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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kovo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 흥국생명gs칼텍스 해외축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1. 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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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12)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5:16, 18:25, 24:26,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5:23, 23:25, 25:20, 20: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승6패 성적. 

 

아흐메드(24득점, 54.76%), 허수봉(16득점, 57.69%), 전광인(15득점, 58.33%)이 

모두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3,4세트 듀스 접전에서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4세트 23-2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과정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범실이 나오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던 상황. 

 

다만, 최민호, 박상하가 18득점, 블로킹 5개를 합작하는 가운데 지난시즌 

팀 블로킹 1위 팀의 모습이 3경기 연속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23:25, 22: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6:28, 26:24,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5승3패 성적. 

 

레오(23득점, 46.51%)이 분전했지만 신호진(10득점, 43.48%), 송희채(11득점, 39.13%)의 

공격이 자주 차단을 당했고 1,2세트를 모두 역전으로 내줬던 경기. 

 

공격 성공률에서 43.43%로 58.33%를 기록한 한국전력 보다 저조한 화력이 나타났으며 

유효블로킹 이후 세터의 토스 불안으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대결에서 밀렸고 블로킹(2-10) 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직전경기에서 2연승이 중단 되었지만 최근에 현대캐피탈은 

허수봉, 전광인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블로킹의 위력도 살아나기 시작한 모습.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0/31) 홈에서 3-2(22:25, 25:22, 20:25, 27: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빠진 차지환의 공백으로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득점력 기복현상이 나타나면서 고전했지만 

4세트 부터 선발 투입 된 컵대회 MVP를 차지한 왼손잡이 아포짓 신호진(9득점, 64.29%)의 투입이 '신의 한수'가 된 경기. 

 

아포짓에서 아웃사이드히터로 자리를 옮긴 레오(30득점, 48.08%)도 제몫을 해냈으며 

송희채(17득점, 55.56%)는 득점뿐 아니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25득점, 54.55%)가 분전했고 올 시즌 첫 50%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전광인(13득점, 50%)의 모습도 나왔으며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온 허수봉(16득점, 46.15%)이 

팀에 활력소가 되었지만 범실(40-28)이 많았던 탓에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없었던 경기. 

 

다만, 최민호(13득점, 63.64%, 블로킹 5개)와 대만 출신 미들 블로커 차이 페이창(11득점, 50%, 블로킹 2개) 까지 

도합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블로킹(15-10)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두 팀 모두 상대를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은 부족하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2)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5:23, 19:25, 19:25, 25:22, 1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3:25, 27:25,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패 성적. 

 

김다은과 김해란 리베로, 김채연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깨 통증이 있었던 엘레나(17득점, 39.53%)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였지만

‘배구여제’ 김연경(30득점, 45.61%)이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레이나(12득점, 41.67%)가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포지션을 오가며 제3 공격 옵션으로서 만족할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김다솔, 이원정 세터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태극마크를 달고서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량이 발전한 이주아(12득점, 53.85%)가 중앙을 책임졌으며 블로킹(10-10)은 동일 했지만 

서브(8-4), 범실(17-20)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14)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0(27:25, 25:19, 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2-3(25:17, 24:26, 26:24, 21: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패 성적. 

 

아포짓 지젤 실바(34득점, 57.41%)가 상대 블로킹 위에서 타점을 잡아서 

압도적인 화력을 뿜어냈고 강소휘(12득점, 44%)의 자원 사격도 나온 경기. 

 

선발 출전한 권민지가 흔들리자 2세트 부터 코트를 밟은 유서연이 리시브와 디그에서 제 몫을 해냈으며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 한수진(서브 에이스3개)의 강한 서브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김지원 세터의 손 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으며 블로킹(4-5)은 부족했지만 서브(6-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김연경, 엘레나의 쌍포를 보유한 흥국생명의 화력이 GS칼텍스보다 우위에 있고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앞선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31) 원정에서 3-0(25:22, 26:24,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2-6)에서는 밀렸지만 범실(11-21)을 최소화 하면서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또한, 김연경(18득점, 69.57%)과 엘레나(19득점, 50%)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였고 

레이나(8득점, 75%, 블로킹 2개)가 미들블로커로 출전해서 김수지와 함께 중앙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14득점, 48.15%)가 분전했지만 실바(19득점, 39.13%)가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쏟아냈던 경기. 

 

선수들이 기 싸움에서 밀리며 위축 되는 모습을 보였고 20점 이후 범실이 많았던 상황.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레이나와 태극마크를 달고서 국제대회에 참가하면서 기량이 발전한 

이주아와 베테랑 김수지가 번갈아서 중앙을 지키고 있는 흥국생명이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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