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싱가폴
● 대한민국 ( FIFA 24위 / 선수단 가치 : 187.55M 유로)
감독의 자질이 늘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는 하고 있다.
다만 선수들의 개인 기량으로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 내에서 힘을 좀 쓴다고 하는 팀을 분쇄해버리는 등,
아시아 2차 예선 레벨에서 빌빌댈 전력은 아니다.
그나마 우려가 있다면, 4백을 쓰는 팀이 센터백을 3명만 차출했다는 것.
김민재도 혹사 논란이 있는 판이라,
얇은 센터 뎁스가 문제가 될 소지가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있기는 하겠다.
결장 이슈 : 권경원(CB / B급), 홍철(LB / B급), 정우영(CM / A급), 나상호(FW / B급), 권창훈(AM / B급) ➤ 총 전력 대비 -10%
● 싱가포르 ( FIFA 155위 / 선수단 가치 : 3.10M 유로)
혼혈, 귀화 선수들을 배치해서 전력을 높인 상황이지만,
일단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수비에 전념해야 할 전망.
일본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는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사우디를 상대로는 80분까지 잘 버텼지만 결국 후반 막판에 무너지면서 0-3이라는 처참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아직까지는 경기력에 대한 기복은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결장 이슈 : 함자(DF / A급), 람리(FW / A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4골 vs 0.7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대한민국이 2차 예선에서 4포트를 잡은 팀에게 밀릴 이유는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면 센터백 뎁스에 대한 우려일 듯 한데,
공격력으로 하위 전력을 때려잡는 양상은 충분히 보여준 편이라,
대한민국의 승리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 vs 중국
실제로 A매치에서 중국의 발목을 제법 잡아내는등, 자신감의 원천이 없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노쇠화된 중국을 스피드로 잡아낸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할 것.
결장 이슈 : 프롬락(DF / B급), 노차이야(DF / B급), 푸앙찬(MF / A급) ➤ 총 전력 대비 -10%
● 중국 ( FIFA 79위 / 선수단 가치 : 11.80M 유로)
중국은 상당히 기복이 심한 타입이다.
피파랭킹 상승을 위해서 홈에서 약체들을 여럿 상대했지만,
시리아에게 지고 말레이시아를 상대로는 아예 비겨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이 경기는 원정이고, 아직도 우레이와 우지 등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이 주축이라,
역습이라는 키워드에는 취약점을 드러낼 수 있는 조합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결장 이슈 : 렌 항(DF / B급), 센차오(DF / B급), 구안타이(DF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70골 vs 1.4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0무 2패 (중국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태국이 홈에서는 중국을 이겨도 이상하지는 않겠다.
중국이 홈에서도 기복을 심하게 드러내고 있는 양상이고,
아직도 스쿼드에는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이 주축인 상태다.
태국이 중국과의 매치에서 올인을 선언한 만큼, 태국이 무력하게 나오지만은 않을 것.
타지키스탄 vs 요르단
● 타지키스탄 ( FIFA 109위 / 선수단 가치 : 6.40M 유로)
연령별 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것이 성인 팀에서도
2023 아시안컵에 진출 성공을 하는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런 큰 경기에서 필요한 경험이라는 점에서 약점을 보일 수 있는 상황이고,
요르단이 항상 전력에 비해서 성적을 좋게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타지키스탄에게 부담일 것이다.
결장 이슈 : 야티모프(GK / B급), 다블라트미르(DF / B급), 아스로로프(DF / A급), 나자로프(DF / A급),
투르수노프(MF / A급), 판샨베(MF / A급), 자릴로프(FW / A급) ➤ 총 전력 대비 -20%
● 요르단 ( FIFA 82위 / 선수단 가치 : 10.65M 유로)
늘 가지고 있는 전력에 비해서 괄목할 성과를 내는 편이다.
알 타마리 라는 에이스에게 한 방을 맡기고,
원정에서는 대놓고 침대 축구를 하는 운영을 상상할 수 있을 듯.
사실 현재 감독이 팀을 이끈 지 6개월도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요르단이 크게 전술적으로 뭔가를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강점이 있다면 큰 대회 경험은 상대적으로 더 많다는 것.
결장 이슈 : 야신(DF / A급), 사미르(MF / A급), 에르산(FW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9골 vs 1.3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4전 1승 0무 3패 (요르단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25%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어느 팀이 2위를 차지해도 이상하지는 않으나,
요르단의 경험과 전력에 비해서 성적을 좋게 가져가는 양상을 자주 보인다는 점을 높게 칠 수는 있겠다.
물론 원정에서 요르단은 대놓고 잠가버리는 운영도 자주 하는 편.
언더(2.5) 양상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vs 베트남
● 필리핀 ( FIFA 138위 / 선수단 가치 : 4.43M 유로)
필리핀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대거 수혈하면서, 전력을 크게 끌어올린 바 있었다.
다만 현재는 홀트만, 스트라우스 등 혼혈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지면서 국내파 위주의 엔트리를 꾸린 상황이다.
혼혈 선수들로 재미를 보았을 때보다 전력 자체도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다수.
결장 이슈 : 아기날도(DF / A급), 스튜블(DF / A급), 아트만(FW / A급), 홀트만(FW / A급), 스트라우스(MF / A급) ➤ 총 전력 대비 -25%
● 베트남 ( FIFA 94위 / 선수단 가치 : 5.31M 유로)
트루시에 체제에서는 박항서 시절보다 기복이 심해진 상황이다.
물론 최근 붙은 팀이 대한민국이나 우즈벡 등, 강호들과 여러 차례 붙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박항서 시절에 발굴한 선수들이 이제는 팀에서 자리를 잡은 상황이고,
약체와 붙는 경우에는 중앙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빠른 공격으로 이어가는 무브도 제법 나오는 편이다.
결장 이슈 : 만(GK / B급), 도주이만(DF / A급), 도안반허우(DF / B급), 호딴타이(DF / B급), 응웬탄청(DF / B급),
두이(DF / A급), 응웬꽝하이(MF / A급), 호앙(MF / A급), 콩푸엉(FW / A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4골 vs 0.24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1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0무 2패 (베트남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아직은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팀을 상대하는 상황에서는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이다.
필리핀의 현재 엔트리도, 혼혈 선수들의 대거 이탈로 인해서 힘이 꽤 빠진 상황으로 보아야 할 듯.
베트남이 승리를 거둘 만한 상황이라고 보이는 매치다.
이라크 vs 인도네시아
이라크 ( FIFA 68위 / 선수단 가치 : 9.90M 유로)
은근히 알짜 전력들이 다수 배치가 되어있는 상태다.
술라카, 라시드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다수 배치가 되어있으며,
체격적인 부분에서 인도네시아보다 앞선다는 요소가 결정적이다.
그나마 동남아시아에 원정을 떠나는 상황에서는 좀 부진한 경우가 있기는 한데,
이번 경기는 홈에서 펼쳐지는 상황이라, 객관적 + 체격적인 장점을 활용해볼 수 있을 듯.
결장 이슈 : 파에즈(DF / A급), 나딤(DF / A급), 이스마일(DF / A급), 알사에디(MF / A급),
타리크(MF / A급), 야신(MF / A급), 압둘아미르(MF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인도네시아 ( FIFA 145위 / 선수단 가치 : 8.90M 유로)
인도네시아계 유럽 선수들을 수혈하면서, 전력을 강화시킨 상황이다.
다만 아직 중앙 수비라인의 피지컬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
수비진에서 월시, 페타나마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지만, 이 선수들은 양 쪽 윙백이나 미드필더를 보는 선수들.
이라크와의 경합 상황에서는 약점을 보일 가능성이 아직 있다고 봐야 할 것.
결장 이슈 : 아리안토(DF / A급), 릴리팔리(FW / B급) ➤ 총 전력 대비 -12%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2골 vs 2.8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이라크가 우세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객관적인 전력과 체격에서 우위를 잡고 있는 상황으로, 인도네시아의 전력이 추가된 상황은 맞지만
중앙 수비라인의 피지컬적인 약세가 보완이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라크가 동남아시아 원정에서는 부진한 경우가 있는데, 이 경기는 홈이기도 하다
호주 vs 방글라데시
● 호주 ( FIFA 27위 / 선수단 가치 : 35.70M 유로)
방글라데시를 상대로는 상성에서 엄청난 우위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남반구 국가라, 홈에서는 원정 거리가 매우 까다로운 팀.
게다가 피지컬이 사실상 유럽 선수들과 다를 바 없어,
피지컬적인 약점이 뚜렷한 동남아시아 축구를 상대로는 직선적인 공격도 상당히 잘 터지는 편이다.
방글라데시와 붙었던 두 경기에서 모두 3골 이상의 다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장 이슈 : 데게네크(DF / A급), 라이트(DF / B급), 흐루스티치(MF / A급), 무이(MF / A급), 마빌(FW / A급), 레키(L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방글라데시 ( FIFA 183위 / 선수단 가치 : 2.55M 유로)
어린 선수들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는데, 아직 20대가 안 된 선수들도 보이고 있다.
신체적으로 성장이 덜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선수들인데,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의 유럽 선수들 못지 않은 피지컬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할 수 있을 듯.
애초에 조에서도 1약으로 평가를 받는 팀이기도 하다.
결장 이슈 : 바만(DF / A급), 지코(GK / A급), 소헬(GK / B급), 바드샤(DF / B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7골 vs 1.4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2승 0무 0패 (호주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호주의 완승을 기대하는 매치.
일단 직선적인 플레이도, 호주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생각하면 잘 통할 수 있는 상태라고 본다.
두 경기에서 호주가 방글라데시를 압도해버린 것만 봐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부분.
중동 원정에서는 호주가 좀 부진한 경우가 있기는 한데, 이 경기는 홈이기도 하다.
이란 vs 홍콩
● 이란 ( FIFA 21위 / 선수단 가치 : 59.85M 유로)
일단 홍콩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만났던 상대.
그 당시에도 이란이 중원을 강화하기보다는 4-4-2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했지만,
홈/어웨이에서 모두 두 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화력을 뽐내는 모습이었다.
애초에 가지고 있는 전력 자체가 특출난 상황이고,
아자디 스타디움은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구역이기도 하다.
결장 이슈 : 푸랄리간지(DF / A급), 아미리(MF / A급), 골리자데(M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홍콩 ( FIFA 150위 / 선수단 가치 : 4.80M 유로)
영국계 선수나 귀화 선수들을 수혈해서 전력을 높이려고 하는 모습.
다만 그 선수들도 현재 중국, 홍콩 자국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라서
이란의 전력과 비교하면 너무 떨어져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미드필더진의 세대 교체가 좀 더딘 상태.
이제는 현대 축구에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미드필더 진의 에너지 레벨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결장 이슈 : 헬리오(DF / A급), 황양(MF / A급), 카마르고(FW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1골 vs 1.7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3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2승 0무 0패 (이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1 (이란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이란이 완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본다.
일단 이란이 가지고 있는 전력이 홍콩에 비하면 압도적이고,
이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맞붙었을 때에도 전력의 차이가 현격하게 느껴지는 경기를 치렀던 바 있었다.
이란이 홈에서는 좀처럼 쉽게 잡혀버릴 전력도 아니다.