도 견고한 흐름은 아니였던만큼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기아가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최근 타선의 흐름이 더 좋은 쪽은 기아였고 한화는 현재 채은성이 햄스트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기도 하다. 이런점들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 VS 키움
8월4일 NC의 선발투수 정구범(1패 10.80)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4.1이닝 8피안타 2K 3BB 6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1회 삼자범퇴로 기분좋은 출발을 했지만 2회와 3회 제구난조를 보이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아쉬운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현재 팀 선발로테이션에 구멍이 많아 다시한번 기회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8월4일 키움의 선발투수 선발 정찬헌(2승 5패 3.94)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3.2이닝 10피안타 3K 무사사구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투심은 나쁘지 않았지만 변화구의 힘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직전 퓨처스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 등 제구에 큰 문제가 없었고 올시즌 1군 전반적으로도 경쟁력을 보여준만큼 오늘 반등투를 기대해볼만 하겠다. (지난시즌 NC전에서 1패 12.60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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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선발 정찬헌이 최근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제구강점은 분명한 선수이고 올시즌 전반적인 경쟁력이 나쁘지 않았던만큼 데뷔 두 번째 선발등판을 치르는 정구범에 선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오늘 키움 필승불펜운영에 큰 문제가 없는 만큼 이부분에서도 키움이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최근 NC타선의 힘이 나쁘지 않긴 하다. 다만 키움도 직전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오늘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삼성 VS LG
8월4일 삼성의 선발투수 뷰캐넌(8승 6패 2.99)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6K 1BB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 통풍여파가 있었긴 했지만 이날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최근 4경기에서 3QS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LG전에서 8이닝 1실점(원정), 6이닝 3실점(홈), 7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한바도 있는만큼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연투 여파가 있는 이재익과 2연투 여파가 있는 김대우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8월4일 LG의 선발투수 이지강(3패 4.75)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4.1이닝 3피안타 4K 2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사구를 내어주고 있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상황이다. 변화구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투구수 관리도 취약하다. 올시즌 선발로 등판한 경기들에서 제몫을 해내지 못한 경기들이 많고 지난 삼성전에서 5이닝 4실점(원정)으로 고전하기도 했던만큼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정우영, 함덕주, 3연투 여파가 있는 고우석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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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이지강은 올시즌 선발로 나왔던 경기에서 제몫을 해내지 못한 경기들이 대다수이다. 반면 삼성선발 뷰캐넌은 올시즌에도 구위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지난 LG전 성적도 아주 좋은 상황이다. 물론 삼성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선발의 소화이닝 부분에서 뷰캐넌이 압도적으로 우세한만큼 불펜 약점도 어느정도 상쇄시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삼성타선이 최근 10경기 중 9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삼성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올시즌 두팀간 9번의 맞대결에서 LG가 패배한 경기는 단 한경기였는데 그경기 선발은 오늘 등판하는 이지강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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