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두산
▶ LG
선발 임찬규(13승 3패 3.50)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1이닝 6피안타 4K 4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볼컨트롤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힘을 바탕으로 QS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올 시즌 선발자원으로써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고 두산전 3.1이닝 1실점(홈), 5이닝 3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어
오늘 경기 버텨내는 피칭은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74구를 던진 이정용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두산
선발 김동주(3승 5패 3.86)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구위강점이 나쁘지 않았고 2이닝동안 21구만을 던졌다는 점 역시 고무적으로 볼만했다.
올 시즌 LG전 4.1이닝 2실점(홈), 6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도 있어 오늘 경기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두산선발 브랜든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주었고 이후 등판한 정철원이 1이닝 1실점,
LG선발 김윤식은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후 등판한 이정용이 5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면서
8회까지 2-2 균형을 이룬 두팀! 그러나 9회초 두산이 한점 더 뽑아내며 3-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LG선발 임찬규가 버텨내는 피칭을 펼칠 수 있고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에서도 임찬규 김동주 보다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두산 김동주가 LG전 성적이 나쁘지 않고 두산은 현재 총력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김동주가 조금이라도 흔들릴 경우 이영하 등이 곧바로 올라올 수 있는 상황!
또한 타자들의 집중력을 봤을 때 두산타선이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동기부여는 무시할 수 없기에 오늘 경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 VS 삼성
▶ NC
선발 송명기(4승 9패 4.87)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4.1이닝 5피안타 1K 2BB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외 슬라이더, 포크볼의 힘이 좋지 못했고 수비실책을 이겨내지 못하며 결국 조기강판을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지난 8월부터 구위강점을 앞세워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어
오늘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삼성전 선발로 등판한 경기에0서 5.1이닝 4실점(2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 삼성
선발 원태인(7승 6패 3.10)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6K 2사사구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이후 AG에 차출되었고 오늘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올 시즌 전반적으로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을 앞세워
준수한 피칭을 펼쳐주고 있어 오늘 경기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NC전에서 2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우천중단 후 교체))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4구를 던진 오승환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결론
NC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태너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11안타 집중력을 앞세워 8-4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중반까지 뒤지고 있었지만 6회 3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 8회 한점을 다시 추가하면서 5-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경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선발 송명기가 지난 8월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삼성선발 원태인이 객관적인 경쟁력에서 앞서고 또 AG차출 이후 휴식일도 길었으므로
오늘 선발 경쟁에서 삼성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경기들에서 NC불펜은 견고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 16실점)
반면 삼성은 오늘 경기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가용불펜을 모두 사용가능한 상황! 홈 최종전이 끝나긴 했지만
오늘은 찐 최종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VS 롯데
▶ 한화
선발 이태양(2승 2패 2홀 3.40)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2.1이닝 7핑나타 3K 1사구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포크볼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조기에 강판당하고 말았다.
이날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앞선 선발 경기들에서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주었고
올 시즌 롯데전 선발 경기에서도 4.1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한 바 있기도 해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롯데
선발 나균안(6승 7패 3.46)은 지난시즌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올 시즌 그 흐름을 잘 이어나간 투수!
전반기 전후 고전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최근 4경기에서 3실점을 넘기지 않는 등 반등세를 이어갔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또한 AG차출 때문에 휴식일도 길었으니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8이닝 무실점(홈), 6.1이닝 1실점(원정), 4이닝 3실점(홈), 5이닝 3실점(2자책)(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 결론
어제 4회초 우천으로 인해 51분간 경기가 중단되면서 한화선발 페냐는 3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롯데는 한현희를 그대로 올렸다.
결국 한현희가 5이닝 4실점 고전하고 말았고 이후 롯데 불펜들도 무너지면서 8-0 한화가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선발 이태양이 직전경기 고전하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버텨내는 피칭을 무리없이 보여주었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다만 롯데선발 나균안이 올시즌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AG이후 긴 휴식을 취하기도 했으니
오늘 선발 경쟁우위는 롯데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 롯데 필승조가 등판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만큼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롯데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 마운드의 기대치 차이가 작지 않은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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