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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한국프로야구 SSG두산 기아NC KBO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0. 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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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VS 두산

▶ SSG

 

선발 김광현(8승 8패 3.66)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6K 4BB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NC전에서 그랬고 이날도 수비실책이후 흔들리는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던 부분! 

다만 포심, 슬라이더, 커브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시즌 초반 고전하기도 했지만 8월을 기점으로 에이스 다운 피칭을 펼쳐주고 있으니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두산전에서 6.1이닝 무실점(홈), 4이닝 7실점(6자책)(원정), 6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두산

 

선발 장원준(3승 4패 4.66)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2.2이닝 4피안타 1K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실점은 한점밖에 없었지만 슬라이더, 투심의 힘이 좋지 못했고 4개의 피안타를 내어주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원래는 어제 경기 불펜에서 대기했으나 팀이 5위를 확정지어 동기부여가 없어지면서 오늘 선발로 나서게 되는데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목요일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예정되어 있는만큼 오늘 필승조 등판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결론

 

어제 알칸타라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엘리아스는 7이닝 1실점을 기록, 

선발 경쟁에서 SSG가 앞섰고 타선의 집중력도 SSG가 더 좋아 3-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두팀간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는 오늘 경기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이스 김광현이 나선다.

 

반면 두산은 최승용의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5위를 확정하면서 어제 불펜에서 대기하고 있던 장원준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장원준이 시즌 초반 경쟁력을 보여준 적이 있었긴 하지만 이후 노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고전했던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는 SS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산은 목요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예정되어있는데 휴식일이 하루밖에 없는 상황! 

 

오늘까시 8연전을 치른 상황이기도 해 필승조들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면 SSG는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명확해 적극적인 불펜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어제 두팀 타선 중 집중력이 더 좋은 쪽은 SSG고 오늘 두산 마운드 경쟁력이 떨어지는 만큼 타선의 활약도 기대해볼만 하겠다.

 

기아 VS NC

▶ 기아

 

선발 양현종(8승 11패 3.62)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8이닝 6핑나타 6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이 좋았고 제구도 매우 잘되어 8이닝을 버텨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후반기 한때 투구수 관리에 애를 먹으며 고전했지만 최근에는 에이스 다운 피칭을 펼쳐주고 있고 

홈 최종전 선발로 나서는 상황이기도 해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NC전에서 7이닝 4실점(홈), 5.2이닝 4실점(원정) 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0구를 던진 파노니가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NC

 

선발 신민혁(5승 5패 4.15)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초반 선발로 나서 경쟁력을 보여준 적이 있긴 하지만 최근 4경기(선발3, 불펜1)에서는 

포심 OR 슬라이더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는 상황! 

 

올 시즌 기아전에서 5이닝 3실점(홈_선발), 3이닝 3실점(2자책)(원정_불펜)을 

기록한 바도 있어오늘 잘해봐야 버텨내는 피칭일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영규, 류진욱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임정호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1구로 많지 않아 상황에 따라 등판은 가능해보인다.)

 

▶ 결론

 

어제 경기 NC는 1회 2득점을 기록했고 선발 페디가 호투했지만 강습타구에 맞아 5.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말았다. 

2-0 리드를 잡았지만 최근 아쉬운 피칭을 펼쳐주던 NC불펜이 8회 4실점을 기록하며 2-4 역전패 다시 4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NC는 오늘 승리하고 SSG가 패배를 기록해야 3위를 확정지을 수 있긴 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어제 페디를 올리고 패배를 기록했던 NC이기 때문에 강인권 감독은 총력전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만일 NC가 4위를 확정하게 되면 하루휴식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따라서 오늘 NC 필승조가 등판할 수 있을지는 의문!!

 

반면 기아는 어제 파노니가 불펜등판 했듯 홈 최종전 총력전을 예고한 상황! 

 

또한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이 나선다. 어제 기아타선이 8회 4득점 빅이닝을 만드는 집중력을 보여준만큼 

오늘 경기 기아가 투타 경쟁에서 앞서며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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