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VS 이랜드 안양과 김포 등 단단한 수비를 가진 팀들에게는 고전하지만, 상대인 이랜드가 그런 유형이 아니라는 점은 상당한 호재다. 군경팀인 김천의 특성 상 수비 조직력을 갖추기는 꽤 어려워, 실점 억제에서 약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랜드가 최근 들어서 공격 성과가 매우 저조하다는 점도 김천 입장에서는 상당한 호재라고 할 수 있을 것. 일단 조영욱을 필두로 공세적인 운영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결장 이슈 : 김동헌(CM / B급), 김진규(MF / A급) ➤ 총 전력 대비 -8% 공격도 수비도 문제. 수비야 이랜드의 고질적인 아킬레스건이었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6할이 넘는 점유율을 가진 상황에서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서 성과가 없다는 것이 문제. 지난 경기에서 나온 이랜드의 골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