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2월9일 kbl 삼성생명kb스타즈 모비스정관장 창원lgkt소닉붐 프로농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2. 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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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vs kb스타즈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44-6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58-5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무릎이 좋지 않은 배혜윤과 감기 몸살 증상을 보인 이주연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 조수아(13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이해란(2득점)이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혔으며 강유림은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상대의 돌파 옵션에 대한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KB스타즈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BNK썸 상대로 74-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7-53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패 성적. 1쿼터(16-19) 출발이 불안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2쿼터(24-11)에 경기를 뒤집고 안정적으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 박지수(20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강이슬(14득점, 3점슛 2개), 허예은(10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던 상황. 또한, 염윤아가 진안을 묶는 수비력을 선보인 승리의 내용.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할 것이며 베스트5 싸움에서 KB스타즈의 전력이 한수 위에 있다. 반면, 삼성생명은 핵심 자원들의 부상 공백이 문제가 될것이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1/11) 홈에서 63-44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0-10) 부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고 전반전(39-16)이 끝났을때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던 경기. 박지수(16득점, 10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작정하는 가운데 골밑을 장악했으며 박지수에게 수비가 몰렸을때 11개의 3점슛을 40.7%의 적중률 속에 합작했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 배혜윤이 연속 결장했으며 이해란(10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상황.

 

일정상의 유리함이 있는 삼성생명은 KB스타즈의 경기후 목요일 BNK썸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며 KB스타즈는 수요일 홈에서 하나원큐와 경기가 있다. 삼성생명이 쉬지 않고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KB스타즈 팀 기동력을 떨어트리고자 할것이다. 오버 경기다

 

모비스 vs 정관장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5-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66-7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0패 성적. 케베 알루마(33득점,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7경기 결장후 복귀한 김준일이 24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상황. 또한, 후반전(35-41)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1-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7-108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9패 성적. 오마리 스펠맨이 13득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났고 대릴 먼로(5득점)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경기. 박지훈(13득점), 최성원(10득점)이 분전했지만 정효근, 이종현의 피로누적 햔상도 나타난 상황. 또한, 18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슈터들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패배의 내용.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효과가 안양 정관장 선수들의 몸놀림을 가볍게 해줄것이다. 또한, 오마리 스펠맨의 각성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 안양 정관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 원정에서 108-77 승리를 기록했다. 59.5%의 높은 야투 적중률을 기록했고 8개 3점슛을 50%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은 경기. 3쿼터(32-15)에 강한 압박 수비를 선보이며 런을 만들어 냈고 게이지 프럼(25득점)이 클러치 타임을 접수하는 가운데 팀 기동력이 살아났던 상황. 반면,안양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났고 대릴 먼로(2득점)의 에너지도 신통치 않았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31) 원정에서 86-75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19-27) 출발은 불안했지만 2쿼터(32-16) 강한 압박 수비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 시켰고 이우석(11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을 도와서 부상으로 이탈한 서명진의 공백을 캠태완, 김지완이 최소화 했던 경기. 클러치 타임을 접수한 케베 알루마(29득점, 10득점)가 코트에 들어왔을때는 팀 기동력이 살아나고 수비에서 강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장재석(12득점, 6리바운드)과 7분여 출전 시간 동안 10득점을 기록한 김준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이끌어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안양 정관장은 정효근(8득점)이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지만 22.7%(5/22)의 낮은 3점슛 성공률이 문제가 되었으며 데릴 먼로(15득점, 11리바운드), 배병준(10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외지 않은 경기.

 

연패에 빠진 두 팀 모두 수비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을 것이다.

 

창원lg vs kt소닉붐

창원LG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85-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5-82 승리를 기록했다. 수원KT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4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3승5패 성적. 단단한 수비의 힘으로 3쿼터(25-16)에 주도권을 가져왔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낸 경기. 8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킨 아셈 머레이(22득점, 6어시시트, 2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양홍석(22득점)이 결정력 높은 속공의 마무리를 책임졌으며 백코트 자원들의 수비에서 에너지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수원KT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86-8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9-81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5패 성적. 발목 염좌로 7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던 하윤기(24득점, 7리바운드)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턴오버(5-17) 대결에서 완승을 통해서 승기를 잡은 경기. 허훈(23득점), 정성우가 백코트를 장악했고 패리스 배스(22득점)가 해결사로 나섰던 상황. 또한, 문성곤이 수비에서 높은 에언지를 뿜어냈으며 토종 선수들 모두 30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가져가는 선수 운영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수원KT는 하윤기가 복귀했고 허훈의 합류로 백코트 전력이 강하 되었으며 공격 작업이 날카로워졌다. 또한, 양홍석을 묶는 문성곤 질식 수비도 기대되는 타이밍. 수원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28) 홈에서 93-88 승리를 기록했다. 하윤기가 결장했지만 이두원(10득점)이 상대 외국인 선수를 온몸으로 막아냈고 전반전(53-41)에 승기를 잡은 경기. 허훈(17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했고 패리스 배스(26득점, 7어시스트, 14리바운드), 마이클 에릭이 골밑을 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문성곤(12득점,3점슛 4개)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가운데 중요한 순간 3점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창원LG는 아셈 머레이(20득점, 20리바운드), 이관희(20득점), 야홍석(19득점), 저스틴 구탕(13득점)이 분전했지만 단테 커밍햄이 결장했고 수비에서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외곽 공격력이 좋은 외국인 선수를 만났을때 아셈 머레이가 아닌 양홍석으로 수비를 가져가는 과정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한 상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 KT가 (10/21) 원정에서 71-66 승리를 기록했다. 페리스 배스(16득점, 4어시스트, 9리바운드)와 좋은 신체조건(211cm)을 갖추고 있는 아이클 에릭(10득점, 9리바운드)가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줬고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성장하면서 AG를 다녀온 하윤기(20득점, 5리바운드)가 폭발한 경기. 반면, 창원LG는 '돌격 대장' 이재도가 미세 골절로 결장했고 야전 사령관의 부재는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게 만들었던 경기. 아셈 머레이(17득점, 13리바운드), 이관희(14득점)를 재외하고는 더 이상의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35.5%의 참담한 야투 적중률과 23.3%의 낮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상황.
 
창원LG는 2옵션 외국인 단테 커닝햄이 결장한 8경기에서 7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패리스 배스 상대하는데 있어서는 외곽까지 깊게 나올수 없는 아셈 머레이의 수비 범위가 문제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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