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3-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5-7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10패 성적.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2.2%)와 3점슛(42.9%) 성공률을 기록했고 전반전(56-34)에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던 경기. 클러치 타임을 접수한 케베 알루마(21득점)가 코트에 들어왔을때는 팀 기동력이 살아나고 수비에서 강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장재석(12득점), 함지훈(9득점), 최진수를 교대로 2명씩 투입하고 게이지 프림(17득점, 8리바운드)을 함께 투입 하는 빅 라인업으로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창원LG는 직전경기(12/9)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84-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85-81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5패 성적. 교체하기로 결정한 단테 커밍햄이 자리를 비웠지만 구글 1등 방송국 콕티비 단단한 수비의 힘으로 3쿼터(26-16)에 주도권을 가져왔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낸 경기. 아셈 머레이(21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이관희(15득점), 이재도(16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으며 양홍석(10득점)은 수비에서 에너지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이재도, 이관희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만큼 백코트 싸움에서 창원LG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며 아셈 머레이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1/23) 홈에서 97-76 승리를 기록했다. 단테 커밍햄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리바운드(+11개)와 턴오버(3개 차이) 싸움에서 앞서는 가운데 활동량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부를 결정한 경기. 아셈 머레이(21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지배하는 가운데 저스틴 구탕(12득점), 이관희(17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14개 3점슛을 51.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반면, 울산 모비스는케베 알루마(12득점), 장재석(12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자가 나오지 않았고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경기. 또한, 서명진이 이탈해 있는 가운데 타박상을 입은 김준일이 결장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23) 홈에서 76-74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리고 3점슛(18.3%)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였지만 턴오버(8-16) 대결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게이지 프림(23득점, 13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클러치 타임을 접수한 케베 알루마(11득점)가 코트에 들어왔을때는 팀 기동력이 살아나고 수비에서 강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서명진이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승부처에 해결사 역할을 할수 있는 이우석(14득점)이 김태완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창원LG는 '돌격 대장' 이재도(무득점, 1어시스트)가 복귀했지만 미세 골절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출전 시간도 6분45초에 불과 했기에 야전 사령관의 부재는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게 만들었던 경기. 아셈 머레이(17득점, 18리바운드), 이관희(13득점), 정희재(10득점)를 재외하고는 더 이상의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이적생 양홍석(7득점)의 야투 효율성(2/10)이 떨어졌으며 아셈 머레이, 단테 커닝햄이 경기 초반 반칙이 많았던 탓에 골밑 수비에 약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창원LG는 교체하기로 결정한 외국인 단테 커닝햄이 결장한 9경기에서 8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케베 알루마를 상대하는데 있어서는 외곽까지 깊게 나올수 없는 아셈 머레이의 수비 범위가 문제가 될것이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2/8)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5-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56-78 패배를 기록했다. BNK썸 상대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승9패 성적. 김진영(21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팀의 기둥이 되는 김 소니아가 독감 증상을 보이면서 결장했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이두나(8득점)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4쿼터(25-17)에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상황. 다만, 누구 하나 할 것없이 열심히 뛰어다녔고 볼 흐름이 매끄러워진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8-6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84-66 승리를 기록했다. KB스타즈 상대로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구글 1등 방송국 콕티비 다시금 3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9승1패 성적. 4쿼터(17-25)에만 3점슛 6개를 합작한 신한은행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서 고전했지만 박지현(19득점)과 최이샘(12득점)이 승부처에 위기에 처한 팀을 구한 경기. 올시즌 첫 파울 아웃을 당한 김단비(19득점)도 코트에서 물러나기전 까지 공수의 중심이 되어줬으며 박혜진(8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백코트를 이끌었던 상황. 다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으로 밀렸고 3점 라인 수비가 너무 느슨했다는 것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승리는 했지만 경기 내용에서 만족할수 없었던 우리은행이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올 것이다.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2/8) 원정에서 68-65 승리를 기록했다. 내용은 본문 참고.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11/22) 홈에서 92-78 승리를 기록했다. 유승희, 나윤정이 결장했지만 시즌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박혜진(19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복귀한 효과가 나타났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14개 3점슛을 성공시켰고 리바운드(+5개)와 턴오버(6개 차이)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상황. 반면, 신한은행은 김 소니아(18득점)와 100% 3점슛(4/4) 성공률을 보인 구슬(24득점)의 깜짝 분전이 나왔지만 수비가 무너진 경기. 또한, 골밑에서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했으며 4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김진영(7득점)의 무리한 플레이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의 강한 압박 수비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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