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7월31일 한국여자프로배구 대전KGC도로공사 페퍼저축은현대건설 KOVO컵 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7. 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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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월요일 일본야구 한국야구는 휴식이다. 한국여자배구도 그에 못지않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오늘도 함께 배구분석을 해보면서 힘든 월요일을 이겨내 보자!!

 

2022년데이터
2022년데이터이다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이 컵대회 2번째 경기에 나선다. 1경기 도로공사 상대로 1:3 완패. 박정아가 결장하면서 조금은 싱겁게 경기가 끝났다. 지난 경기에 결장한 만큼 오늘 경기 역시 박정아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박정아가 없다면 국내 선수들로 페퍼저축은행의 전력은 역시 최하위권이다.

 

현대건설이 컵대회 1경기 KGC 상대로 3:0 완승. 1경기 풀전력으로 경기에 임했다. 베테랑 3인방 양효진, 황연주, 김연건에 국대 3인방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이 모두 경기에 나섰다. 용병 없이 국내 선수들만으로는 리그 최강. 오늘 경기 페퍼의 전력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로테이션 가능성도 조금 있는 현대건설이다.

 

승부처

현대가 로테이션을 돌려도 3:0, 그리고 페퍼가 박정아가 나선다면 현대 역시 기선제압을 위해 풀전력으로 나서는 경기. 이 경기는 어쨌든 3:0 현대건설의 승리가 유력하다.

 

 

대전 KGC VS 도로공사

대전 KGC가 1경기 베스트 전력이 나선 현대건설에 0:3 셧아웃 패배. 정호영을 중심으로 박혜민과 이선우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이소영의 공백을 느낄 수 있었던 대전 KGC. 오늘 경기 역시 정호영을 중심으로 중앙 공격 비중을 늘려야 하는 KGC. 단 연습시합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염혜선 세터를 중심으로 2번째 경기에는 반등 가능성이 있는 KGC.

 

도로공사가 디펜딩 챔피언답게 1경기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 승리. 박정아가 없지만 두터운 선수층과 함께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그럼에도 1경기 페퍼 상대로 경기력이 신통치 못한 도로공사. 오늘 경기 역시 박정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승부처

KGC가 연습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상대가 도로공사라면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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