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방랑자

요코하마 vs 세레소 ● 요코하마 마리노스 (일본 1부 2위 / 패승승승승) 현재 세레소를 만나는 것은 아주 좋지 못한 상황이다. 하나타카의 이탈 이후, 역습 상황에서의 커버가 안되는 상황. 이 와중에 수비진에 추가적으로 이탈자가 생긴 상황은 당연히 반갑지 않다. 사실 마리노스는 세레소의 ‘밥’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이 역시 세레소의 선수비-후역습에 상당히 당했기 때문. 최근 4번의 대결에서도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결장 이슈 : 류타(DR / B급), 하나타카(DF / A급), 유타(DF / C급), 츠노다(DF / B급), 카츠야(LB / A급), 카미지마(DF / B급) ➤ 총 전력 대비 -15% ● 세레소 (일본 1부 6위 / 패패패무승) 세레소의 걱정이라면, 빈공 양상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는..

안산 vs 안양 ⦁ 안산 (대한민국 2부 13위 / 승무패패패) 상대에게 겁없이 붙으면서, 화력을 증강시키려는 시도 자체는 성공적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생기는 안산의 수비적인 리스크는 대부분 대패라는 결과로 돌아오는 중. 하지만 임관식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고수할 것임을 밝혔다. 문제는 안양이 전반적으로 빈공 양상이지만, 이랜드 전에서 수비가 불안한 팀을 공략하는 것은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것. 결장 이슈 : 김영남(CM / C급), 김진현(MF / A급), 이택근(DF / C급) ➤ 총 전력 대비 -10% ⦁ 안양 (대한민국 2부 7위 / 패무패무승) 안양 입장에서는 지난 이랜드와의 3-0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일단 휴식기를 가..

서울삼성 vs 서울sk 삼성은 모비스에 패했다. SK는 LG에 패했다. 삼성은 주중 울산 원정에서 모비스에 패했다. 이정현과 하윤기를 거르고 1순위로 골랐던 빅맨 이원석의 성장세가 더딘데 코번의 맹활약에도 좀처럼 승수 추가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정현이 10득점 이상을 하긴 했지만 이동엽과 김시래등 베테랑의 활약이 너무 미비하고 벤치 전력도 떨어진다. Sk는 주중에 동아시아 슈퍼리그 일정으로 인해 대만을 다녀왔다. 때문에, 다소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원정을 나서야 한다. 워니와 김선형, 오세근등 베테랑들이 출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직전 리그 경기에서 엘지에 패하며 승률 5할로 추락했고 내용이 좋지 않았기에 이번 S더비 승리가 필요하다. 활발한 로테이션을 가동하지 않을 가능..

서울이랜드 vs 성남 ⦁ 이랜드 (대한민국 2부 11위 / 승패패패패) 공격적으로 나서는 편이지만, 이 때문에 아예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낫겠다. 높은 라인은 상대가 너무 쉽게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고, 공격 방식도 앞으로 뿌려준 공을 헤더로 가져가는 것을 제외하면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양상은 아니다. 결장 이슈 : 헤난(FW / A급), 박창환(MF / A급) ➤ 총 전력 대비 -11% ⦁ 성남 (대한민국 2부 10위 / 승패무승패) 성남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을 듯. 애초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이 상황에서 웅크리고 있을 이유가 없다. 다만 성남도 아산전에서 김영광의 선방쇼가 아니었더라면 승리를 거두기 어려웠을 정도로 수적 우위를 잡은 상..

울버햄튼 vs 토트넘 ● 울브스 (잉글랜드 1부 14위 / 패승무승패) 맨시티에게 첫 패배를 안겼지만, 셰필드를 상대로 첫 승리를 안겨주는 ‘의적’의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다만 울브스가 역습에 특화된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맨시티 같은 강팀들이 상대하기 더 쉬운 상대라고 볼 여지는 있을 듯. 물론 현재 토트넘도 맨시티와 비슷하게 라인을 크게 올리는 유형. 이미 2명의 수적인 열세를 안은 첼시전에서도 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보였다. 결장 이슈 : 부에노(LB / B급), 호지(CM / C급), 네투(FW / A급) ➤ 총 전력 대비 -12% ● 토트넘 (잉글랜드 1부 2위 / 승승승승패)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누수가 큰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가장 큰 위기. 일단 다이..

삿포로 vs 히로시마 ● 삿포로 (일본 1부 13위 / 패무패패승) 삿포로는 늘 수비에서는 불안감이 있는 팀이다. 일단 스토퍼들이 아주 높게 전진하는 편이라, 수비 상황에서는 후방에서의 수적 열세에 처하는 경우가 잦은 편. 이 때문에 수비가 되고, 역습에 능한 팀을 상대로는 상성에서 열세다. 게다가 지난 경기 승리로 잔류가 확정이 되면서, 남은 두 경기에서의 동기 부여도 뚜렷하게 없는 상황이기도.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히로시마 (일본 1부 4위 / 승패승무승) 히로시마는 3위를 차지한다는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3위 우라와가 고베와 붙는 일정이라서, 이 경기를 이기고 우라와가 지면 승점을 동률로 만들 수 있는 상태. 물론 비에이라의 징계 이탈은 아쉽기는 하나, 2선에서 득점력을 ..

★ 종합 ★ 직전 SK까지 무너뜨리며 3연패후 4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수비농구의 달인 LG와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초반의 행보는 그저 그런 KCC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 LG는 직전 SK전 수비농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50점으로 묶어놓고 69득점 만으로 승리를 거뒀다. KCC는 직전 수비가 좋은 정관장을 상대로 고전하며 패했기에 이번 경기 또한 걱정이다. 알리제 존슨이 지난 정관장전처럼 묶인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KCC이지만 모험을 걸기에는 전력에서 우세한 것만큼은 분명하기에 KCC의 승리를 추천하며, 수비가 좋은 LG인 만큼 언더 공략 확률이 높다. ◆ LG (4승 3패, 패승승승승) ◆ 4일 득점력이 좋은 SK를 상대로 50점으로 묶으며 4연승에 성공한 LG 수비에서 발군의 ..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0:25, 24:26,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0(25:23, 26:24,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2패 성적. 링컨(16득점, 53.57%)이 분전했지만 차지환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차지환(15득점, 51.85%)이 2세트 결정적인 서브 범실 포함 중요한 순간에 막혔던 경기. 송희채(8득점, 44.44%)의 경정력도 떨어졌으며 상대의 빠른 공격에 전혀 블로킹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1-13) 대결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서브(2-4)와 범실(10-8)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5) ..

사수올로 vs 살레르니타나 ● 사수올로 (이탈리아 1부 15위 / 무패무무패) 사수올로의 약점이라면 박스 안에서의 슈팅 허용 비중이 높다는 것. 살레르니타나 등 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난타전이 쉽게 벌어지는 이유가 이것이다. 다만 약점인 중원에서의 장악력에서 살레르니타나에게 밀릴 정도는 아니라, 사수올로의 핵심인 양 윙어들에게 가는 공의 양 자체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장 이슈 : 엔리케(CM / A급) ➤ 총 전력 대비 -7% ● 살레르니타나 (이탈리아 1부 20위 / 패무패승패) 살레르니타나는 2024년까지는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여주어도 이상하지는 않을 듯. 지난 시즌에도 딱 이랬기 때문인데, 소위 이야기하는 강등로이드를 복용하고 제법 올라간 폼을 보여준 것은 2월부터의 일이었다. 현재도 공격진..

스타드렌 vs 파나시나이코스 ● 렌 (프랑스 1부 11위 / 패패승무패) 리그에서의 부진이 제법 심각한 상황이다. 일단 중앙에서의 압박이 가능한 팀을 상대로는 장점인 공격력을 잘 투사하지 못하는 모습. 파나시나이코스전에서도 사실 세트피스 한 골을 제외하면, 상대 중원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면서 고전하는 양상이었다. 호전적인 경기 운영 탓에, 뒷공간을 많이 주는 구조적인 수비 문제도 있다.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파나시나이코스 (그리스 1부 1위 / 승승패승승) 파나시나이코스가 1차전에서는 지기는 했어도, 당시 슈팅 개수나 박스 안에서의 슈팅 생성이 문제가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정력만 어느 정도 보완을 하면, 렌을 상대로 오히려 상성 상 우위를 잡을 수도. 일단 리그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