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0월13일 월드컵예선 콜롬비아우루과이 볼리비아에콰도르 아르헨티나파라과이 칠레페루 브라질베네수엘라 해외축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3. 10. 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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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VS 우루과이

● 콜롬비아 ( FIFA 17위 / 선수단 가치 : 274.75M 유로)
1승 1무로 일단 예선 스타트는 좋다. 하지만 2경기에서 1골에 그친 공격력이 상당히 걱정되는 것이 사실. 팔카오 이후의 주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디아스는 직접적으로 득점을 노리는 유형은 아니고, 보레도 결정력은 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자원. 사실 일정 운도 좀 따라주었던 것이, 세대교체에 실패한 칠레와 전통의 남미 약체 베네수엘라를 1, 2차전에서 만나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장 이슈 : 오스피나(GK / A급), 팔카오(FW / A급), 미나(CB / A급), 메디나(DF / B급), 콰드라도(RW / A급), 레르마(MF / B급) ➤ 총 전력 대비 -11%
 
 
● 우루과이 ( FIFA 16위 / 선수단 가치 : 352.80M 유로)
에콰도르 홈에서 1-2로 덜미를 잡혔는데, 에콰도르 홈에서는 고산병 증상으로 인해서 우루과이가 아니라 브라질도 상당히 고전하는 환경. 일단 우루과이의 세대교체가 적어도 중원과 수비에서는 갖추어져 있고, 비엘사 감독도 이에 맞춰서 상당히 압박 위주로 플레이를 하면서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좋다. 물론 주포 역할을 해주어야 할 누네스가 A매치 레벨에서는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다.
 
결장 이슈 : 무슬레라(GK / A급), 고딘(DF / A급), 카세레스(DF / A급), 히메네스(DF / A급), 베시노(MF / A급), 벤탄쿠르(CM / A급), 수아레즈(FW / A급), 카바니(FW / A급), 토레이라(CM / B급), 코아테스(CB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5골 vs 1.1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1승 3무 2패 (콜롬비아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17%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우루과이가 유리하다고 보겠다. 일단 콜롬비아가 순위로는 앞서지만, 일정에서의 운이 따라주었다고 봐야 할 것이고 득점력도 2경기 1골은 만족스러운 수치는 아니다. 우루과이의 지난 경기 패배는 원정팀이 매우 힘겨워하는 에콰도르의 홈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
 

볼리비아 VS 에콰도르

● 볼리비아 ( FIFA 83위 / 선수단 가치 : 10.60M 유로)
악명 높은 고지대 홈으로 유명하지만, 현재 전력으로는 홈 어드밴티지가 의미가 없는 수준. 실제로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도 무기력하게 0-3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콰도르를 상대로는 아주 약하기도 한데, 사실 에콰도르도 홈이 고지대라서 볼리비아의 홈 이점이 무력화된다는 것이 큰 듯.
 
결장 이슈 : 베자라노(MF / B급), 라말로(FW / A급), 저스티니아노(MF / A급), 페르난데스(DF / A급) ➤ 총 전력 대비 -11%
 
 
● 에콰도르 ( FIFA 40위 / 선수단 가치 : 171.90M 유로)
일단 앞서 언급했다시피 볼리비아 홈에서의 고산병 영향은 적은 팀. 물론 에콰도르도 약점이 없지는 않은데, 나이가 많은 에데르 발렌시아의 컨디션에 따라서 공격력이 널을 뛴다는 점이다. 물론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보여준 수비력은 충분히 인상적이기는 했지만, 에콰도르도 다득점 양상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결장 이슈 : 멘데스(MF / B급), 에스트라다(FW / A급), 에스투피난(DF / A급), 플라타(MF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3골 vs 1.4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7전 0승 1무 6패 (에콰도르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71%)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43%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0-2 (에콰도르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에콰도르가 고지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고, 수비가 좋아 승점 3점에 더 가깝다. 다만 발렌시아의 대체자가 아직까지는 명확하지는 않아, 에콰도르도 다득점을 쉽게 기록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을 것. 언더(2.5) 양상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아르헨티나 VS 파라과이

● 아르헨티나 ( FIFA 1위 / 선수단 가치 : 877.20M 유로)
전력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잡고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가 이상하게 파라과이를 잘 공략하는 양상은 아니었는데, 2015년 이후에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멀티 득점을 성공시킨 경우가 하나도 없었다. 파라과이의 수비가 ‘질식 수비’에 가까워, 생각보다 아르헨티나가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
 
결장 이슈 : 리산드로(DF / B급), 디마리아(MF / A급), 디발라(FW / B급) ➤ 총 전력 대비 -11%
 
 
● 파라과이 ( FIFA 49위 / 선수단 가치 : 118.80M 유로)
파라과이가 앞서 언급한 수비력으로 아르헨티나를 애먹일 수는 있는 상태. 다만 아르헨티나의 수비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굴러가고 있는데다, 파라과이는 알미론이 막히면 공격이 아주 단조로워진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팀이다. 실제로 현재 엔트리에서 알미론보다 많은 A매치 골을 기록한 선수는 없는데, 알미론도 51경기 7골로, 한 팀의 주포라고 보기에는 좀 민망하다.
 
결장 이슈 : 실바(GK / A급), 곤잘레스(MF / A급), 발데스(DF / B급), 오티즈(MF / A급), 곤잘레스(FW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17골 vs 1.1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2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1승 4무 1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0 (아르헨티나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전력에서 압도적인 아르헨티나가 결과를 챙겨올 수 있을 것. 다만 파라과이를 상대로는 생각보다 공격이 터지는 양상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고, 파라과이의 공격은 몰라도 수비는 여전히 고평가를 해줄 여지가 있다는 것이 중론. 언더(2.5)를 추천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칠레 VS 페루

● 칠레 ( FIFA 32위 / 선수단 가치 : 96.28M 유로)
칠레의 전략은 넘치는 에너지 레벨을 이용해, 상대를 밀어붙이는 운영. 하지만 비달-산체스 이후의 세대 교체가 전혀 이뤄지지 못하면서, 현재 칠레는 페루를 상대로도 승패를 주고받는 등, 전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산체스가 여전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을 만큼 공격진 뎁스가 부족한데, 그 산체스마저도 인테르에서는 백업에 머무르면서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장 이슈 : 메나(DF / A급), 브라보(GK / A급), 비달(CM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페루 ( FIFA 21위 / 선수단 가치 : 39.80M 유로)
칠레도 칠레지만, 페루도 여전히 39세의 게레로가 주전으로 나서야 한다. 라파둘라의 부상으로 인한 고육지책이라고 하지만, 게레로를 제외하면 쓸만한 선수가 하나도 없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결국 페루의 공격력은 남미 예선에 출전하는 팀들 중 가장 약하다고 봐도 좋을 상황. 그나마 조직력을 바탕으로 브라질을 1골로 묶어내는 수비력은 인상적으로 볼 여지가 있었다.
 
결장 이슈 : 쿠에바(MF / A급), 플로레스(MF / A급), 라파둘라(FW / A급), 애스큐스(DF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96골 vs 0.6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2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3승 0무 3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7%)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1 (칠레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두 팀이 모두 노쇠화가 이뤄진 다음에는 승/패를 주고받고 있어, 승패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리스크가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두 팀의 공격진에서 에너지 레벨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해서 언더(2.5)로 접근하는 것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 VS 베네수엘라

● 브라질 ( FIFA 3위 / 선수단 가치 : 943.00M 유로)
브라질의 장점이라면 여러 선수들이 빠진다고 하더라도, 전력에 큰 영향이 없다는 것. 다만 지난 경기에서는 페루를 상대로 1-0으로 신승을 거두는 등, 생각보다 상대의 텐백 양상을 잘 돌파하는 양상은 아니었다. 물론 네이마르의 개인 기량으로 승점 3점을 챙겨오고는 있는 편이나, 베네수엘라의 최근 수비적인 안정성이 만만찮은 것이 문제일 것이다.
 
결장 이슈 : 밀리탕(CB / A급), 파케타(MF / B급), 실바(CB / A급), 알베스(DF / A급), 하피냐(RW / B급) ➤ 총 전력 대비 -13%
 
 
● 베네수엘라 ( FIFA 57위 / 선수단 가치 : 46.20M 유로)
베네수엘라는 여전히 공격력이 문제. 최근 5경기에서 2실점, 멀티 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었을 정도로 수비적인 분위기는 좋다. 다만 예선 두 경기에서 필드골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공격에서는 전혀 두각을 드러내고 있지 못하다. 사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90분 내내 수비에 임해야 할 상황인지라, 베네수엘라가 한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도 의문.
 
결장 이슈 : 에르난데스(DF / B급), 아뇨르(MF / B급), 빌라누에바(DF / A급), 무리요(MF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24골 vs 1.5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6전 5승 1무 0패 (브라질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67%) (3.5 기준)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33%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1 (브리잘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브라질이 상당히 수비가 강한 팀을 상대할 때에는 고전하는 편. 언더(3.5) 양상이 예상되는 편이지만 승리는 브라질의 것이 될 가능성이 높다.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의 개인 기량으로 어떻게든 골을 넣고 결과는 챙기고 있는 편이고, 베네수엘라의 공격력은 비슷하거나 하위 전력을 상대로도 별로 파괴력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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