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VS 전남드래곤 ⦁ 경남 (대한민국 2부 5위 / 승패무패승) 공격진이 전부 부진하면서, 상당히 화력이 저하된 모습. 지난 아산전에서는 승리를 거두었으나, 득점을 기록한 것은 데뷔전을 치른 센터백 이찬욱이었다. 일단 설기현 감독은 후방 빌드업의 정교함으로 이를 타파하겠다는 코멘트를 남긴 상황이기는 한데, 문제는 어린 선수들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미스를 자주 발생시키면서 리스크가 상당히 커 보이는 전술적인 기조를 택하고 있다는 것. ● 전남 (대한민국 1부 8위 / 패승패패무) 최근에는 4-1-4-1 등으로 수비와 역습으로 나서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전술이라는 생각은 해야 할 듯 하다. 실제로 후반이 되면 라인 간격이 벌어지면서 공간을 상대에게 꽤나 내주는 모습.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