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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kbl 부산kcc원주db 서울삼성수원kt 신한은행kb스타즈 프로농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4. 2. 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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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75-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1-7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2승18패 성적. 선수들의 몸이 유난히 무거웠고 이날 경기에서 42득점을 기록한 이정현을 전혀 막아내지 못한 경기. 클러치 타임때 확률 높은 골밑 공격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선택했던 공격의 방향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라건아, 알리제 드숀의 골밑 수비 에너지가 평소 보다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2/13)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2-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89-74 승리를 기록했다. 수원KT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33승10패 성적. 디드릭 로슨(18득점)의 휴식 구간을 책임진 제프 위디(13득점,12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함께 골밑을 장악한 경기. 강상재(12득점)가 골밑 득점은 물론, 골밑에서 나오는 볼도 잘 마무리해줬으며 이선 알바노는 백코트를 이끌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이타적인 플레이가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원주DB는 디드릭 로슨, 김종규, 강상재가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선 알바노는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7) 원정에서 87-84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결승 3점슛을 성공시킨 이선 알바노(17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디드릭 로슨(24득점, 18리바운드)이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김종규(12득점, 13리바운드), 강상재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부산 KCC는 라건아(28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허웅의 야투 효율성(3/11)이 떨어졌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또한, 송교창이 결장하자 최준용(9득점)이 상대 높이에 고전하며 낮은 야투효율성(2/11)에 그쳤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가 (12/15) 홈에서 94-88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9개 마진을 기록했고 최준용(19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송교창(22득점)이 장신 포워드 조합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김종규(18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디드릭 로슨(16득점, 12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9득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강상재가 최준용과 매치업에서 밀렸고 후반전(37-47)에 공격이 풀리지 않은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1/14) 홈에서 87-85 승리를 기록했다.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7개 어시스트를 배달한 강상재(25득점)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디드릭 로슨(20득점, 12리바운드), 김종규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11개 3점슛을 45.8%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반면, 부산 KCC는 알리제 존슨(22득점, 20리바운드), 허웅(18득점)이 분전했고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최준용(17득점, 7어시스트)이 합류하자 볼 흐름이 매끄러워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지만 이승현(6득점)의 야투 효율성(3/11)이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0/28) 홈에서 101-90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과 개리슨 브룩스가가 결장했지만 디드릭 로슨(38득점, 10리바운드, 3점슛 3개)이 승부처를 지배했고 강상재(20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8득점, 9어시스트)의 야투가 터졌던 경기. 반면, 부산 KCC는 알리제 존슨(23득점, 4어시스트, 21리바운드)과 허웅(19득점)이 분전했지만 최준용의 부상 결장 속에 이승현(4득점)이 침묵한 경기.

 

부산KCC는 최준용이 복귀한다. 홈경기 4연승을 기록중이며 3R 맞대결 승리의 과정에서 최준용, 송교창이 함께 했을때 강한 경쟁력을 보여준 부산 KCC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73-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0-8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9승33패 성적. 많은 유망주들이 포진해 있는 토종 자원들이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경기. 210cm의 높이를 자랑하는 코비 코번이 2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이원석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이정현(10득점)이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수원KT는 직전경기(2/15)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103-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0-77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3패 성적. 승부처를 지배하는 패리스 배스(32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활약이 나온 경기. 하윤기(11득점)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정성우(18득점, 8어시스트)가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문정현(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세컨 유닛이 수비에서 쉬지 않고 상대를 괴롭혔던 승리의 내용.

 

허훈의 복귀가 불투명하지만 패리스 배스의 클러치 능력이 많이 올라와 있는 수원KT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4) 원정에서 103-61 승리를 기록했다. 57.1%의 높은 야투 성공률 속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해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경기. 5연속 3점슛 포함 6개 3점슛을 성공시킨 허훈(23득점)이 17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 조기퇴근 했으며 패리스 배스(28득점, 10리바운드)의 맹활약이 나온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이스마엘 레인(17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코비 코번과 이원석이 동시에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12/12) 원정에서 99-94 승리를 기록했다. 코비 코번이 36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를 소화한 홍경기(13득점, 3점슛 3개)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면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반면, 수원KT는 한희원(20득점)이 분전했지만 허훈(10득점)이 경기중 부상으로 17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악재가 발생했고 하윤기가 1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을 기록한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26) 홈에서 88-83 승리를 기록했다. 하윤기가 결장했지만 허훈(23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했고 패리스 배스(23득점), 마이클 에릭이 골밑을 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이였고 코비 코번(26득점, 8리바운드), 이정현(19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파울 관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4) 원정에서 90-87 승리를 기록했다. 패리스 배스(22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 4블록슛)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성장한 하윤기(16득점, 8리바운드) 포함 베스트5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코비 코번(39득점, 6어시스트, 19리바운드)이 골밑을 점령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1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이원석(17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은 경기.

 

많은 유망주들이 힘을 내면서 패배 의식에서 벗어난 서울 삼성의 거센 저항이 예상되는 경기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73-5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5-9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22패 성적. 4강 PO 진출 탈락이 확정 되었지만 정규시즌 최하위 탈출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 경기. 1경기 결장후 김소니아(8득점, 12리바운드)가 복귀해서 22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김진영(12득점, 7어시스트, 16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상황. 또한, 이혜미(15득점), 이다현(10득점)이 5개의 3점슛을 합작했던 승리의 내용.

 

KB스타즈는 직전경기(2/24)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84-5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9)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8-80 패배를 기록했다. 리은행 상대로 1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26승3패 성적. 정규시즌 맏지막 홈경기 일정과 일 시즌 홈경기 전승(15승)을 기록하기 위해서 박지수를 비롯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한 경기. 전반전(41-24)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했고 후반전에는 가용 인원을 늘리며 가비지 타임을 즐겼다.

 

정규시즌 5위를 확정한 신한은행과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4위 하나원큐와 4강 PO를 준비하고 있는 KB스타즈의 정규시즌 일정 마지막 경기다. KB스타즈가 주축 선수들을 무리하게 가동하지는 않겠지만 승리를 위한 노력은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2/7) 홈에서 72-60 승리를 기록했다. 32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한 박지수(30득점, 3어시스트, 12리바운드)의 골밑 장악과 백코트를 장악한 허예은(12득점, 7어시스트)이 맹활약 속에 전반전(42-29) 부터 앞서나갔던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김 소니아(15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으며 턴오버가 많이 나왔고 수비에서 실수로 쉬운 득점을 많이 헌납했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2/29) 홈에서 55-44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2/15) 원정에서 84-63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1/30) 홈에서 77-53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1/8) 원정에서 82-57 승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몸상태가 좋지 않은 김 소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 가동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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