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방랑자

➊ 결장 확정 및 의심 이슈 ○ 수원 KT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울산 현대모비스 : 서명진(G / A급), 박무빈(G / A급) ➤ 총 전력 대비 -10% ➋ 결론 및 베팅 제안 KT 승으로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양 팀은 순위가 다르지만 전력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KT는 올 시즌 패리스 배스(F)의 영입이 신의 한 수였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의 기량 문제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 부분을 확실하게 메웠다. 다만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시즌 막판에 놓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여기에 허훈(G)이 전역한 이후 팀에 힘을 보탰다. 하윤기(C)의 스텝업, 문성곤(F)의 영입으로 수비 강화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시즌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신인 박무빈(G)을 데리..

구본혁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 낸 LG는 임찬규(2패 6.5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임찬규는 FA 계약 이후 투구가 훨씬 나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KT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부진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오스틴 딘의 동점 2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하게 타격이 살아났음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4점차를 기어코 동점으로 만들고 역전까지 간건 작년 우승팀의 저력이라고 할수 있을듯.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에이스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KT는 원상현(5.40)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스가노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한신과 홈 겨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작년 DeNA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 1회 포함 2경기 모두 QS+였기 때문에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우메츠 코다이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초반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타격 문제가 꽤 불거지고 있다. 그나마 오카모토 카즈마가 중심 타자 역할을 잘 해준다는 점이 위안 거리일듯.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나카가와 코다이의 퍼펙트 이닝이 반가울 것이다. 투수진의 호투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요..

❶ 핵심 분석 ⦁ 첼시 (잉글랜드 1부 11위 / 패승무승무) 첼시가 지난 경기 매치에서는 잃은 것이 많았다. 강등권인 팀을 상대로, 수적인 우위를 잡은 상황에서도 주도권을 번리에게 내주고 만 것. 사실 카이세도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카이세도를 뺴버린 감독의 용병술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서로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기는 한데, 이 와중에 감독은 ‘데이터 상으로는 우리가 4위다’ 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다. - 결장자 : 추쿠에메카(MF / B급), 은쿤쿠(FW / A급), 우고추쿠(MF / B급), 콜윌(CB / A급), 구스토(RB / A급), 제임스(RB / A급), 라비아(DM / B급), 포파나(CB / B급) ➤ 총 전력 대비 -14% ● 맨유 (..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LG는 디트리히 엔스(2승 1.50)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29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1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엔스는 한때 특급 유망주였던 편린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한번 감이 잡히면 꽤 유지되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이재학을 무너뜨리면서 박동원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스피드 야구가 잘 통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인 유영찬의 투구가 여전히 불안해보인다. 야수진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NC는 김시훈(0.00)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롯데..

슈퍼 신인의 쾌투로 연승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보 다카하시가 입단 후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구원으로만 28경기에 등판해 3.00의 방어율을 남긴 다카하시는 중요한 순간보다는 주로 패배하는 경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KIA 시절에도 선발로서의 안정감이 매우 떨어지는 투수였음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는 조금 어려울듯. 전날 경기에서 야마시타 슌페이타의 제구난을 이용하면서 3점을 득점한 세이부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좋다고 말을 하기엔 아쉬움이 있다. 특히 톱타자인 카네코 유지의 부진한 출루가 아쉬운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새로운 승리조 조합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타선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오릭스 버팔로스는 아즈마 코헤이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

★ SK : 직전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79-102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폭넓은 로테이션을 운영했던 만큼 패배했다. 정규시즌 막판 부상선수들이 속속 복귀했고 핵심 선수들의 체력안배로 잘 된 만큼 PO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긴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 KCC : 직전 SK와의 홈 경기에서 102-79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고르게 선수를 기용했음에도 세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좋았던 화력 흐름을 이어갔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또한 이날 송교창도 복귀!! 다만 시즌 막판 득점력은 문제없었지만 수비경쟁력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 결론 : 올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 KCC가 4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SK는 EASL과 리그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기..

❶ 핵심 분석 ● 광주 (대한민국 1부 4위 / 무승승페패) 올 시즌에도 선수비-후역습 성향의 팀에 고전하는 것은 동일한 모습. 지난 경기에서도 점유는 잡았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대구의 딸깍 축구에 당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말았다. 인천을 상대로도 최근 2무 1패로 약한 편인데 특히 상대가 공간을 주지 않으면 중앙을 뚫어내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무료 - 결장자 : 베카(FW / A급), 아사니(FW / A급), 빅톨(FW / B급), 박한빈(DM / A급), 신창무(MF / C급) ➤ 총 전력 대비 -13% ⦁ 인천 (대한민국 1부 5위 / 승패무무승)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지만, 역습의 전개가 지난 경기에서는 멀티 득점으로 이어진 모습. ..

불펜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LG는 손주영(1승 0.0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손주영은 드디어 잠재력이 터지기 직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당시 상대가 삼성이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야말로 진짜 평가가 나올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까다로운 하트를 공략하면서 5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경기 후반 승리조 공략 실패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 분식 회계와 함께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우찬이 좌타자를 잡아내지 못했다는게 고민거리로 남을 것이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NC는 이재학(4.15) 카드로 4연승에..

호소카와의 사요나라 홈런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노 유다이가 1년여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단 1경기에 등판한 뒤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던 오노는 딱 1년만의 복귀전이라고 할수 있을듯. 워낙 홈 경기에서 강하기도 하고 오픈전 투구도 좋았기 때문에 기대할 요소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와 나카가와 상대로 호소카와 세이야의 사요나라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경기 중후반의 집중력에 칭찬 받아 마땅할듯. 특히 테이블 세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 팀 최후의 보루일 것이다. 불펜의 부진이 결국 연패로 이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안데르 멘데스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작년 16경기에 등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