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이부르크 vs 웨스트햄
마르세유 vs 브라이튼
● 마르세유 (프랑스 1부 12위 / 승무무패패)
가투소 감독으로 교체를 하자마자, 4-3-3으로 회귀하는 모습. 가투소 감독의 메인 포지션이라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유독 유럽대항전에서 약한 감독이라 유로파에서의 성과가 걱정되는 것이 사실. 일단 선수들에게 자율성을 많이 주는 편이나, 잘 짜여진 수비 전술을 짜는데에는 부족한 편이기도 해, 전술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팀을 상대로는 상당히 약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결장 이슈 : 콘도그비아(CM / A급) ➤ 총 전력 대비 -9%
● 브라이튼 (잉글랜드 1부 6위 / 승패승패패)
브라이튼도 그로스의 부재로 인해서, 상당히 빌드업이 답답한 모습. 일단 1차전 아테네 전에서 4-3-2-1로 나갔다가 공격력을 깎아먹은 실수를 되풀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장점인 공격력이 최근 두 경기에서 생각보다는 잘 터지지 않은 이유가 그로스의 부재 때문이라는 점은 확실할 것. 그나마 안수파티가 지난 경기에서 교체로 나와 한 골을 터뜨렸다는 점이 위안일 것이다.
결장 이슈 : 모데르(AM / C급), 밀너(DF / A급), 그로스(CM / A급), 엔시소(AM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13골 vs 1.7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무승부를 기대해보겠다. 일단 마르세유 새 감독 가투소의 유럽대항전 성적은 늘 부진했던 편이었고, 잘 짜여진 수비 전술을 만드는 데는 부족하다. 물론 그로스의 빌드업 영향력을 생각해 브라이튼도 경기가 잘 풀리지는 않을 수도 있다.
아테네 vs 아약스
● 아테네 (그리스 1부 5위 / 무승승승패)
브라이튼을 3-2로 잡아버리면서, 조를 혼돈으로 빠지게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리그에서도 잠가버리는 팀에게는 상당히 약했지만, 유로파에서는 마르세유-아약스-브라이튼 등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식의 운영을 하는 팀은 없다는 점이 오히려 아테네의 공격성을 펼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결장 이슈 : 욘손(AM / A급), 가르시아(FW / C급), 페르난데스(RW / C급) ➤ 총 전력 대비 -9%
⦁ 아약스 (네덜란드 1부 15위 / 패무패무패)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는 관중이 난동을 부려 경기가 중단되는 모습. 일단 스파르타를 잘 이끌었던 감독을 데려오기는 했지만, 효율적인 역습으로 성과를 냈던 감독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플레이를 하려니 시행착오를 상당히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아테네도 공격적으로 나서는 편이라서 잠가버리고 버티는 양상의 팀을 상대로 보여준 지지부진한 득점력이 되풀이될 것 같지는 않지만, 문제는 상대의 공격이 될 것.
결장 이슈 : 룰리(GK / A급), 카플란(CB / C급), 보스(CM / B급), 만스베르크(CM / C급) ➤ 총 전력 대비 -11%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45골 vs 1.5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0무 2패 (아약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0 (아테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일단 아약스가 상당히 수비적으로 불안감이 심한데, 아테네는 적어도 아약스처럼 경기를 주도하면서 라인을 올리는 팀에게는 상당히 공격을 잘 투사하는 편. 아약스의 공격력도 아테네를 어느 정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는 하지만, 문제는 강호만 만났다 하면 다실점은 깔고 간다는 것. 이렇게 가다가는 무승부가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다.
베티스 vs 스파르타프라하
● 베티스 (스페인 1부 8위 / 패패무무승)
일단 베티스의 공격력은 지난 경기 3-0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주 신뢰하고 싶지는 않다. 상대에게 수비벽을 쌓을 시간을 많이 주는 특성 상, 사실상 견고한 공성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나마 홈에서의 수비 능력은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라, 스파르타 프라하를 상대로 한 골 정도를 넣고 지키는 양상을 만드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장 이슈 : 페키르(AM / A급), 카르발류(DM / A급), 사발리(RB / A급), 주제(FW / A급) ➤ 총 전력 대비 -11%
● 스파르타 프라하 (체코 1부 1위 / 승승무승승)
아리스와의 경기에서 3-2로 겨우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만 3골을 넣은 패턴이 세트피스와 스로인 등, 오픈플레이에서의 성과가 적었다는 점에는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아리스에게 2골을 허용한 것 자체도 아쉬운 면인데, 홈에서의 중원 장악이나 수비 능력이 좋은 베티스를 상대로 오픈플레이에서의 장점 없이 공략이 가능할지는 의문으로 본다.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2골 vs 1.33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베티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베티스의 승리를 기대해보겠다. 물론 지공 성향의 느린 템포 상, 상대를 늘 다득점 양상으로 만들기는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홈에서 실점을 억제하는 능력은 뛰어난 편. 스파르타프라하의 1차전 오픈플레이에서의 성과도 부족한 편이었기 때문에, 베티스가 한 골 정도를 넣고 지키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상정해볼 수 있을 듯.
스포르팅 vs 아탈란타
● 스포르팅 (포르투갈 1부 1위 / 무승승승승)
아탈란타의 중원 단단함을 생각하면, 스포르팅도 자신들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중원 장악과 주도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다만 3-4-3을 꽤 자주 쓰고 있는데, 아탈란타의 중원에 측면이 보조를 맞추지 못하도록, 상대 윙백을 감싸버리는 식의 수비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결장 이슈 : 저스테(CB / C급) ➤ 총 전력 대비 -1%
● 아탈란타 (이탈리아 1부 6위 / 패승승승무)
최근 네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적인 안정감이 공격력보다 더 돋보이는 상태. 일단 코어라인이 단단한 축에 드는 편이라, 다실점을 웬만하면 허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물론 고젠스-하테부르가 멀쩡했을 때보다는 공격성이 매우 죽기는 했는데, 측면 윙백들의 기복이 있는 상황에서는 생각보다는 아탈란타가 케텔라흐나 루크먼의 보조를 잘 맞춰주지는 못하는 중.
결장 이슈 : 투레(FW / B급), 스카마카(FW / A급) ➤ 총 전력 대비 -9%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1골 vs 1.6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0 (스포르팅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두 팀이 서로를 제어할 수 있는 플랜과 전력은 된다고 봐야 할 것. 생각보다 언더(2.5)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승부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보나, 3-4-3과 3-4-2-1을 비교하면, 미드필더 숫자에서는 아탈란타가 조금은 앞설 수 있는 상황. 핸디캡 아탈란타 승은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리버풀 vs 생질루아즈
● 생질루아스 (벨기에 1부 2위 / 패무승승승)
생질루아스 입장에서는 리버풀이 생각보다는 선제골 실점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이용해볼 수 있는데, 그나마 6경기 5골을 넣고 있는 에크레트의 이탈로 인해서, 이마저도 불투명한 모습. 사실 생질루아스의 플랜은 공을 소유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플랜도, 리버풀과의 전력 차이를 생각하면 성립하기 어려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결장 이슈 : 에크레트(FW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50골 vs 1.8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0 (리버풀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리버풀의 승리를 기대하는 매치다. 일단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존스나 조타도 이번 경기에서 뛸 가능성이 높은리버풀이 압도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할 것. 게다가 생질루아스는 주포의 이탈로 인해서, 전방의 힘도 제법 빠진 상황이다. 리버풀의 핸디캡 승리도 무난하게 노려볼 수 있을 것.
툴루즈 vs 린츠
● 툴루즈 (프랑스 1부 10위 / 무무무패승)
일단 이번 경기에서는 상당히 실리적인 접근을 할 가능성도 있다. 코스타의 징계로 인해서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1차적으로 챙겨야 하는 상황이기도하고, 올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호전성이 덜한 모습도 자주 보이는 중. 사실 린츠의 공세적인 기동력을 박기 위해서는, 최대한 공간을 주지 않는 보수적인 운영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결장 이슈 : 시소코(LW / B급), 스키타(CM / C급), 잔덴(LB / C급), 아부클랄(RW / A급), 코스타(CB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린츠 (오스트리아 1부 3위 / 승패무승패)
리그에서는 상당히 공격력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생각보다는 유로파에서 골이 잘 터지는 양상은 아니다. 리버풀을 상대로는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즈린스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넣은 두 골은 모두 행운이 따라주었다는 평가. 툴루즈가 상당히 보수적으로 나선다면, 린츠의 기동력도 이번 경기에서는 보장이 어렵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결장 이슈 : 타우이(LW / C급), 비에싱어(CB / C급), 바(MF / C급), 안셀림(FW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6골 vs 1.9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툴루즈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툴루즈의 승리를 기대해보겠다. 물론 상당히 수비와 역습 성향으로 나올 것이라, 다득점 양상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생각보다 린츠가 유로파리그에서의 득점 성과는 좀 아쉬운 편이고, 기동력을 봉쇄하는 데에는 올 시즌 툴루즈가 보여주고 있는 보수적인 운영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비야레알 vs 렌
⦁ 비야레알 (스페인 1부 14위 / 승패무패무)
지난 경기 무승부야 바에나의 조기 퇴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더라도, 여전히 성적에서 기복이 심한 것은 사실. 그나마 홈에서는 상당히 득점포가 잘 터지는 양상이지만, 렌이 빌드업의 핵심인 파레호를 저격하는 식으로 나온다면 공격/수비가 모두 불안해질 것. 그나마 상대인 렌이 원정에서는 그다지 득점력이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 점이 위안일 것이다.
결장 이슈 : 코클랭(DM / C급), 모레노(FW / A급), 수아레즈(CM / B급) ➤ 총 전력 대비 -11%
● 렌 (프랑스 1부 6위 / 무무승무승)
일단 비야레알이 팀 특성 상 지공으로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 라인을 끌어올리고 플레이를 해도 역습에 대한 부담이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비야레알이 마냥 숙이고 들어가는, 렌이 공략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팀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렌이 원정에서 득점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원정에서 수비 능력은 상당히 좋아진다는 점은 장점. 한 골 싸움으로 간다면 비야레알의 결정력 기복을 노려볼 수 있을 듯.
결장 이슈 : 테리에(FW / A급), 르피(AM / B급) ➤ 총 전력 대비 -8%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5골 vs 1.4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0 (비야레알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렌의 승리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하다. 일단 비야레알의 파레호를 렌이 압박으로 저격해버리는 경우, 공격과 수비가 모두 불안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 물론 렌도 원정에서는 다소 득점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비야레알도 아예 숙이는 팀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한 골 싸움으로 간다면 렌도 원정에서 좋아지는 실점 억제력을 통해, 나름대로 할만한 양상을 만들 수 있을 것.
로마 vs 세르베트
● 로마 (이탈리아 1부 16위 / 승승무패승)
다음 일정이 원정이기는 하지만 칼리아리가 상대라, 이번 경기에서도 주전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확실히 호흡이 괜찮아진 디발라-루카쿠-펠레그리니 조합은 문제가 없겠지만, 요렌테의 추가적인 이탈이 있는 수비진은 여전히 변수가 될 수 있을 듯. 세르베트도 서서히 2선 자원들이 복귀한 상황이라, 한 골 정도를 실점한다고 생각하고 화력으로 밀어버리는 편이 나을 듯 하다.
결장 이슈 : 쿰불라(CB / C급), 에이브러햄(FW / A급), 스몰링(CB / A급), 산체스(CM / B급), 요렌테(CB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세르베트 (스위스 1부 8위 / 승패패무승)
일단 2선 자원들의 복귀로 인해서, 최근 두 경기에서는 나름대로 화력을 잘 보여주는 중. 하지만 1차전에서 슬라비아프라하를 상대로 박스 안으로 거의 진입을 못하는 등, 체급 차이를 극복할 만한 상황인지는 의문스럽다. 애초에 아직도 전반부터 실점을 하고 시작하는 수비적인 약점은 여전한 상황이라, 경기 주도권을 쥐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결장 이슈 : 마그닌(RB / C급), 링(RW / C급) ➤ 총 전력 대비 -1%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4골 vs 2.3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1 (로마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로마의 승리와 오버(3.5) 양상을 생각하면 좋을 듯. 세르베트의 2선 자원복귀는 꽤 반갑고, 로마도 3백 구성에서 난항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세르베트가 여전히 선제골을 허용하고 경기를 시작하는 특유의 고질병은 여전한 상황. 로마의 스리톱 호흡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
몰데 vs 레베쿠젠
● 몰데 (노르웨이 1부 5위 / 승패무승승)
체급 차이가 상당하다. 이미 갈라타사이를 상대로 했던 챔스 플레이오프에서도 상대의 전력과 공격적인 페이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2연패로 물러난 만큼, 몰데가 상당히 좋지 못한 상황에 직면한 상태. 그나마 리그에서는 홈/원정을 가리지 않고 기대 득점을 늘리는 편이나,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22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오픈플레이에서의 성과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결장 이슈 : 리네스(RW / A급), 비오른바크(CB / A급), 크누트존(RW / B급) ➤ 총 전력 대비 -11%
● 레버쿠젠 (독일 1부 2위 / 승무승승승)
주말 쾰른전이 있기는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주전들을 후반에 빼주면서 체력 관리를 해주는 편이지,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는 편이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도 보니페이스, 비르츠 등 주전 선수들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 애초에 일대일 상황에서 강하고, 화력이 잘 통하는 상황이라서 전반에 이미 승부를 결정지어 놓고 후반을 여유롭게 풀어가는 식의 운영도 충분히 가능하다.
결장 이슈 : 포수멘사(RW / C급), 쉬크(FW / B급), 아르투르(RB / B급) ➤ 총 전력 대비 -9%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41골 vs 2.2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레버쿠젠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레버쿠젠의 승리가 유력할 것. 일단 몰데가 체급 차이가 나는 상대의 공세적인 플레이를 잘 억제하는 양상은 보여주지 못했고, 레버쿠젠도 굳이 리스크를 지고 로테이션을 선발 명단부터 바꿔버리는 양상은 아니다. 그나마 노르웨이의 추운 날씨로 인한 레버쿠젠 선수들의 적응력이 변수지만, 일단 가지고 있는 전력 자체에 대한 차이는 큰 편.
아리스 vs 레인져스
● 아리스 (키프로스 1부 1위 / 승무패무패)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경기는 좀 아쉽게 되었지만, 상대에게 세트피스로만 세 골을 허용한 박스 안 수비에 비해서, 아리스의 박스 안 영향력은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두 골을 넣었지만 PK와 중거리로 넣은 것이었기에 골운은 아리스 쪽으로도 좀 따라준 경기였다고 할 수 있을 것. 상위 전력을 상대로 밀리지는 않는 모습이나,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지는 못하는 모습.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레인저스 (스코틀랜드 1부 4위 / 승승승승패)
공격진 전멸이 다소 고민이기는 하나, 일단 1차전에서 베티스를 상대로 보여준 박스 안에서의 퍼포먼스와 집중 타격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수준. 빠른 공/수 전환은 일단 보장이 되는 팀이고 PSV를 상대로도 대놓고 역습에서는 자신감이 있음을 표출하기도 했다. 일단 아리스보다는 공격적인 퍼포먼스가 좋았다.
결장 이슈 : 켄트웰(AM / A급), 도웰(RW / A급), 데이비즈(DM / C급), 다닐로(FW / A급), 루페(FW / B급), 라스킨(DM / A급), 마톤도(RW / A급), 로렌스(LW / B급) ➤ 총 전력 대비 -2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24골 vs 1.8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1 (레인저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레인저스의 승리를 기대해본다. 일단 아리스와 레인저스를 비교했을 때, 레인저스의 박스 안 퍼포먼스가 더 나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레인저스 공격진들의 대량 이탈은 감안해야 하나, 일단 공/수 전환의 속도와 전개는 믿을 만 할 것.
라코프 vs 슈튜름그라츠
● 라코프 (폴란드 1부 3위 / 승패승패승)
일단 뒷심이 상당히 강한 편. 아탈란타에게는 효과가 적었지만, 유럽 대항전에서는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티고 후반전에 골을 몰아넣고 이기는 류의 운영을 상당히 많이 하기도 했다. 물론 세 명의 수비수들 이탈은 상당히 뼈아프게 볼 여지는 있지만, 상대가 압박에 잘 대응하는 편은 아니라서 팀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는 있을 것이다.
결장 이슈 : 그리스키에비츠(CB / A급), 스바르나스(CB / A급), 아르세닉(CB / A급) ➤ 총 전력 대비 -0%
● 슈투름그라츠 (오스트리아 1부 2위 / 무패무승승)
리그에서야 강호라서 득점력을 상당히 잘 보여주는 편인데, 유럽 대항전에서는 세트피스에서의 득점 말고는 큰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다. 강호들의 압박에 상당히 고전하는 양상이 자주 보인다는 점이 흠. 라코프의 공격력이 아주 뚜렷하지는 않고, 신승 양상이 많다고 하지만 슈투름그라츠도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전전긍긍한다면 신승 시나리오의 희생자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8골 vs 1.29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라코프의 언더(2.5) 양상 승리를 기대해보는 매치다. 팀의 압박 시스템과 뒷심이 상당히 좋은 유형이라, 압박에 약한 슈투름그라츠를 수비로 상대하면서 후반에 승부를 거는 식으로 갈 수 있을 것. 물론 라코프도 리그든 유럽 대항전이든, 공격이 아주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토폴라 vs 올림피아코스
슬라비아프라하 vs 셰리프
● 슬라비아 프라하 (체코 1부 2위 / 승승무승무)
선제골을 넣는 비중이 높고, 이를 지키는 데도 능한 편이다. 이는 1차전에서 세르베트 선수들을 자신들의 박스 바깥으로 완전히 밀어비리는 등, 견고한 미드필더진과 3백의 안정감에 기초한 것. 생각보다 팀의 시스템과 안정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미드필더진의 힘으로 언제든 주도권을 잡고 공세적인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는 점이 장점.
결장 이슈 : 시냔(CB / C급), 세브치크(DM / A급), 흐로마다(DM / B급), 페흐(RB / C급) ➤ 총 전력 대비 -10%
● 셰리프 (몰도바 1부 1위 / 승승패승승)
지난 경기에서는 파울로가 퇴장 당한 것 치고는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역시 전력을 감당하기에는 무리였다. 일단 세트피스에서의 한 골 이외에는 박스 안에서 영향력을 거의 보이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슬라비아 프라하의 견고함에 흠집을 내기에는 어려울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편이 나을 것으로 본다.
결장 이슈 : 파울로(CM / A급) ➤ 총 전력 대비 -8%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42골 vs 1.4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2무 0패 (백중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슬라비아 프라하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슬라비아 프라하의 승리를 기대해보는 매치다. 일단 슬라비아 프라하의 견고함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줘야 마땅할 것이고, 특히 박스 안에서의 슈팅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퍼포먼스가 일품. 지난 경기 셰리프의 패배는 수적 열세라는 참작 사유가 있기는 하지만, 슬라비아 프라하의 견고함과 언제든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미드필더진의 활약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마카비하이파 vs 파나시나이코스
● 마카비하이파 (이스라엘 1부 7위 / 승페패무승)
일단 1차전에서 패배를 기록했고, 홈이라서 공격성을 한껏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파나시나이코스의 수비와 역습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이 문제. 특히 챔스에서 마카비하이파가 영보이즈에게 당한 것도, 영보이즈의 라인 낮춘 수비와 역습에 거꾸로 당해버린 것이 컸다. 선수비-후역습 성향에게는 약점을 노출한 셈.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파나시나이코스 (그리스 1부 3위 / 승승패승무)
비야레알을 2-0으로 잡아냈다. 점유율은 내주었지만, 상대의 슈팅을 4개로 제한해버리는 수비에서의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았다는 평가. 사실 챔스 에선에서도 마르세유를 비슷한 방법으로 잡아냈던 만큼, 생각보다 강호들을 상대로 펼치는 수비-역습의 퀄리티가 제법 높다는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마카비하이파의 약점을 공략해볼 전력은 분명히 된다.
결장 이슈 : 바지아니디스(RW / B급), 칸탈라피에드라(LW / B급), 스포라르(FW / B급), 브라운(CB / B급), 마그누손(CB / A급) ➤ 총 전력 대비 -11%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8골 vs 1.5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파나시나이코스의 승리를 기대해보겠다. 마카비하이파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오겠지만, 파나시나이코스의 선수비-후역습 양상의 견고함은 마르세유나 비야레알도 눈물을 흘리게 만든 바 있다. 생각보다 마카비하이파가 역습 성향의 팀에게 약하기도 한데, 영보이즈에게 챔스 예선에서 당했던 것도 이 시나리오에 낚인 것이었다.
헤켄 vs 카라바흐
● 헤켄 (스웨덴 1부 3위 / 승패패승승)
화력으로 경기를 잡아낸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 리그에서도 홈 무실점 비중이 23%로 낮은 편인데, 수비진의 기동력 때문에 높은 라인 리스크가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가 잦은 편. 물론 높은 라인을 유지하면서 기대 득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카라바흐가 원정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결장 이슈 : 트르세브치(FW / C급), 라우르센(LB / C급), 호지치(LB / C급) ➤ 총 전력 대비 -10%
● 카라바흐 (아제르바이잔 1부 1위 / 패승승승승)
올 시즌 유로파에서는 원정 전승이나, 지난 시즌 유럽대항전과 올 시즌 챔스에서 낙마한 것도 원정에서의 부진 때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홈에서의 카라바흐와 원정에서의 카라바흐는 다른 팀으로 봐야 할 것. 그래도 무기력한 모습까지는 보여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올 시즌 원정에서도 높은 득점 비중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32골 vs 1.6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 양상의 헤켄 승리를 기대해보겠다. 일단 두 팀의 수비적인 약점은 제법 있는 편. 물론 원정에서는 전반적으로 약세인 카라바흐보다는 헤켄이 화력을 투사해서 경기를 잡아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나, 일단 1순위로는 스코어 접근이 현명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