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VS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을 상대로 첫 세트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승리했다. 주전들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고 범실도 적은 편이다. 지난 시즌 아포짓으로 출전했던 홍민기(O) 대신 박성진(OH)을 첫 경기의 아포짓으로 기용했는데> 이 것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박성진은 18득점을 기록했고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노재욱(S)의 토스가 가끔 흔들리기도 했지만 순간적인 센스등으로 상대 블로커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그로 인해 공격 차단도 많지 않았다. 다양한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 파나소닉에게 0:3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시작했다1세트에는 2점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후에는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 팀도 많은 차출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