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 VS 라쿠텐 닛폰햄 타카유키(5승 6패 2.6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7이닝 3 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남긴 카토는 최근 2경기 투구 내용이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 실점 내외의 투구가 이어졌는데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QS+는 기대할 여지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닛폰햄의 타선은 홈에서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을 때의 한계점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현재의 타격으로는 키시 공략이 쉽지 않을 듯. 이토 강판 이후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9회 초에 실점하지 않은 게 다행일 것이다. 라쿠텐 타카유키(3승 2패 3.1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6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