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대어를 잡아 낸 요코
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카미차타니 타이가(1승 1.07)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고한다. 16일 지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1이닝에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준 카미차타니는 불펜 데이의 오프너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도 홈 경기에 워낙 강한 투수라 4이닝까지는 잘 막아줄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된다. 전날 사사키 로키를 무너뜨리면서 미야자키 토시로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요코하마의 타선은 홈 경기의 파괴력이 다시금 살아난것이 아주 특징있게 볼지점이 아닌가 싶다. 홈승률 74%는 괜히 이룬것이 아닐것이다. 특히 중심 타선의 완벽 부활은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본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여전히 강력한게 아닌가 싶다.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우에하라 켄타(1승 3패 4.23)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3일 요코하마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패배를 당했던 우에하라는 이번 경기에 복수의 이를 갈고 등판할것같다. 문제는 5일 휴식후 등판이고 여전히 원정 야외 경기에 약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고전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아리엘 마르티네즈의 활약이 교류전에서 빛나고 있는 중. 특히 테이블 세터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팀의 공격력에 도움이 되는 중이다.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이젠 안정화 되었다고 볼수있지만 여전히 원정 승률 46%는 단점으로 꼽을수 있을것이다.
최근 요코하마의 공격력은 홈에서 불을 뿜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호조를 기대할수 있을듯. 반면 우에하라의 복수전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우에하라의 평균자책점이 높은편이고 요코하마의 좌투수 상대로의 승률은 무려 55%나 된다.
선발로 나온 카미차타니의 1점대 평균자책점도 무시할수가없다. 물론 닛폰햄의 타선도 교류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요코하마의 투수진은 상당히 탄탄한 편이다.
홈승률 74%와 안정적인 투수진을 가진 요코하마가 승리에 가까있지 않을까?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이 한경기가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해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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