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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kbl 수원kt한국가스 고양소노창원lg 하나원큐bnk썸 프로농구분석

스포츠분석방랑자 2024. 2. 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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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ㅡ한국가스>

라이벌 KT와 한국가스의 올 시즌 5차전.

작년 11월9일 벌어진 1차전은 91ㅡ69, 12월2일 2차전은 99ㅡ81, 12월28일 3차전은 85ㅡ75로 KT가 모두 이겼지만 1월18일 4차전은 한국가스가 80ㅡ69로 이겨 3연패를 만회.

KT는 지난 시즌 54게임 전적 21승33패로 8위. 10월21일 LG와의 개막전 71ㅡ66 승리 이후 35게임 전적 22승13패로 

원주, LG, SK에 이어 4위.

한국가스는 지난 시즌 54게임에서 18승36패로 9위. 10월21일 벌어진 모비스와의 개막전 61ㅡ87 대패 이후 36게임 

전적 14승22패로 7위.

홈팀 KT의 완벽한 우세.

85ㅡ75로 대승한 12월28일 3차전에서 21득점에 9리바운드로 승리에 기여한 득점 2위의 톱센터 베스와 파워포드 하윤기의 스피디한 팝업에다 한희원ㅡ정성우ㅡ최창진이 포진한 2선 라인의 득점력으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형성하고 있어 승산 충분.

포인트 가드 이현석이 무릎 부상에서 완쾌한데다 톱슈터 문정현을 중심으로 페인트존에서 펼치는 변화무쌍한 세트피스와 미들슛의 정확도를 유지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의 흐름을 장악할 수 있을 전망.

원정팀 한국가스는 올 시즌에 대비해 삼성에서 이적한 올라운더 모스와 센터 겸 포드 샘조세프 컴비의 득점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가 승패 관건.무료스포츠중계콕티비 

현재 득점 5위에 올라 있는 슈팅 포드 니콜슨을 비롯해 포인트 가드 이대헌ㅡ차바위ㅡ양준우ㅡ조상열로 이어지는 주공격 라인의 미들존 팝업에 그런대로 기대를 거는데 득점력에 기복이 심해 큰 기대는 무리.

따라서 KT가 초반부터 타이트한 올코트로 모비스 공격진의 골밑 대시를 저지하며 포인트를 쌓아가면 3쿼터를 넘어서면서 KT 쪽으로 급격히 승부의 균형추가 기울어질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예상.

KT가 90점대 득점에 15점 차 완승.

 

 

 

<고양 소노ㅡLG>

라이벌 고양과 LG의 올 시즌 5차전.

작년 11월2일 1차전은 87ㅡ73, 11월25일 2차전은 80ㅡ49, 12월31일 3차전은 79ㅡ72, 1월30일 4차전은 74ㅡ70으로 

LG가 모두 이겨 4연승.

LG는 지난 시즌 54게임 전적 36승18패로 KGC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상승세 탔지만 챔프전 진출 실패. 

고양 전 4승 포함해 36게임 전적 23승13패로 SK와 함께 공동 2위.

고양은 36게임 전적 13승23패로 10개 팀 중 8위.

원정팀 LG의 간단한 승리.

올라운더 커닝햄을 대신해 12월 초 한국에 대뷔한 콜롬비아 출신의 톱가드 텔로와 톱센터 마레이 콤비를 중심으로 페인트존에서 펼치는 정밀한 페인트존 세트피스가 본래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승산 충분한 게임.

고양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합계 111득점으로 최고의 활약도를 보인 전천후 가드 이재도를 비롯해 이관희ㅡ쿠탕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라인의 정밀한 내외곽슛이 평상시 정확도를 유지하고 속공의 밑바탕인 수비 리바운드를 강화하면 간단한 승리.

수비는 물론 페인트존에서의 정밀한 미들슛으로 팀의 공격 라인을 이끌고 있는 포인트가드 양흥석과 스몰포드 정희재 컴비의 

스피디한 팝업도 LG의 최대 강점.

홈팀 고양은 6연패 이전의 마지막 승리 게임인 12월3일 모비스 전에서 선보인 페인트존에서의 내외곽슛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속공의 타이밍을 높일 수 있을 것인지가 승패 관건.무료스포츠중계콕티비 

골밑에서의 박스아웃이 능한 톱센터 존스와 포인트가드 이정현의 스피디한 팝업과 ‘3점슛의 귀재’ 전성현과 슈팅포드 김민욱ㅡ최현민 콤비를 앞세운 다양한 패턴의 스킬과 골밑에서의 박스아웃도 고양의 강세 요인.

반면 공격의 밑바탕인 수비 리바운드의 열세가 분명한데다 후반으로 갈수록 페인트존 미들슛의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여전해 LG의 압도적인 팝업을 저지하기에 역부족

LG가 90점대 득점에 15점 차 승리.

 

 

 

<하나원큐ㅡBNK>

라이벌 하나원과 BNK의 올 시즌 5차전.

작년 11월12일 벌어진 1차전은 BNK가 74ㅡ65 승리. 11월25일 2차전은 하나원이 63ㅡ54 승리. 12월10일 3차전도 하나원이 

68ㅡ60으로 승리. 1월13일 4차전 역시 하나원이 78ㅡ65로 이겨 4차전까지 하나원이 3승1패 우세.무료스포츠중계콕티비 

하나원은 지난 시즌 30게임 전적 6승24패로 최하위인 6위. 11월6일 삼성생명과의 개막전 66ㅡ67 패배 이후 21게임 

전적 7승14패로 6개 팀 중 4위.

BNK는 지난 시즌 30게임 전적 17승13패로 2위 차지한 뒤 3위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챔프 결정전에 올랐지만 우리은행에 완패해 정상 도전 실패. 22게임 치른 현재 4승18패로 최하위인 6위. 최근 6연패 부진.비 

원정팀 BNK 승리 찬스.

현재 순위는 최하위지만 후반기에 대비해 베스트 5 전원의 활발한 팝업과 내외곽슛의 정확도를 앞세워 초강세를 예고.

포드 겸 센터인 득점 3위 진안이 고무줄 같은 탄력의 점프를 활용한 고공 플레이에다 맨투맨 수비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유지하면서 팀플레이를 이끌고 있고 슈팅가드 김한별과 안혜지 컴비의 내외곽슛 역시 뚜렷한 회복세.

페인트존에서의 활약폭이 넓은 전천후 가드 이소희의 템포 빠른 속공에다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올라운더 최서현ㅡ김정은 콤비의 정밀한 미들슈도 BNK의 강점.

홈팀 하나원은 78ㅡ65로 이긴 1월13일 4차전에서 22득점을 올리며 공격 라인을 이끈 올라운더 양인영과 스몰포드 구슬 콤비를 앞세운 치밀한 팀플레이로 올 시즌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효과는 미지수.

특히 양인영이 상대 수비진의 타이트한 존투맨에 저지당할 경우의 대책이 없고 주장 고아라를 중심으로 신한은행에서 이적한 슈팅가드 김하나ㅡ신인 신지현으로 이어지는 주력 트라이앵글의 득점력에 기복이 심해 더욱 불안.

BNK의 70점대 득점에 5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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