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S 우리 카드 지난 시즌 우승팀 대한항공은 현재 17명의 국내선수중 7명이 대표팀 차출이 된 상황이다.> 세터 한선수, 유광우의 존재감이 좋긴 하지만 공격이 문제다. 이준과 곽승석 밖에 공격수가 없어 지난 연습경기에서는 미들블로커 조재영과 진지위가 차례로 아포짓 자리에 들어갔다. 이들이 공격보다는 블로킹이나 이단연결등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었던 만큼 이번대회 대한항공의 조직력을 볼순 있겠지만 공격적인 부분은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임동혁, 정지석, 김민재, 김규민(성인대표팀), 정한용, 송민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강승일(U-19 대표팀) 우리 카드는 이번시즌 나경복과 송희채, 황승빈이 타 팀으로 떠나게 되었고 송명근, 한성정, 박진우가 새로 합류했다. 그래도 지난 코보컵~정규시즌 맹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