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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한국프로야구 한화롯데 LG두산 삼성SSG KBO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0.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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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롯데

▶ 한화
 
선발 페냐(11승 11패 3.67)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3.1이닝 7피안타 2K 1BB 6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고전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다만 앞선 2번의 등판에서 본인의 강점을 바탕으로 준수한 피칭을 펼쳐주었고 올시즌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홈), 5.1이닝 2실점(원정)으로 성적도 좋았기 때문에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 롯데
 
선발 한현희(6승 11패 5.36)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2K 3사사구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앞선경기에 이어 이날도 QS피칭 달성에 성공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포심, 슬라이더의 힘이 나쁘지 않았고 2경기 연속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니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한화전 선발로 나선 경기들에서 6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 결론
 
한화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기중이 3이닝 2실점으로 조기강판 되었지만 불펜에서 무실점으로 잘 버텨주었다. 그러나 타선이 상대마운드에 고전하면서 0-2 패배를 기록했다.
 
롯데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우강훈이 3이닝 5실점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고 타선에서 16안타를 때려냈지만 득점은 5점밖에 만들지 못하며 5-6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한화선발 페냐가 직전경기 고전하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본인의 강점을 잘 드러낸 바 있기 때문에 반등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롯데선발 한현희 역시 최근 경기들에서 흐름이 나쁘지 않고 올시즌 한화전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 경쟁에서 롯데가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불펜은 최근 7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기록하고 있고 타선에서도 최근 2경기 33안타를 때려내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롯데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 VS 롯데

▶ LG

 

선발 김윤식(6승 4패 4.21)은 직전 KT전에서 5이닝 2피안타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속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을 바탕으로 맞춰잡는 피칭을 잘 보여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다만 이날 피칭중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추가 휴식을 취한 뒤 오늘 등판하게 되었는데 

최근 경기들에서 재조정의 효과를 잘 드러내고 있긴 하지만 몸상태가 완벽하다는 장담을 할수 없어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5이닝 1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7구를 던진 이상영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두산

 

선발 브랜든(11승 3패 2.58)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8K 1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구위, 제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 올시즌 KBO에 복귀해 본인의 강점을 바탕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LG전에서 4이닝 8실점(7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LG는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1회 선발 이지강이 수비실책과 함께 흔들리며 5점을 내어주며 경기를 시작! 

경기 내내 열세를 보이다 9회 3득점을 만회하며 4-8 패배를 기록했다.

 

두산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곽빈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불펜진도 견고했다. 

이에 타선의 활약이 크지 않았음에도 3-1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2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브랜든이 LG전 고전한 적이 있다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으니 

현재 몸상태 우려가 있는 김윤식과의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두산은 우승확정한 LG와 달리 아직 순위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어 동기부여도 풀충전한 상황이다.

 

두산불펜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창원에서 경기를 치른 뒤 서울로 올라오는 LG보다는 타선의 컨디션, 

집중력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VS 롯데

▶ 삼성

 

선발 뷰캐넌(12승 8패 2.51)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8이닝 5피안타 6K 1BB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도 구위, 제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올시즌도 에이스 다운 피칭을 잘 보여주고 있어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SSG전에서 7이닝 1실점(원정), 6이닝 2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SSG

 

선발 문승원(5승 7패 8홀 1세 5.24)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3K 3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기복을 꾸준하게 드러냈지만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QS피칭을 펼쳐주고 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인 상황! 

구위를 회복했고 또 오늘은 7일 휴식 후의 등판이기도해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삼성전 선발등판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삼성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 황동재가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선발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고 결국 3-5 패배를 기록했다.

 

SSG는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 오원석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쳐주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9회 서진용이 동점홈런을 허용하며 2-2 균형이 이뤄졌고 9회말 만루상황에서 추신수의 끝내기 내야안타가 터지면서 3-2 승리르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삼성은 홈 최종전이기 때문에 뷰캐넌을 선발로 내세웠고 총력전을 예고한 상황이다. 

다만 SSG역시 잔여경기 전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니 당연히 총력전인 상황!

 

삼성 선발 뷰캐넌이 올시즌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해주고 있긴 하다. 

 

다만 문승원 역시 올시즌 기복이 있었지만 최근 경기들에서 구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초반 삼성전 선발로 나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준 바 있어 오늘 선발 경쟁에서 SS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SSG불펜이 최근 6경기에서 3실점만을 기록하며 견고함을 다시 보여주고 있고 

타선에 최정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있긴 하지만 후반기 감좋은 한유섬과 에레디아, 

어제 홈런을 기록한 최주환 등 경쟁력있는 선수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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