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VS 키움
▶ SSG
선발 오원석(8승 10패 5.39)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 1K 2BB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는 포심, 이날은 슬라이더의 구위가 상당히 좋았다는 점이 고무적이였던 부분! 2경기 연속 QS피칭 흐름를 만들어내고 있고
올 시즌 키움전에서 5이닝 2실점(홈), 7이닝 1실점(원정), 6이닝 1실점(홈), 4이닝 5실점(원정), 6.1이닝 4실점(3자책)(원정)으로
전반적인 성적이 좋았기도 해 오늘 경기 역시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 키움
선발 후라도(11승 8패 2.62)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5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팔꿈치 불편 이슈는 드러내지 않았고 볼컨트롤 강점,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강점을 잘 보여주며 QS피칭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또한 올시즌 SSG전에서 6.1이닝 3실점(원정), 6이닝 4실점(홈), 6이닝 1실점(홈)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 결론
SSG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이 5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지만 타선과 불펜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6-5 승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AG에서 복귀한 최지훈과 박성한이 멀티안타를 기록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던 부분!!
키움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종민이 1이닝 4실점, 이후 등판한 불펜진도 줄줄이무너지면서 0-11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SSG는 잔여경기 모두 승리를 기록해야 3위 가능성이 있어 동기부여가 상당히 강하다.
반면 키움은 홈경기 일정도 끝났기 때문에 특별한 동기부여는 없는 상황!
SSG선발 오원석이 올시즌 끼복을 드러내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피칭내용이 나쁘지 않고
올 시즌 키움전 성적도 좋았기에 오늘 선발 경쟁에서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SG불펜이 최근 6경기에서 3실점만을 기록하고 있어 불펜경쟁력도 기대해볼만 하겠고
타선에서도 3경기 연속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하고 있고
AG에서 돌아온 최지훈과 박성한도 직전경기 2안타씩을 때려주며 좋은 감을 선보였으니 타선의 힘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SSG가 승리할것으로 예상된다.
NC VS LG
▶ NC
선발 태너(4승 2패 3.07)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5.1이닝 8피안타 5K 2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저실점 피칭을 펼쳐주었지만 패스트볼이 맞아나가며 8개의 피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최근 경기들에서 피안타가 적지 않고 올 시즌 LG전에서도 5.1이닝 8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적도 있어
오늘 QS급 피칭은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1구를 던진 이준호와 38구를 던진 신민혁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LG
선발 이지강(2승 3패 2홀 3.48)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1K 5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패스트볼의 구위가 나쁘진 않았지만 변화구가 맞아나가고 말았고 5개의 사사구를 내어주며 4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이날 결과가 아쉽기는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구위강점을 앞세워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제몫을 다해줬던 선수였던만큼 오늘 다시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NC전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원정), 2이닝 2실점(홈), 5이닝 무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NC는 어제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이 2이닝 6실점으로 고전하고 말았고 뒤이어 나온 불펜들도 5실점을 추가하면서 1-11 패배를 기록했다.
LG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손주영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진도 견고함을 선보이며 7-0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NC선발 태너가 변화구 강점을 잘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KBO복귀 당시부터 구속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직전경기 패스트볼이 맞아나갔고 최근 경기들에서 피안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
LG선발 이지강은 직전경기 5이닝 4실점 아쉬운 피칭을 펼치긴 했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포심 구위를 앞세워 좋은 흐름을 만들어나갔으니 오늘 선발 경쟁에서 이지강이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NC불펜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LG는 필승조에 정우영, 고우석이
AG에서 복귀했고 또 2일간 휴식을 취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불펜경쟁에서도 LG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LG타선에 박해민, 문성주, 김현수, 오스틴, 문보경 등의 경쟁력을 감안해본다면 타선경쟁에서도
LG가 절대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 승리는 L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VS 기아
▶ 두산
선발 곽빈(11승 7패 2.97)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5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구위도 좋았지만 볼컨트롤도 매우 잘되어 무사사구 피칭을 펼쳤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이후 AG에 차출되었고 오늘 복귀전을 치르게 되는데 휴식 기간도 있었고
올 시즌 구위강점을 잘 보여주었던만큼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기아전에서 5.1이닝 2실점(비자책)(원정), 6이닝 2실점(홈), 3.1이닝 6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49구를 던진 이영하와 2연투 여파가 있는 이병헌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기아
선발 김건국(6.08)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4.2이닝 5피안타 2K 무사사구 1실점(원정)을 기록했다.
이날 투구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강점도 잘 보여주었다.
또한 두산전 등판은 20시즌이 마지막이였기 때문에 낯선 감도 있어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두산은 직전경기 선발 장원준이 2.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후 올라온 이영하가 3이닝을 잘 막아주었고 나머지 불펜들도 견고한 피칭을 펼쳐주었다.
여기에 타선에서 3개의 홈런 포함 11안타 1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11-1 대승을 거뒀다.
기아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산체스가 3.2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3회 이우성의 2타점 2루타,
4회 상대 수비실책, 소크라테스의 2루타 등으로 3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동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이우성이 역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6-5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 선발 곽빈은 올 시즌 전반적으로 구위강점을 앞세워 흐름이 나쁘지 않아 기대치가 높다.
반면 기아선발 김건국은 투구 밸런스가 좋고 포심, 슬라이더의 힘이 나쁘지 않긴 하지만
객관적인 경쟁력을 따져봤을 때 곽빈보다 긴이닝을 안정적으로 던져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또한 어제 두산타선이 3개의 홈런 포함 11안타를 때려냈고 또 두산은 홈연전인 반면
기아는 광주에서 서울로 이동해 경기를 치른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경기 승리는 두산이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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