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소시에다드 VS 그라나다 공격진의 플레이가 절대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중원과 수비의 힘은 보여주었지만, 투톱으로 나선 멘데스-페르난데스가 기록한 슈팅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 물론 라스팔마스의 점유율 축구를 제어하기 위해서 다소 수비적으로 나섰던 경기였다는 점은 감안하더라도, 유효슈팅 비중도 12.5%라는 수치를 기록한 것은 쉴드의 여지가 적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그라나다의 약점은 중원에서의 힘과 기동력이 있는 팀을 상대로는 위기 상황을 꽤 많이 맞고 있다는 점. 아틀레티코전에서도 빌드업을 하다가 경합 상황에서 밀려서 위험 지역까지 전진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꽤 나왔다. 일단 소시에다드의 공격력이 초반 상당히 부진하고 있음을 감안해도, 상대의 중원은 쉽게 주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