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1월28일 kbl kt소닉붐창원lg 고양소노안양정관장 프로농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1.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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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는 삼성에 역전승했다.

 

엘지는 소노에 승리했다.

 

케이티는 지난 일요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한때 

14점차의 리드를 허용하는등 고전했지만 3쿼터에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했다. 

 

벤치에서 나온 허훈이 높은 야투 성공률로 외곽과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며 

역전을 견인했고 배스도 코번 상대로 20점 이상을 해줬다. 

 

하윤기의 부상 이탈에도 이두원과 한희원, 문성곤등 수비가 좋은 선수들의 허슬도 있었다.

 

엘지는 소노를 잡고 2위를 지켜냈다. 

 

특유의 질식 수비가 다시 빛났는데 외곽포가 좋은 상대를 40점대로 막아냈다. 

 

골밑을 지켜낸 마레이 외에도 양홍석이 19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관희와 유기상, 구탕의 수비가 대단했다. 

 

한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엔트리의 모든 선수들이 출전해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며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엘지는 최근 승리한 경기에서 모두 4쿼터 중반 이후 가비지를 내는등 경기력이 올라왔다. 

 

커닝햄이 허리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지만 마레이가 워낙 든든하게 골밑을 지켜주는데다 

이재도와 양홍석, 이관희와 유기상등의 활약도 좋다. 

 

케이티는 하윤기가 복귀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기에 골밑 열세 속에 고전할 것이다.

 

엘지가 수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소노는 Sk에 승리했다.

 

정관장은 디비에 패했다.

 

소노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 난적인 Sk에 역전승했다. 

 

전성현이 긴 부상에서 돌아온 복귀전이었는데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기록했고 

오누아쿠가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그간 전성현의 이탈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는데 다시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정관장은 디비 상대로 홈에서 완패했다. 

 

전반에 이미 20점차 가까운 리드를 허용할 정도로 고전했다.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한 후에 빠르게 사과하고 경기에 나선 정효근이 

김경원과 함께 벤치 구간의 경기력을 유지했지만 이종현과 아반도등 주전 선수들이 부진했다. 

 

스펠맨이 두 경기 연속 두통으로 결장했기에 먼로의 부담도 컸다.

 

소노의 승리를 본다. 

 

전성현이 돌아와 이정현과 함께 나설 소노의 화력이 홈에서 확실히 통할 수 있다. 

정관장도 두통 이슈의 스펠맨이 나설 수도 있지만 시즌 첫 경기라는 부담이 있고 몸이 정상 상태가 아니다. 

 

결국, 먼로의 출전 시간이 길어질 것이고 오누아쿠의 높이와 파워를 감당하기 어렵다.

 

소노의 템포 푸쉬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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